레이저는 LASER(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의 약자로 빛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을 뜻한다.
 
초음파나 고주파는 빛에너지가 아닌 음파 에너지라고 생각하면 된다. 엄밀히 말하면 레이저 장치는 아니지만 흔히 리프팅 레이저라고 통용해 쓰고 있으므로 그대로 사용하겠다.
 
레이저 리프팅은 노화 정도가 경하거나, 예방적으로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고 싶은 환자 또는 피부 처짐을 비수술적이고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개선하고 싶은 환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인기를 방증하기라도 하듯 인터넷에 리프팅 레이저를 검색하면 수많은 이름들의 리프팅 기기들이 검색되고 각각의 장점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온다.

레이저

레이저는 빛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변환시킨 것으로 단일파장이다. 원리는 열에너지로 피부에 미세한 상처를 유발해서 새로운 조직을 형성하게끔 유도해서 콜라겐 형성을 하는 것이다. 효과로 피부의 탄력도가 높아지고 ( 피부 상층부, 즉 진피 상층부까지를 탄탄하게 하는 소위 타이트닝 효과가 나는 것), 상처 치유과정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1.laser toning

나노 세컨드 단위(십억분의 일)로 색소를 분해한다. 진피층의 색소침착 개선, 모공 축소, 피부톤 개선 등의 효과. 색소 병변에 따라 파라미터를 달리해서 조절해 사용한다.시술자의 파라미터 조절 능력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2.picosecond lasers

피코 세컨드(1조분의 1초)로 색소를 분해한다. 기존의 레이저 토닝보다 1000배 더 빠르게 색소를 분해하고, 더 작고 강력하게 분해한다. 하지만 레이저 토닝보다는 임상횟수가 적다. 색소 치료용(flat hand piece)와 모공,흉터,주름치료용(fractional HP)이 있다.

3.Fractional lasers

레이저를 피부해 박피를 하는 방법. 일부러 피부에 상처를 내서 재생을 유도하는 흉터레이저이다.
 
미세하게 박피를 하는 것으로 기존의 탄산가스 어븀 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을 피부 전체를 깎아내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반면, 프락셀 레이저는 미세하게 박피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짧다.
 
단, 한달에 한번씩 여러달 시술을 받아야 눈에 띄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여드름 흉터 치료에 이용된다.

4.hair removal

제모레이저

5.IPL

레이저가 단일 파장이라면 IPL은 여러가지 빛의 파장을 이용한 것이다.

초음파

국내에서 임상에 사용하고 있는 HIFU 장치로는 울쎄라, 슈링크, 더블로, 울트라포머, 울트라스킨, 리니어펌, 리프테라 등이 있다.
 
하이푸(HIFU: 고강도 직접 초음파)는 피하 조직 특정 부위에만 고강도의 초음파를 조사함으로써 순간적으로 해당 부위에 열을 발생하여 응고 괴사를 만드는 것으로, 간단하게 말하면 화상을 발생시켜 그 부위를 수축시키는 방법이다. 주로 목표가 되는 부위는 근육을 둘러싼 근막이란 곳으로 이 부위가 초음파에 의해 수축하면서 리프팅 효과를 발생한다.
 
이를 이용해 SMAS층을 타겟팅 해 집적하면 열이 발생, 조직을 탄탄하게 만들어 리프팅 효과를 나타내기도 하고 피하조직에 집적해 지방을 녹이는 역할도 할 수 있다. HIFU는 조사 용량에 큰 제한이 없는 편이라 반복 시술이 가능하고 시술 후 추가로 다른 레이저나 필링 등의 시술을 같이 병행하는 데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기계에 따라서 또는 시술자에 따라 피하지방층을 완벽하게 피하지 못하게 되면 리프팅을 목적으로 시술을 받은 환자에게서 피하지방층을 녹여 볼패임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또한 초음파에 의한 조직의 열반응은 조직의 특성에 관계없이 다소 비 특이적인 편이라 신경과 혈관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대부분 1~2개월 내에 회복되기는 하지만 입술이나 눈썹 움직임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면해부구조에 대해 잘 알고 있고 경험이 많은 숙련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고주파

국내에서 임상에 사용하고 있는 고주파 장치로는 써마지, 스칼렛, 튠페이스, 인모드, 플라즈망, 에어젯, 올리지오 등이 있다.
 
고주파 리프팅장치(RF)는 피부에 전류를 가해 전류가 흐르는 동안 피부조직에서 발생하는 전기저항성에 따른 열을 이용하는 장치다. 진피의 콜라겐 가열에 의해 피부 및 피하조직의 즉각적인 수축을 유발시키고 섬유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재생 효과가 나타난다.
 
고주파 리프팅 장치는 다시 2개의 전극을 가지는 양극성 타입과 1개의 전극과 피부 접지판을 갖고 있는 단극성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양극성 타입의 기기들이 전신적 영향이 없어 안전하나 가열량 및 침투 깊이가 제한적이라 고주파 단독이 아닌 다른 에너지와 결합해 두 에너지를 동시에 사용하기도 한다(이맥스, 폴라리스, 리펌 등). 단극성 타입은 대형 전극을 이용해 보다 깊은 곳에 충분한 양의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써마지 등).
 
그 외에도 절연침을 피부 속에 삽입한 후 고주파를 발사하는 프랙셔널 방식의 고주파 장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고주파 리프팅은 에너지 자체가 진피층 정도에서만 유의한 효과를 내고 더 깊은 층에서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이는 리프팅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다.

출처

주식회사란

혹시주식회사가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
 
주식하면 떠르는 단어가 보통 '대박', '쪽박', 'IMF사태', '한강' 이런 것들인데요, 사실주식은 그런 개념이 아닙니다. 생각보다(?)정상적인 개념입니다.
 
주식소유를 구분하는 개념입니다. 혼자서 사업을 운영한다면 따로 주식을 발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여럿이 사업을 운영한다면 주식 발행의 필요성이 생깁니다. 소유주가 한 명이던 때와는 달리 소유 정도를 구분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혼자서 사업을 운영하면 혼자 지분 100%를 다 가지면 되지만, 4명이 공동으로 사업을 운영하면 지분을 30%, 30%, 20%, 20%로 나눌 건지, 지분을 25%, 25%, 25%, 25%로 나눌 건지 구분해야 할 필요가 생깁니다.
 
혹은 혼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가도 누군가 투자를 하겠다고 제의하면서, "내가 1억 원을 투자할 테니 나한테 지분 30%를 주어라"라는 식의 거래를 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회사란 이처럼 주식으로 소유권이 구분된 회사 를 가리킵니다. 주식은 곧 회사에 대한 '소유권' 인 셈인데요, "주식투자는 패가망신" "주식으로 대박 내자!" 이런 말들이 돌면서 주식의 의미가 이상해진 느낌이 있지만, 실상 주식의 의미는 의외로(?) 정상적이었던 것입니다.
 
하나의 시뮬레이션을 생각해봅시다. 혼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던 민철씨는 사업확장을 위해 투자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은행에서의 대출은 한계가 있으므로 현재의 회사를 주식회사로 전환하고자 합니다. 민철씨는 주식의 발행을 통해 여러 사람으로부터 자본금을 조달받고 주식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자본금을 민철씨의 투자에 회사하여, 투자한 자본금만큼 주식 받고, 주식만큼 회사에 대한 소유권 을 주장할 수 있게 됩니다. 주식을 매입하여 주주가 된 투자자들은 주식의 인수한도 내에서만 출자의무를 부담하고 회사의 채무에 대해서는 직접책임을 부담하지 하지 않습니다.

주식회사의 본질적 3요소: ① 주식, ② 자본금, ③ 주주의 유한책임

주식회사는 ① 주식, ② 자본금, ③ 주주의 유한책임이라는 3가지 요소를 본질로 합니다.

1. 주식

“주식”이란 주식회사에서의 사원의 지위를 말합니다. 주식은 주식회사의 입장에서는 자본금을 구성하는 요소이면서 동시에 주주의 입장에서는 주주의 자격을 얻기 위해 회사에 납부해야 하는 출자금액의 의미를 갖습니다.
 
회사는 주식을 발행할 때 액면주식으로 발행할 수 있으며, 정관으로 정한 경우에는 주식의 전부를 무액면주식으로 발행할 수도 있습니다.
※ “액면주식”이란 1주의 금액이 정해져 있는 주식을 말하며 “무액면주식”이란 1주의 금액이 정해져 있지 않은 주식을 말합니다.
 
액면주식의 금액은 균일해야 하며, 1주의 금액은 100원 이상으로 해야 합니다.

2. 자본금

자본금은 주주가 출자하여 회사성립의 기초가 된 자금을 말합니다. 자본금은 다음과 같이 액면주식을 발행한 경우와 무액면주식을 발행한 경우에 따라 다르게 구성됩니다.  

구분자본금
액면주식을 발행한 경우발행주식의 액면총액(액면금액에 주식수를 곱한 것)이 자본금이 됩니다.
무액면주식을 발행한 경우주식 발행가액의 2분의 1이상의 금액으로서 이사회(「상법」 제416조 단서에서 정한 주식발행의 경우에는 주주총회를 말함)에서 자본금으로 계상하기로 한 금액의 총액이 자본금이 됩니다(이 경우 주식의 발행가액 중 자본금으로 계상하지 않는 금액은 자본준비금으로 계상해야 함).

  회사의 자본금은 액면주식을 무액면주식으로 전환하거나 무액면주식을 액면주식으로 전환함으로써 변경할 수 없습니다. 한편, 주식회사의 최처자본금은 종전에는 5000만원 이상이었으나, 「상법」(법률 제9746호, 2009. 5. 28. 개정, 2010. 5. 29. 시행) 개정으로 최저자본금제도를 폐지하여 누구라도 손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주주의 유한책임

주주는 회사에 대하여 주식의 인수가액을 한도로 하여 출자의무를 부담할 뿐이며, 그 이상 회사에 출연할 책임을 부담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회사가 채무초과상태에 있다고 하더라도 주주는 회사의 채권자에게 변제할 책임이 없습니다. 이를 주주의 유한책임이라고 합니다. 법적인 책임은 주주가 아닌 임원이 지게 됩니다.

주주총회의 의결권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주주총회' 라는 단어가 곧잘 언급됩니다. 주식은 회사의 소유권이고 주식의 소유자인 주주는 곧 회사의 주인입니다. 따라서회사의 주요사항들은 주주들 간의 회의를 통해 결정됩니다.
 
이때 회의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주주의 권한을 의결권 이라 합니다. 보통 가진 지분이 낮은 경우 의사결정에의 영향력이 미약하다 판단하여 주주총회에 잘 참여하지 않지만, 1주만 소유하여도 주주총회에 참여할 수있으며 누군가에 위임함으로써 의사 표현을 할 수도있습니다.
 
과거 적은 지분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의결권 행사를 포기하는 편이었으나, 최근에는 흐름이 다소 달라지고 있습니다. 소액주주들이 먼저 나서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하는가 하면, (참조: 소액주주들의 반란이 시작됐다) 펀드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합니다. (참조: 한국형 행동주의 펀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회사의 소유권임을 인지한다면, 이들의 행동에 힘을 실어줄 수도 있을 것이고 이들의 반대편에 힘을 실어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주식을 소유하면 회사의 의사결정에 관여할 만한 자격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의결권이란

의결권(議決權)이란 주주가 주주총회에 출석하여 결의에 참가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주주의 권리 중 대표적인 공익권으로 주주평등의 원칙에 따라 1주마다 1개가 주어지는 것이 원칙입니다.(대한민국 상법 제369조 제1항). 1주당 1의결권은 강행규정으로 법률이 아닌 정관이나 주주총회결의로 달리 정할 수 없다. 미국에서는 1주마다 복수개의 의결권이 주어지는 차등의결권이 존재하기도 하죠.
 
의결권을 행사하는 방법으로서 주주가 총회에 출석하여 찬성 또는 반대의 의사를 직접 표시할 수도 있으나, 대리인에 의해 이를 행사하거나 서면에 의할 수도 있으며, 2개 이상의 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주주라면 찬반을 통일하지 아니하고 행사할 수도 있습니다.

조문

제369조 (의결권)
 
①의결권은 1주마다 1개로 한다.
②회사가 가진 자기주식은 의결권이 없다.
③회사, 모회사 및 자회사 또는 자회사가 다른 회사의 발행주식의 총수의 10분의 1을 초과하는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 다른 회사가 가지고 있는 회사 또는 모회사의 주식은 의결권이 없다.<신설 1984.4.10>

의결권의 제한

상법은 비모자회사간에 상호주의 의결권을 제한하고 있는데, 이때 상대방회사의 보유주식의 10분의 1을 초과해서 보유하는 회사를 '참가회사'라고 하고, 의결권이 제한되는 상대방 회사를 '피참가회사'라고 한다. 어느 회사가 다른 회사의 발행주식총수의 10분의 1을 초과보유하였는지는 '기준일'이 아니라 '실제로 소유하고 있는 주식수'를 기준으로 판단한다. 즉, "기준일"에는 상법 제369조 제3항이 정한 요건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실제로 의결권이 행사되는 주주총회일에 위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상법 제369조 제3항이 정하는 상호소유 주식에 해당하여 의결권이 없다.[1]

  1. 무의결권주식: 의결권이 없도록 정관에 정한 특수한 주식이다.
  2. 자기주식: 대한민국 상법 제369조 제2항에 따라 회사가 예외적으로 가진 자기주식은 의결권이 없다.
  3. 상호보유주식: 두 회사가 주식을 상호보유하는 경우에 있어 일방회사가 타방회사의 발행주식총수의 10분의 1을 초과하여 가지고 있는 경우 그 타방회사가 보유한 상대방회사의 주식도 의결권이 없다(대한민국 상법 제369조 제3항).

의결권의 대리행사

주주는 대리인으로 하여금 그 의결권을 대리행사시킬 수가 있다.[2] 이는 주주의 의결권행사의 편의를 도모하고 주주총회결의에 필요한 정족수 확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며 의결권의 대리행사 가능성은 주주 고유의 권리이므로 정관으로 대리행사를 불허할 수 없다는 것이 통설입니다.

상장회사와 비상장회사란

주식과 주가의 관계

EV = MV + NetDebt  
EV = 순자산 + 영업권(시장프리미엄) = MV + NetDebt

쉽게 생각하기 위해서 순부채(NetDebt)가 0인 상장회사A를 생각해 봅시다. A회사는 EV = MV이므로, 시가총액이 곧 기업의 가치인 셈이죠. 이때 시장은 A회사의 시장가치를 어떻게 고려할까요?
 
가장 단순하게 생각하면 A사가 지닌 자산만큼 A사의 가치가 된다라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A사가 제품을 만들어내는 1억원짜리 기계와 그 기계가 놓인 1억원짜리 공장만을 소유하고 있다면 A사의 순자산은 2억원이 됩니다. 최악의 경우, A사가 망한다 하더라도 투자자는 최소한 순자산의 금액만큼은 변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자산만으로 A사를 평가하기에는 부족합니다. A사의 사장은 발이 넓고, 소비자가 원하는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뛰어난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발이 넓으니 여러 고객사에 판로를 개척하기도 쉬울 것이며, 시장을 선도해가는 새로운 제품도 빠른 주기로 만들어내는 회사죠.
 
한편, A사의 경쟁사인 B사가 있다고 합시다. B사는 A사와 동일하게 1억원짜리 기계와 1억원짜리 공장을 보유해 2억원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지만, B사의 사장은 고객들과 사이가 안좋기로 유명하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지도 않습니다. A사와 B사는 단순히 순자산이 2억원으로 동일하므로 같은 가치로 평가받는게 옳을까요?
 
여기에서 등장하는게 영업권(시장프리미엄)이라는 개념입니다. 투자자들은 B사에 대해서 0%의 시장프리미엄을 부여해 2억(1+0%)=2억의 시장가치로 평가했고, A사에 대해서 30%의 시장프리미엄을 부여해 2억(1+30%)=2.6억의 시장가치로 평가했습니다. 즉 A사의 영업권은 0.6억이 되는 셈입니다.
 
이처럼, 시장은 회사를 평가할 때 단순히 회사가 가진 순자산으로만 평가하지 않고, 외부변수, 업계의 시장상황, 기업의 기대실적 등의 변수를 고려해 시장프리미엄을 부여하며, 시장프리미엄이 합산된 가치가 곧 시장가치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주가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과연 이 기업이 어떠한 변수를 근거로 이만큼의 시장프리미엄이 적당하지 판단하는 것이 밸류에이션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밸류에이션에는 순자산만 사용되나요?

위와 같이 시장프리미엄을 벨류에이션에서는 멀티플이라하며, 순자산이나 순이익에 멀티플을 곱해 기업의 가치를 추정하는 것을 벨류에이션이라고 합니다. 벨류에이션에서는 순자산만이 사용될까요?
 
순자산이 가장 직관적인 것은 맞습니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만큼 기업의 가치로 인정해주는 것이므로 가장 당연한 계산법 같기도 하죠. 실제로 회사가 망했을 경우, 주주는 잔여재산분배청구권을 갖기 때문에 채권자 다음의 우선순위로 잔여자산을 분배받게 됩니다.
 
하지만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순자산을 베이스로한 가치평가법 외에도 기업이 앞으로 벌어들일 수익을 고려하여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순익가치평가법도 존재합니다.
 
위의 A회사의 예를 다시 들어보죠. 잘나가는 A회사는 대박을 냈습니다. 50년간 매년 1억의 이익을 발생시키는 계약을 따냈습니다. 그럼 다시 생각해볼까요? A회사의 기업가치는 위에서 시장이 평가한대로 2.6억이 타당할까요?
 
여기에서 DCF라는 가치측정법이 등장합니다. DCF는 기업의 순자산 + 미래에 벌어들일 수익의 현재가치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절대평가 방식입니다. DCF로 A기업의 가치를 평가해보겠습니다.

  1. 기업의 순자산: 2억
  2. 미래에 벌어들일 수익의 현재가치(1억원을 무한정 벌어들인다고 했을 때): 1/(1+r) + 1/(1+r)^2 + 1/(1+r)^3 + ... = 1/r
    -> 이자율 r이 3%라면 33.3억

위의 계산에 의해서, DCF로 평가한 A기업의 가치는 35.3억입니다. 2.6억과는 꽤나 괴리가 존재하죠?
 
참고로 순자산이나 DCF를 통한 평가방법은 기업의 절대적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이므로 절대가치평가법에 속하는 방법들입니다. 절대가치평가법 외의 방법으로 상대가치평가법이 있는데, 이는 시장에서 인정받는 동종업계 타기업의 멀티플을 통해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참고

종합평가결과(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10406002283)

가. 평가결과

공동대표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 공동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서울지점은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와 관련하여 희망공모가액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합니다.

구분내용

희망공모가액 78,000 원 ~ 105,000 원
확정공모가액
결정방법
수요예측 결과 및 주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하여 공동대표주관회사, 공동주관회사와 발행회사가 협의하여 확정공모가액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상기 표에서 제시한 희망공모가액의 범위는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절대적 가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며, 국내외 경기, 주식시장 상황, 회사가 속한 산업의 성장성, 경쟁관계, 산업에 대한 위험, 주식시장 상황의 변동 가능성, 회사의 영업 및 재무상태의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평가결과가 변동될 수 있음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금번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유가증권시장 상장공모를 위한 확정공모가액은 상기와 같이 제시된 희망공모가액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수요예측을 실시한 이후 수요예측 결과 및 주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하여 공동대표주관회사, 공동주관회사, 발행회사가 협의하여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나. 희망공모가액 산출 방법


금번 공모와 관련하여 공동대표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 공동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서울지점은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생산능력, 영업능력, 시장 내 지위, 경영성과 및 재무현황, 회사가 속한 산업의 특성, 시장의 규모, 유사회사의 경영성과 및 주가 수준 등 기타 사용가능한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희망공모가액을 산출하였습니다.

 


(1) 공모희망가액 산출 방법 개요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으로는 절대가치 평가방법과 상대가치 평가방법이 있습니다.

절대가치 평가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미래현금흐름의 현재가치할인모형(DCF: Discounted Cash Flow Method)과 본질가치평가법이 있으며, 미래현금흐름의 현재가치할인모형(DCF)은 미래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연도별 현금흐름을 추정하고 이에 적정한 할인율(가중평균자본비용(WACC :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 기업의 자본조달원천별 가중치를 곱하여 산출한 자기자본비용과 타인자본비용의 합)을 적용하여 현재가치를 산정하는 평가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5년 이상의 미래현금흐름 및 적정 할인율을 추정하여야 하며, 비교회사와 비교하기 위해서는 비교회사의 미래현금흐름 및 할인율을 추정하여야만 상호비교가 가능한 모형으로 이러한 미래현금흐름 및 적정 할인율을 산정함에 있어 객관적인 기준이 명확하지가 않고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될 경우 평가 지표로서 유의성을 상실할 우려가 있습니다.

본질가치평가법은 2002년 8월 "유가증권인수업무에 관한 규칙" 개정 이전에 공모주식의 평가를 위해 사용하던 규정상의 평가방법으로 최근 사업연도의 자산가치와 향후 2개년 추정실적을 기준으로 한 수익가치를 1과 1.5의 가중치를 두어 산출하는 절대가치 평가방법의 한 기법입니다. 그러나, 본질가치를 구성하는 자산가치는 역사적 가치로서 기업가치를 평가함에 있어 과거 실적을 중요시 한다는 점에 있어 한계가 있으며, 또한 이를 보완하는 향후 2개년간 추정손익에 의해 산정되는 수익가치는 손익 추정시 평가자의 주관 개입 가능성, 추정기간의 불충분성 및 자본환원율로 인한 기업가치의 고평가 가능성 등은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상대가치 평가방법(P/E Valuation, EV/EBITDA Valuation, EV/Sales Valuation, P/B Valuation 등)은 주식시장에 분석대상기업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주요제품으로 하는 비교가능성이 높은 유사 기업들이 존재하고, 주식시장은 이런 기업들의 가치를 평균적으로 올바르고 적정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분석대상기업과 비교기업을 비교, 평가하는 방법으로서 그 평가방법이 간단하고 연관성을 갖기 때문에 유용한 기업가치 평가방법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교기업의 선정 시 평가자의 주관 개입 가능성과 시장의 오류(기업가치의 저평가 혹은 고평가)로 인한 기업가치 평가의 오류 발생가능성은 여전히 상대가치 평가방법의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상대가치 평가방법(P/E Valuation, EV/EBITDA Valuation, EV/Sales Valuation, P/B Valuation 등)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비교대상 회사들이 우선적으로 일정한 재무적 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또한, 사업적, 기술적, 관련 시장의 성장성, 주력 제품군 등의 질적 측면에서 일정 부분 평가대상회사와 유사성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2) 평가방법 선정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는 배터리에 탑재되는 분리막을 생산하고 있으며, 분리막은 배터리의 양극과 음극의 직접적 접촉을 차단하여 전기적 단락을 방지하는 동시에, 이온의 이동 통로를 제공하기 때문에 배터리에 있어 핵심 소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동사는 향후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EV 시장에 앞서 선제적으로 배터리 내 채용될 분리막 생산을 위한 설비투자를 집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한국 증평에 더해 중국 창저우, 폴란드 실롱스크 등에 대규모의 설비투자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2021년 이후에는 현재 생산능력 대비 생산능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실적 면에서도 괄목할만한 신장이 예상됩니다.

공동대표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 공동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서울지점은 상기 사항을 고려하여,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기업 가치를 산출하기 위하여 상대가치평가방법 중 하나인 EV/EBITDA Valuation 방식을 사용하여 기업가치를 산출하였습니다.

 

[EV/EBITDA Valuation 적용사유]

적용 방법론                      방법론의 적합성

EV/EBITDA EV/EBITDA는 기업가치(EV)와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상각전영업이익(EBITDA)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이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의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BITDA는 유형자산이나 기계장비에 대한 감가상각비 및 무형자산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이 많은 산업, 기업에 유용한 지표입니다.


동사는 국내 유사회사군과 규모의 차이 등으로 인한 비교가능성 저하로 부득이하게 해외 상장기업을 유사회사군으로 포함하였고, 국가간 회계기준(감가상각방법), 법인세, 이자율 등이 상이합니다. 또한, 현재 시장 형성단계에 있는 분리막 시장 내에서는 대규모의 설비투자가 집행되고 있어 생산 초기에 대규모의 감가상각비가 발생하는 바, 비현금성비용으로 동사의 경제적인 이익과는 일부 괴리가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이를 보정할 수 있는 EV/EBITDA가 동사의 상대가치를 적절히 나타낼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P/E, P/B, EV/Sales Valuation 배제사유]

 

적용방법론  방법론의 적합성
P/E P/E(주가수익비율)는 해당 기업의 주가가 주당순이익(EPS)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영업활동 기반 수익력에 대한 시장의 평가, 성장성, 영업활동의 위험성 등이 총체적으로 반영된 지표입니다.

또한 P/E는 개념의 명확성, 산출의 용이성 등으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투자지표이기도 합니다. P/E는 순이익을 기준으로 상대가치를 산출하기에 개별 기업의 수익성 반영 측면에서 유용성이 높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향후 산업의 성장성 등이 투영되어 개별 기업의 P/E가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P/E를 적용할 경우 특정 산업과 관련된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 및 고유 위험 관련 할인 요인도 주가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동사는 영업비용 중 감가상각비 비중이 높다는 점, 회계기준, 법인세, 이자율 등이 상이한 해외기업 등이 주요 비교회사로 포함되었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P/E를 적용 시 가치에 왜곡이 존재할 수 있어 가치산정 시 제외하였습니다.
P/B P/B(주가순자산비율)은 해당 기업의 주가가 BVPS(주당순자산)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엄격한 회계기준이 적용되고 자산건전성을 중요시하는 금융기관의 평가나 고정자산의 비중이 큰 장치산업의 경우 주로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동사의 경우 금융기관이 아니며, 회사의 성장성, 수익성 등의 가치 반영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순자산가치가 가치평가의 한계성을 내포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P/B를 평가 방법에서 제외하였습니다.
EV/Sales EV/Sales는 기업가치와 매출액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비교기업의 이익이 적자(-)일 경우 사용하는 보조지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EV/Sales가 적합한 투자지표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비교기업간에 매출액 대비 수익률이 유사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기업마다 매출액 대비 수익률(ROS)은 상이하며, 단순히 매출액과 관련하여 기업가치를 비교할 경우 수익성을 배제한 외형적 크기만을 비교하여 왜곡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회계적인 기준에 따라서도 총매출(Gross Sales), 순매출(Net Sales) 등의 차이가 상이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3) 비교회사의 선정

(가) 비교회사 선정 요약


동사는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배터리에 탑재되는 분리막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영역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축전지제조업(C28202)에 속해있습니다. 그러나, 분리막 사업을 영위하는 동사의 사업모델 및 매출액, 이익 등의 규모, 주요 매출지역, 밸류체인 내에서의 지위 및 협상력 등의 차이로 인해 동 산업분류 내에서 국내 상장회사로는 적절한 비교회사 선정이 불가능하여 해외에 상장되어 있는 글로벌 분리막 제조 및 판매회사를 선정하였습니다.

한편, 현재 글로벌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는 동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국 및 일본회사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관계로, 분리막 업체로만 비교회사를 한정할 경우 모든 비교회사가 외국기업으로만 선정되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이에, 국내 투자자의 비교 유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배터리 밸류체인 내 중요성 및 배터리 원가 내 차지하는 비중 등을 고려하여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 등 4대 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상장회사를 추가로 모집단으로 선정하여 비교 가능성을 제고하였습니다.

[비교회사 선정 절차 및 결과]

 

구분  세부 검토기준 대상회사
모집단 선정 ① (글로벌 비교회사)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및 분리막 시장 전망" 상 2020년 습식 분리막 생산능력 상위 10개사 중 상장회사
② (국내 비교회사) "리튬이온 2차전지 주요 소재 심층분석(4대 부재)" 상 한국 주요기업으로 언급되거나 관계회사가 언급된 상장회사
Yunnan Energy New Material (Semcorp), Shenzhen Senior Technology Material,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 15개사
사업 유사성 ① 2020년 기준 배터리 소재 매출 비중이 30% 이상일 것 Yunnan Energy New Material,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 9개사
재무 유사성 ① 분석 기준일 현재 기업가치(Enterprise Value) 1조원 이상
② 2020년 양(+)의 EBITDA 및 시현
Yunnan Energy New Material,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 6개사
일반 기준 ① 최근 6개월 간 분할/합병, 신규상장, 중대한 영업 양/수도, 거래정지, 감사의견 거절, 관리종목 지정 등 기업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회사 Yunnan Energy New Material,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등 6개사

 

(나) 상세과정
1) 모집단 선정

EV 및 배터리 밸류체인 전문 시장 조사업체인 SNE리서치에서 발간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및 분리막 시장 전망"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습식 분리막 생산능력은 4,526백만㎡입니다. 글로벌 습식 분리막 시장은 높은 기술적 난이도에 더불어 전방산업인 배터리 업체들의 대형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과점화되어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상위 10개사의 생산능력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인 2020년 기준 약 89.6%에 달합니다. 이에,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및 분리막 시장 전망"에 언급된 2020년 글로벌 습식 분리막 상위 10개사 중 상장회사를 모집단으로 선정하였습니다.

[2020년 글로벌 습식 분리막 상위 10개사]
(단위: 백만㎡)

   

회사명 생산능력 점유율 상장여부 선정여부
Yunnan Energy New Material (Semcorp) 1,322 29.2% O 선정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491 10.8% X -
Sinoma 482 10.6% X -
Asahi Kasei 440 9.7% O 선정
Toray Industries 438 9.7% O 선정
Lanketu 200 4.4% X -
Shenzhen Senior Technology Material 190 4.2% O 선정
Gellec 186 4.1% X -
W-Scope 180 4.0% O 선정
Beida 126 2.8% X -
(자료)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및 분리막 시장 전망(SNE리서치)
(주1) 실가동 생산능력 기준이며, 당사의 실질적 실가동 생산능력은 상기 표에 기재된 수치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한편, 글로벌 습식 분리막 시장은 중국 및 일본 업체들이 과점하고 있는 형태이며, 국내에서는 분리막을 전문적으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회사가 매우 제한적입니다. 이에 국내에는 분리막 사업을 영위하는 유의미한 비교회사가 존재하지 않는 관계로, 모집단의 범위를 넓혀 배터리 밸류체인 내 역할 및 중요도, 배터리 원가 내 비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터리 4대 핵심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전해액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비교회사 중 상장회사를 추가로 선정하였습니다. 이에, 구체적으로는 EV 및 배터리 밸류체인 전문 시장 조사업체인 SNE리서치에서 발표한 "리튬이온 2차전지 주요 소재 심층분석(4대 부재)"에서 언급되거나 관계회사가 언급된 국내 상장회사를 선정하였습니다.

[배터리 4대 핵심소재 국내 주요업체]

 

구분 회사명  상장여부 선정여부
양극재 엘앤에프 O 선정
유미코어코리아 X -
에코프로비엠 O 선정
코스모신소재 O 선정
일진머티리얼즈 O 선정
포스코케미칼 O 선정
음극재 포스코케미칼 O 선정
대주전자재료 O 선정
애경유화 O 선정
엠케이전자 O 선정
분리막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X -
더블유스코프 O 선정
전해액 파낙스이텍 X -
솔브레인홀딩스 O 선정
천보 O 선정
(자료) 리튬이온 2차전지 주요 소재 심층분석/4대 부재(SNE리서치)


2) 사업 유사성

모집단에서 선정된 15개사 중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와 같이 배터리 소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 중 2020년 기준 배터리 소재 또는 배터리 소재가 속한 부문의 매출 비중이 30% 이상인 9개사를 선정하였습니다.

[2020년 매출 비중]

                                                                                                

회사명 2020년 매출 비중 선정여부
Yunnan Energy New Material (Semcorp) Coating 80.9%, Sterile Packaging 9.4%, Specialty 4.1%, Cigarette 3.0%, etc. 선정
Asahi Kasei Materials 50.8%, Residential 32.7%, Healthcare 15.7%, etc. -
Toray Industries Fiber & Textiles 39.9%, Plastics & Chems 34.8%, Environment & Engineering 11.4%, Carbon Fiber Composite Materials 10.7%, Life Science 2.4%, etc. -
Shenzhen Senior Technology Material Lithium-ion Battery Membrane 100.0% 선정
W-Scope Separators 100.0% 선정
엘앤에프 양극활물질 100.0% 선정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99.6%, 기타 0.4% 선정
코스모신소재 토너, NCM, LCO 등 배터리 소재 50.9%, 기능성 필름 49.1% 선정
일진머티리얼즈 Elecfoil 92.2%, 기타 7.8% 선정
포스코케미칼 라임화성 37.0%, 배터리 소재 34.1%, 내화물 28.9% 선정
대주전자재료 전도성 페이스트 53.6%, 형광체 13.5%, 배터리용 음극재 11.2%, 고분자재료 6.2%, 태양전지 전극재료 6.1%, 기타 -
애경유화 무스프탈산, 가소제 등 89.5%, 알코올 등 8.8%, 기타 1.7% -
엠케이전자 Bonding Wire 91.3%, Gold Sputtering Target 3.1%, Gold Evaporate Material 2.5%, Solder Ball 2.3%, 기타 -
솔브레인홀딩스 반도체재료 66%, 디스플레이재료 22%, 배터리 재료 등 12% -
천보 배터리 소재 48.9%, 전자 소재 38.3%, 의약품 소재 6.0%, 정밀화학 소재 3.6%, 기타 선정
(자료) Bloomberg


3) 재무 유사성

분리막은 대규모의 자본집약적 장치산업입니다. EV, IT 기기 등 전방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에 따라 배터리 업체들은 배터리 소재 입도선매에 나섰으며, 이로 인해 분리막의 수요 또한 초과수요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선제적 생산능력 증설 경쟁이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안정적인 대규모 공급능력이 하나의 경쟁요인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에 따라, 대규모의 자본력을 갖춘 대형업체들 위주로 시장이 과점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분석일 기준 기업가치(Enterprise Value)가 1조원 이상인 비교회사를 재무 유사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사업화 단계를 고려하여 사업의 초창기에는 매출처 확보 미진 및 대규모의 감가상각비 발생으로 인해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으나, 당사는 현재 분리막 사업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시현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안정적인 수익성을 비교하기 위해, 2020년 온기 기준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을 시현한 회사를 비교회사로 선정하였습니다.

[분석일 기준 기업가치(EV) 및 2020년 EBITDA]
(단위: 백만원)

 

회사명  기업가치(EV) EBITDA 선정 여부
Yunnan Energy New Material (Semcorp) 17,046,833 326,544 선정
Shenzhen Senior Technology Material N/A N/A -
W-Scope 780,357 (54,523) -
엘앤에프 2,075,829 15,280 선정
에코프로비엠 3,459,831 91,649 선정
코스모신소재 598,514 21,238 -
일진머티리얼즈 3,032,071 85,273 선정
포스코케미칼 9,701,853 124,673 선정
천보 1,539,146 41,326 선정
(자료) Bloomberg

 

4) 일반 요건

최근 6개월 간 분할/합병, 신규상장, 중대한 영업양수도, 거래정지, 감사의견 거절 등 기업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회사를 선정하였습니다.

[기업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사건 발생 여부]

 

회사명발생 여부선정 여부
Yunnan Energy New Material (Semcorp) X 선정
엘앤에프 X 선정
에코프로비엠 X 선정
일진머티리얼즈 X 선정
포스코케미칼 X 선정
천보 X 선정
(자료) Bloomberg
(주1) 분할/합병, 신규상장, 중대한 영업 양/수도, 거래정지, 관리종목 지정, 감사의견 거절 기준입니다.


상기와 같은 요건에 따라 Yunnan Energy New Material (Semcorp),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천보 등 6개사를 최종 비교회사로 선정하였습니다. 


(다) 비교회사 선정 결과

공동대표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 공동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서울지점은 상기 기준을 충족하는 Yunnan Energy New Material (Semcorp),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천보 등 6개사를 최종 비교회사로 선정하였습니다.

최종 비교회사의 경우 대규모 분리막 생산설비를 보유한 회사로 생산설비 규모에 따라 기업가치에 큰 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생산설비로 인해 감가상각비가 대규모로 발생하여 동사의 현금흐름과는 괴리가 있는 바, EV/EBITDA 배수는 분리막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기업가치평가에 적합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동사와 선정된 비교회사가 사업의 연관성이 존재하고, 매출 구성 측면에서 비교 가능성이 일정 수준 존재하여도 상대가치 평가방법의 특성상 적합한 비교회사 선정 및 과정이라고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사업 구조, 시장점유율, 밸류체인 내 지위, 생산 및 연구인력 수준, 재무안정성, 소속 기업집단 내 지배구조 차이, 경영진, 경영 전략 등 주식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들에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또한 동사의 희망공모가액은 선정 유사회사의 기준 주가를 특정 시점에서 적용하였기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유사회사의 주가 변동에 따라서 동사의 주당 평가가액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유사회사의 기준 주가가 향후 예상 경영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동사의 주당 평가가액은 동사와 유사회사의 과거 경영실적을 활용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평가방법으로서 완전성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라) 비교회사 사업 현황 
1) Yunnan Energy New Material

Yunnan Energy New Material은 2001년 설립된 종합 포장필름기업으로 2016년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했습니다. 2018년 제3자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통해 중국 1위 습식 분리막 업체인 상해은결(Semcorp)의 지분 90.1%를 취득해 EV용 배터리 습식 분리막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였으며, 2019년에는 소주첩력(Suzhou Jieli New Energy Materials)을 인수해 IT 기기용 배터리 습식 분리막 사업을, 2020년에는 뉴미과기(Newmi Technology)를 인수해 EV용 및 IT 기기용 배터리 습식 분리막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대, 2020년말 기준 상하이, 주하이, 장시 및 우시 등 중국 내 4곳의 주력 생산기지에서 연 1,322백만㎡ 규모의 습식 분리막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11월에는 헝가리 데브레첸 지역에 약 180백만 유로를 투자하여 2023년까지 연 400백만㎡ 규모의 생산기지를 설립하는 투자안도 발표했습니다. 이와 같은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Yunnan Energy New Material는 2020년말 기준 글로벌 습식 분리막 1위 배터리용 분리막 업체로 거듭났으며, 향후에도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의 우위를 수위하고자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unnan Energy New Material (Semcorp) 생산능력 추이 및 전망]
 
yunnan energy 실제 생산능력 추이 및 전망
(주1) 상기 생산능력은 습식 분리막 기준입니다.


적극적인 인수합병과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통한 생산능력 확대, 그리고 중국 내 EV 밸류체인의 성장에 힘입어 Yunnan Energy New Material의 실적 역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8년 2,400백만위안 수준이던 매출액은 2019년 3,160백만위안, 2020년 4,279백만위안으로 2년만에 약 1.4배 가량 성장했으며, 동기간 영업이익 및 지배주주순이익 또한 각각 689백만위안에서 1,517백만위안, 518백만위안에서 1,116백만위안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Yunnan Energy New Material은 적극적인 인수합병과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통해 글로벌 1위 규모의 습식 분리막 생산능력을 갖췄으나, 기술력 및 운영상의 노하우 부족으로 인해 반제품 생산성과 완제품 수율이 한국 및 일본 상위업체 대비 현저히 낮은 50~60% 수준에 불과하여, 실제 생산능력은 발표 생산능력 대비 절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분리막 상 기공 및 두께의 균일성 등 품질이나 라인 스피드 등 생산성에 있어서도 한국 및 일본의 톱티어 분리막 업체 대비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현재까지 대부분의 생산물량을 중국계 배터리 업체인 Contemporary Amperex Technology (CATL) 또는 BYD에 주요 공급사로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 및 일본의 상위 배터리 업체에 대해서는 중국 내에서 생산하는 물량에 한해 제한적으로 분리막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2020년 기준 Yunnan Energy New Material의 중국 이외 매출 비중은 11%에 불과합니다.

 

Yunnan Energy New Material의 주요 사업부문은 필름제품(분리막 포함), 특수용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회사인 Semcorp을 통해 배터리용 분리막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전사 매출 중 필름제품(분리막 포함) 비중은 81% 수준입니다.
 

 

2) ㈜엘앤에프

 2000년 설립된 소재 전문 업체로 현재 배터리 4대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력으로 생산하는 양극재로는 니켈(Nickel), 코발트(Cobalt), 망간(Manganese)이 주성분인 NCM, 그리고 리튬(Lithium), 코발트, 산화물(Oxide)이 주성분인 LCO 등이 있으며, 특히, 2020년 7월에는 세계 최초로 NCM 양극재에서 배터리의 용량과 직결되는 니켈의 비중을 획기적으로 높이면서도 알루미늄(Aluminum)을 포함해 안정성을 확보한 4성분계 양극재인 NCMA 양극재를 상용화하여 양산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엘앤에프는 양극재 관련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양극재 업체 중 유일하게 국내 배터리 3사인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엘지에너지솔루션, 삼성에스디아이㈜ 모두에 양극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에스케이이노베이션㈜ 및 ㈜엘지에너지솔루션에는 중대형, 삼성에스디아이㈜에는 소형전지 위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EV 산업의 개화에 힘입은 중대형전지용 양극재의 수요가 성장하고 있어 2020년 12월 ㈜엘지에너지솔루션과 2년 간 1.45조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을 체결하였으며, 이후에도 국내 배터리 업체와 공급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엘앤에프는 이러한 전방산업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비투자를 집행하고 있으며, 2018년 연 1.7만톤 수준이었던 생산능력을 2020년 연 2.9만톤 수준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20 8월 82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2021년 2월 4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등 자본조달을 통해 생산설비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어, 향후에도 가파른 생산능력 확장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에코프로의 배터리 소재 사업부문이 물적분할되어 설립된 회사로 2019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배터리 4대 소재 중 하나인 양극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양극재 중에서도 니켈이 다량 포함된 하이니켈(High Nickel) 계열 양극재의 개발 및 생산을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니켈, 코발트, 알루미늄이 주성분인 NCA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알루미늄 대신 망간이 포함된 NCM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현재 매출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NCA 제품은 순간적인 출력을 요하는 고출력의 특성에 따라 전동공구에 주로 적용되고 있으며, EV에 탑재되는 원통형 전지에도 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적용됩니다. 현재 주요 고객사는 삼성에스디아이㈜와 일본의 muRata 등 중소형전지에 강점을 지닌 배터리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NCM제품은 Advanced 811 또는 CSG (Core-Shell Concentration Gradient)라고도 불리는 최신제품으로 생산공법에서 차별화 기술을 적용하여 구조적 안정성을 개선한 하이니켈 양극재이고, 주료 EV 향 파우치 전지에 채용, 최초로 EV 향 양산에 성공하였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의 NCM 제품은 대부분 에스케이이노베이션㈜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실제 2020년 2월 에스케이이노베이션㈜과 4년간 약 2.74조원 규모의 NCM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은 국내 최대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도 자체적인 설비투자와 더불어 삼성에스디아이㈜와의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생산능력 확대 및 고객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2018년 말 16,800톤 수준이었던 ㈜에코프로비엠의 생산능력은 2020년 말 59,000톤까지 확대되었으며, 회사에 따르면 현재 증설 중인 설비투자가 완료될 경우 2022년 말에는 90,000톤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일진머티리얼즈㈜

일진머티리얼즈㈜는 1987년 금속소재 전문 업체로 설립되어 2011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현재 배터리 4대 소재 중 하나인 음극재의 주요 소재인 음극집전체로 기능하는 동박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동박은 황산구리용액을 전기분해해 만든 얇은 박막으로 흑연으로 대표되는 음극활물질을 결합하여 음극재로 작용하게 됩니다. EV용 배터리의 가장 큰 기술적 난제 중 하나가 주행거리의 신장인데, 음극집전체가 얇으면 얇을수록 동일한 부피에 더 많은 음극활물질을 탑재할 수 있어 배터리의 용량이 늘어나는 바, 동박은 얇고 폭이 넓을수록 경쟁력을 갖추게 됩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국내 최초로 1.5㎛ 초극박의 동박을 생산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급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동박을 얇고, 폭이 넓고, 길게 생산하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및 일본의 상위 배터리 업체들에 대해 공급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상대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2018년 8월 8,000억원 규모, 2020년 6월 4,0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차례로 맺었으며, 이외에도 배터리 공급 업체들을 상대로 공급계약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수주내역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일진머티리얼즈㈜는 설비투자를 집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말레이시아에 해외 생산기지를 설립하여 공격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18년 연 1.5만톤 수준이었던 배터리용 동박 생산능력은 말레이시아 설비 완공을 통해 2020년 연 4.5만톤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향후에도 말레이시아 내 기 확보한 부지에 추가적으로 생산설비를 확장하는 한편, 헝가리 등 유럽에 제2해외생산기지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케미칼은 1994년 거양로공업㈜과 삼화화성㈜이 합병되어 설립되었으며, 기존에는 포스코그룹의 철강 지원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다가 2010년 엘에스엠트론㈜의 음극재 사업부 인수, 2019년 포스코이에스엠㈜ 흡수합병으로 양극재와 음극재 사업을 영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기존 사업부인 내화물/생석회, 로재정비, 케미칼 등의 비중이 높았으나, EV 시대의 개화에 따라 양극재 및 음극재 등 배터리 소재 부문의 비중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은 배터리 4대 소재 중 양극재와 음극재 모두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업체입니다. 양극재의 경우 기존에는 NCM 양극재에 주력했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는 차세대 배터리에 채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NCMA 양극재 생산 및 설비투자 또한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자회사 ㈜피엠씨텍을 통해 인조흑연의 원료인 침상코크스를 조달하며 음극재까지 배터리 소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양극재와 음극재에 대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2020년 1월 ㈜엘지화학과 3년간 1.85조원 규모의 양극재를 공급하는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엘지에너지솔루션과 미국 General Motors의 배터리 조인트벤처인 Ultium Cells에 양극재를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전방산업의 팽창과 고객사에 대한 공급계약 체결로 인해 ㈜포스코케미칼 역시 공격적으로 설비투자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각각 24,000톤, 9,000톤 수준이었던 음극재와 양극재 생산능력은 2020년 각각 44,000톤, 40,000톤까지 확대되었으며, 2021년 1월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1.27조원 규모의 공모자금 또한 설비투자에 집행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는 바, 향후에도 지속적인 생산능력 확대가 예상됩니다. 회사에 따르면 2022년 양극재 생산능력은 연 98,000톤, 음극재 생산능력은 연 83,000톤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6) ㈜천보

㈜천보는 2007년 디스플레이, 반도체, OLED 등 IT 소재 전문업체로 설립되었으며, 2019년 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초창기에는 IT 소재 전문 업체였으나,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전해액 첨가제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해왔으며, 2013년 세계 최초로 EV용 배터리에 탑재되는 전해액 첨가제 상용화에 성공했습니다.

 

㈜천보의 주력 첨가제들은 리튬염 첨가제로 LiFSI (F전해질), LiPO2F2 (P전해질), LiDFOP (D전해질), LiBOB (B전해질) 등이 존재합니다. F전해질은 안정성이 향상된 고사양 제품, P전해질은 범용제품으로 배터리 수명 향상 및 고출력, 충전시간 단축에 탁월하는 등 각 소재들은 일부 물성의 차이는 있으나, 모두 배터리의 수명을 개선하고 출력을 향상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천보는 전해액 첨가제와 관련하여 구조설계 및 합성기술, 극미량 분석기술, 고순도 정제기술, 상용화 및 대량생산기술 등 압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LiFSI 세계 최초 상용화 등을 이뤄왔습니다. 또한, 이러한 기술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엘지에너지솔루션, 삼성에스디아이㈜, CATL, Panasonic 등 글로벌 톱티어 배터리 업체 대부분에 대해 전해액 첨가제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천보는 현재 갖추고 있는 다수의 제품을 다수의 고객사에 공급할 계획을 갖추고 있으며, 배터리 밸류체인의 성장에 힘입어 설비투자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천보의 연말 기준 생산능력은 2019년 연 660톤에서 2020년 연 1,920톤으로 성장했으며, 회사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설비투자가 모두 완성될 경우 2021년 연 4,000톤, 2023년 연 12,000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 비교회사 기준 주가

기준 주가는 시장의 일시적인 급변 등 단기변동성 반영을 배제하기 위해 증권신고서 제출 5영업일 전인 2021년 03월 24일을 평가 기준일로하여, 평가 기준일로부터 소급하여 1개월간(2021년 02월 25일 ~ 03월 24일) 시가총액의 산술평균, 1주일간(2021년 03월 18일 ~ 03월 24일) 시가총액의 산술평균을 산정한 후 이들을 평가 기준일 최근 시가총액과 비교하여 가장 낮은 시가총액을 기준시가총액으로 적용하였습니다.

[비교회사 기준시가총액 산정내역]

 

구분 Yunnan Energy New Material(Semcorp)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천보
단위 위안
2021-02-25 104 74,900 166,000 73,000 162,500 167,900
2021-02-26 106 71,000 162,300 69,900 158,000 160,200
2021-03-01 112 71,000 162,300 69,900 158,000 160,200
2021-03-02 116 72,300 162,300 69,500 155,000 167,900
2021-03-03 115 72,000 163,800 69,900 156,500 166,800
2021-03-04 108 70,500 162,200 67,000 159,000 162,600
2021-03-05 108 69,700 160,100 67,300 161,000 161,000
2021-03-08 107 65,800 154,100 63,500 151,000 155,000
2021-03-09 109 65,100 153,100 63,200 142,000 155,700
2021-03-10 116 66,400 155,800 62,500 145,000 157,300
2021-03-11 117 71,100 167,000 65,000 153,000 162,700
2021-03-12 120 71,700 171,600 67,300 157,500 165,900
2021-03-15 118 70,700 170,100 66,600 157,500 166,700
2021-03-16 120 67,900 163,700 66,500 153,000 162,200
2021-03-17 123 68,700 156,900 65,500 147,000 158,500
2021-03-18 116 68,800 157,700 65,400 148,000 158,900
2021-03-19 116 68,900 159,800 65,100 149,500 160,500
2021-03-22 116 68,000 158,800 64,300 146,000 157,800
2021-03-23 114 67,600 156,300 62,300 143,000 155,800
2021-03-24 108 67,300 156,800 62,500 148,000 157,600
1개월 평균 108 67,300 156,800 62,500 148,000 157,600
1주일 평균 114 68,120 157,880 63,920 146,900 158,120
분석일 기준 113 69,470 161,035 66,310 152,525 161,060
기준종가 108 67,300 156,800 62,500 146,900 157,600
발행주식총수 888,566,151 28,058,729 21,035,166 46,110,835 60,988,220 10,000,000
기준시가총액
(백만 현지통화)
95,610 1,888,352 3,298,314 2,881,927 8,959,170 1,576,000
기준시가총액
(백만원)
16,579,096 1,888,352 3,298,314 2,881,927 8,959,170 1,576,000
(자료) Bloomberg
(주1) 기준종가는 1개월 평균 주가, 1주일 평균 주가, 분석일 주가의 최소값입니다.
(주2) 기준시가총액 변환은 분석 기준일 CNY:KRW 환율인 173.8원을 적용하였습니다.

 

다. 희망공모가액 산출

[EV/EBITDA 평가방법을 통한 상대가치 산출의 의의, 방법 및 한계점]
① 의의

EV/EBITDA는 회사의 전체 기업가치가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몇배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기업가치는 EBITDA, 즉,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창출해낸 현금성 영업이익에 비례한다는 것을 가정한 지표입니다.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장치산업에서 비현금성 비용인 감가상각비가 대규모로 발생할 경우 기업의 현금성 이익과 회계적 이익 상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가 수반되는 장치산업에서 경제적인 실질을 적절하지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동사는 현재 분리막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EV 및 배터리 등 전방산업의 성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설비투자 집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설비 가동 초기 감가상각비가 대규모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이를 보정하기 위해 EV/EBITDA 지표를 적정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② 산출 방법

EV/EBITDA를 적용한 상대가치는 각 사 사업보고서 및 분반기보고서 등 최근 공시자료 기준의 EBITDA를 기준으로 산출한 비교회사의 EBITDA 당 기업가치를 동사의 현재 EBITDA에 적용하여 상대가치를 산출하였습니다.

※ EV/EBITDA 거래배수 = 기업가치(Enterprise Value) ÷ EBITDA

※ 기업가치 = 기준시가총액 + 최근 분반기말 순차입금
- 기준시가총액 : 기준일로부터 1개월간 시가총액의 평균, 1주일간 시가총액의 평균, 기준일 시가총액 중 최소값
- 순차입금 : 이자지급성부채(사채, 차입금, 금융리스부채 등) - 현금및현금성자산(현금, 단기금융상품 등)

③ 한계점

EBITDA는 기업이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나, 현실적으로 손익계산서 항목을 기반으로 산출하며 영업활동의 자산부채 변동을 제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현금흐름 창출력을 정확하게 나타낼 수 없는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실제 기업이 지불해야하는 세금, 이자 등 기타 요소들을 배제한 채 기업가치를 평가하므로 채무비중이 높아서 재무안정성이 낮은 회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과대평가할 수 있는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EV/EBITDA 결정요인은 일정 시점의 주가와 주당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국가간 성장률, 기업별 투자율 등 다양합니다. 따라서 영업이익 규모, 현금창출 능력, 유보율, 자본금 등 여러요인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동업종 회사가 아닌 이상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비교대상회사가 동일 업종에 속한다고 해도 각 회사에 고유한 사업구성, 시장점유율 추이, 인력수준, 재무위험 등에서 차이가 있으며, 이는 계량화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동업종 소속회사의 비율을 적용하여 비교분석하는 데에도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일정 시점의 주가 수준은 과거 실적보다는 미래 예상이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으므로, 비교평가회사의 과거 재무제표에 의거한 비교분석에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유형자산 및 무형자산의 상각비가 현금유출은 없으나 기업자산의 소멸을 반영하는 반면, EV/EBITDA는 기업의 존속에 필요한 재투자를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에 귀속되는 현금흐름을 실제보다 과다하게 인식할 수 있는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1) 적용 EV/EBITDA 거래배수 산출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희망공모가액을 산출하기 위해 EV/EBITDA 거래배수 산출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교회사 EV/EBITDA 멀티플 산정내역]

 

구분산식 산식 Yunnan Energy New Material(Semcorp)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천보
단위 - 백만원 백만원 백만원 백만원 백만원 백만원
기준시가총액(MV) (A) 16,579,096  1,888,352  3,298,314  2,881,927  8,959,170  1,576,000 
이자지급성부채 (B) 1,027,779  205,537  197,018  49,822  841,416  25,997 
현금및현금성자산 (C) 645,700  21,225  59,234  150,780  121,680  62,885 
순차입금
(NetDebt)
(D)=(B)-(C) 382,079  184,312  137,784  (100,958) 719,735  (36,888)
비지배지분 (E) 85,657  3,165  23,733  251,102  22,948  34 
기업가치(EV) (F)=(A)+(D)+(E) 17,046,833  2,075,829  3,459,831  3,032,071  9,701,853  1,539,146 
영업이익 (G) 228,849  1,470  54,769  51,032  60,270  30,132 
유무형자산상각비 (H) 97,695  13,810  36,880  34,241  64,403  11,194 
EBITDA (I)=(G)+(H) 326,544  15,280  91,649  85,273  124,673  41,326 
EV/EBITDA (J)=(F)/(I) 52.2 135.9 37.8 35.6 77.8 37.2
적용여부 O X O O O O
적용 EV/EBITDA 거래배수 48.1
(자료) Bloomberg
(주1) 기준시가총액은 1개월 평균 시가총액, 1주일 평균 시가총액, 분석일 시가총액의 최소값
(주2) 이자지급성부채, 현금및현금성자산 및 비지배지분은 2020년 기말 기준
(주3) 영업이익 및 유무형자산상각비는 2020년 온기 기준


(2) EV/EBITDA 거래배수를 적용한 적정 시가총액 산출

비교회사의 적용 EV/EBITDA 거래배수를 통해 산출한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적정 시가총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가 시가총액 산출 내역]

 

구분 산식 단위 내용
영업이익 (A) 백만원 125,219
유무형자산상각비 (B) 백만원 71,355
EBITDA (C) = (A) + (B) 백만원 196,574
EV/EBITDA 거래배수 (D) 48.1
기업가치(EV) (E) = (C) * (D) 백만원 9,458,131
이자지급성부채 (F) 백만원 515,792
현금및현금성자산 (G) 백만원 367,099
순차입금 (H) = (F) - (G) 백만원 148,693
평가 시가총액 (I) = (E) - (H) 백만원 9,309,437
(주1) 영업이익 및 유무형자산상각비는 2020년 온기 기준
(주2) 이자지급성부채 및 현금및현금성자산은 2020년 기말 기준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평가 시가총액 및 공모 후 주식수를 통해 산출한 주당평가가가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당 평가가액 산출 내역]

 

구분 산식 단위 내용
평가 시가총액 (A) 백만원 9,309,437
공모 전 발행주식수 (B) 62,741,592
공모주식수 (C) = (D) + (E) 21,390,000
신주모집주식수 (D) 8,556,000
구주매출주식수 (E) 12,834,000
공모 후 발행주식수 (F) = (B) + (D) 71,297,592
주당 평가가액 (G) = (A) - (F) 130,572


상기 과정을 통해 공
동대표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 공동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서울지점은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주당 평가가액을 130,572원으로 산출하였습니다.


(3) 희망 공모가액 산출

상기 EV/EBITDA Valuation 결과를 적용한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희망 공모가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 희망 공모가액 산출 내역]

 

구분 내용
주당 평가가액 130,572원
평가액 대비 할인율 40.3% ~ 19.6%
희망 공모가액 밴드 78,000원 ~ 105,000원
확정 공모가액 -
(주1) 확정 공모가액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참고로, 최근 5개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완료한 기업들의 평가액 대비 할인율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 5개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 평가액 대비 할인율 내역]

 

회사명 상장일 평가액 대비 할인율하단 상단
제이에스코퍼레이션 2016-02-04 47.4% 36.4%
대림씨엔에스 2016-03-30 28.0% 15.1%
해태제과식품 2016-05-11 28.1% 11.8%
용평리조트 2016-05-27 26.3% 16.2%
해성디에스 2016-06-24 27.6% 9.5%
한국자산신탁 2016-07-13 23.9% 13.8%
두올 2016-07-29 25.5% 10.6%
LS전선아시아 2016-09-22 18.7% 6.5%
화승엔터프라이즈 2016-10-04 21.0% 10.7%
JW생명과학 2016-10-27 21.2% 5.2%
삼성바이오로직스 2016-11-10 32.2% 18.4%
두산밥캣 2016-11-18 48.1% 40.9%
핸즈코퍼레이션 2016-12-02 21.1% 7.9%
호전실업 2017-02-02 29.0% 17.2%
덴티움 2017-03-15 39.1% 32.3%
오렌지라이프 2017-05-11 22.2% 1.3%
넷마블 2017-05-12 39.0% 20.9%
테이팩스 2017-10-31 27.2% 17.8%
삼양패키징 2017-11-29 28.2% 17.2%
진에어 2017-12-08 20.0% 5.1%
동양피스톤 2017-12-08 34.6% 16.3%
애경산업 2018-03-22 31.5% 19.8%
롯데정보통신 2018-07-27 27.2% 13.1%
티웨이항공 2018-08-01 31.1% 21.2%
우진아이엔에스 2018-09-14 29.7% 20.3%
하나제약 2018-10-02 28.2% 17.9%
아시아나IDT 2018-11-23 45.5% 32.0%
에어부산 2018-12-27 38.4% 31.5%
드림텍 2019-03-14 36.3% 24.7%
현대오토에버 2019-03-28 33.1% 26.4%
지누스 2019-10-30 27.8% 18.8%
자이에스앤디 2019-11-06 31.5% 15.2%
한화시스템 2019-11-13 35.7% 26.5%
현대에너지솔루션 2019-11-19 33.3% 22.1%
센트랄모텍 2019-11-25 31.7% 18.0%
에스케이바이오팜 2020-07-02 39.8% 18.0%
빅히트 2020-10-15 34.4% 15.7%
교촌에프앤비 2020-11-12 31.2% 20.1%
에이플러스에셋 2020-11-20 45.1% 35.7%
명신산업 2020-12-07 27.6% 14.3%
솔루엠 2021-02-02 35.3% 26.8%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2021-02-05 42.9% 26.9%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 2021-03-18 40.4% 21.0%
평균 - 31.8% 19.0%
(자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주1) 이전상장 및 부동산투자신탁(REIT)는 제외하였습니다.


공동대표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 및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 공동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 및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서울지점은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희망 공모가액을 산출함에 있어 주당 평가가액을 기초로 하여 분리막 산업의 특성, 기존 상장업체와의 사업 구조 비교, 재무 성장성 및 안정성 등 재무지표에 대한 비교, 동사의 시장 거래 가격의 부존재 등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40.3% ~ 19.6%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희망 공모가액을 78,000원 ~ 105,000원으로 제시하였으며, 해당 가격은 향후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될 주가수준을 의미하는 것은 아님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공동대표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 및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 공동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 및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서울지점은 상기 제시한 희망 공모가액을 근거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수요예측 참여현황 및 시장상황 등을 감안하여 발행회사와 협의한 후 공모가액을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라. 기상장(등록) 기업과의 비교참고 정보

(1) 비교회사의 주요 재무현황

공동대표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 및 제이피모간증권회사 서울지점, 공동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 및 크레디트스위스증권 서울지점은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의 지분증권 평가를 위하여 사업 유사성, 재무 유사성, 일반 요건, 비교 가능성, 평가결과 유의성 검토 등을 통해 Yunnan Energy New Material (Semcorp),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천보 등 6개사를 최종 비교회사로 선정하였습니다.

다만, 상기의 비교회사들은 일정 수준의 사업 구조, 시장점유율, 인력 수준, 재무안정성, 소속 기업집단 내 지배구조 차이, 경영진, 경영전략 등에서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와 차이가 존재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께서는 비교 참고정보를 토대로 투자의사 결정시 이러한 차이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비교회사의 주요 재무현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홈페이지 (http://dart.fss.or.kr)에 공시된 각 사의 공시자료를 참조하여 작성하였고, 해외 비교회사의 재무현황은 Bloomberg 자료를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1) 요약 재무현황

[비교회사 2020년 요약 재무현황]
(단위: 백만원)

 

구분 Yunnan Energy New Material(Semcorp) 엘앤에프 에코프로비엠 일진머티리얼즈 포스코케미칼 천보
유동자산 1,496,549  212,044  306,039  519,056  810,611  140,143 
비유동자산 2,038,995  254,174  485,805  557,565  1,277,443  120,559 
[자산총계] 3,535,544  466,217  791,844  1,076,621  2,088,053  260,701 
유동부채 737,223  158,120  187,764  94,400  220,646  19,847 
비유동부채 805,476  110,491  142,690  117,116  843,790  16,305 
[부채총계] 1,542,700  268,612  330,454  211,516  1,064,436  36,151 
자본금 152,365  14,029  10,518  23,055  30,494  5,060 
이익잉여금 472,064  17,904  131,680  196,285  778,879  142,420 
[자본총계] 1,908,141  194,441  437,651  614,003  1,000,669  224,516 
매출액 736,078  356,106  854,749  536,917  1,566,236  155,491 
영업이익 265,141  1,470  54,524  51,032  60,270  30,132 
당기순이익 191,728  (15,018) 42,682  44,205  29,573  27,371 
기본주당순이익 216  (687) 2,065  959  485  2,742 
(자료) Bloomberg
(주1) 환율은 서울외국환중개 발표 2020년 12월 31일 기준 환율을 적용(CNY 167.21 / KRW)하였습니다.
(주2) 당기순이익 및 기본주당순이익은 지배주주 지분 기준입니다.


(2) 주요 재무비율 분석

 

[비교회사 2020년 주요 재무비율]

구분Yunnan Energy New Material(Semcorp)엘앤에프에코프로비엠일진머티리얼즈포스코케미칼천보

[성장성]
매출액증가율 35.6%  13.7%  38.7%  (2.4%) 5.6%  14.9% 
영업이익증가율 29.5%  흑자전환 47.1%  8.9%  (32.9%) 10.8% 
당기순이익증가율 31.3%  적자지속 23.8%  (5.6%) (70.7%) 18.7% 
[활동성]
총자산회전율 26.1%  80.7%  118.5%  50.8%  82.0%  62.7% 
재고자산회전율 447.0%  292.0%  540.8%  578.6%  835.4%  484.1% 
매출채권회전율 228.3%  584.5%  1172.5%  610.8%  647.3%  563.3% 
[수익성]
매출액영업이익율 36.0%  0.4%  6.4%  9.5%  3.8%  19.4% 
매출액순이익율 26.0%  (4.2%) 5.0%  8.2%  1.9%  17.6% 
총자산순이익율 6.8%  (3.4%) 5.9%  4.2%  1.5%  11.0% 
[안정성]
유동비율 203.0%  134.1%  163.0%  549.8%  367.4%  706.1% 
부채비율 279.1%  182.0%  103.3%  25.6%  159.9%  18.2% 
차입금의존도 27.9%  44.1%  24.4%  4.6%  35.3%  9.8% 
(자료) Bloomberg
(주1) 매출액순이익율 및 총자산순이익율은 지배주주 지분 기준입니다.

 

※ 주요재무비율 산식

(단위: %)

구 분산 식설 명

[수익성 비율]
매출액 영업이익율        당기영업이익             
   ───────── ×100 
        당기매출액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한 성과를 판단하기 위한 지표로서 제조 및 판매활동과 직접 관계가 없는 영업외손익을 제외한 순수한 영업이익만을 매출액과 대비한 것으로 영업효율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이 지표가 높을수록 매출액이 증가할때의 영업이익의 증가폭이 커지는 것을 의미하며, 따라서 영업의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매출액 순이익율          당기순이익
   ───────── ×100 
         당기매출액
매출액에 대한 당기순이익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 또한 영업으로 인한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이며, 매출총이익률, 매출 경상이익률과 비교하여 기타 영업외 자금조달이나 부수활동을 통해 비효율적으로 누수될 수 있는 기업의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총자산 순이익율        당기순이익
────────── ×100
  (기초총자산 +기말총자산)/2
당기순이익의 총자산에 대한 비율로서 ROA(Return on Assets)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기업의 계획과 실적간 차이 분석을 통한 경영활동 평가나 경영전략 수립 등에 많이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자기자본 순이익율       당기순이익
───────── ×100
(기초자기자본+기말자기자본)/2
자기자본에 대한 당기순이익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자본 조달 특성에 따라 동일한 자산구성하에서도 서로 상이한 결과를 나타내므로 자본구성과의 관계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지표입니다.
[안정성 비율]
유동비율        당기말 유동자산     
     ───────── ×100 
       당기말 유동부채
유동비율은 유동부채에 대한 유동자산의 비율, 즉 단기채무에 충당할 수 있는 유동성 자산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여신취급시 수신자의 단기지급능력을 판단하는 대표적인지표로 이용되어 은행가비율(Banker's ratio)이라고도 합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단기지급능력은 양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          당기말 총부채
     ───────── ×100 
       당기말 자기자본
타인자본과 자기자본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재무구조지표로서 일반적으로 동 비율이 낮을수록 재무구조가 건전하다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입장은 여신자 측에서 채권회수의 안정성만을 고려한 것이며 기업경영의 측면에서는 단기적 채무변제의 압박을 받지않는한 투자수익률이 이자율을 상회하면 타인자본을 계속 이용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차입금의존도         당기말 차입금
    ───────── ×100 
        당기말 총자산
총자산 중 외부에서 조달한 차입금 비중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차입금의존도가 높은 기업일수록 금융비용 부담이 가중되어 수익성이 저하되고 안정성도 낮아지게 됩니다.
[성장성 비율]
매출액 증가율            당기 매출액
       ──────── ×100 - 100
           전기 매출액
전년도 매출액에 대한 당해연도 매출액의 증가율로서 기업의 외형적 신장세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경쟁기업보다 빠른 매출액증가율은 결국 시장점유율의 증가를 의미하므로 경쟁력 변화를 나타내는 척도의 하나가 됩니다.
영업이익 증가율            당기 매출액
       ──────── ×100 - 100
          전기 영업이익
전년도 영업이익에 대한 당해연도 영업이익의 증가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총자산 증가율           당기말 총자산
       ──────── ×100 - 100
          전기말 총자산
기업에 투하 운용된 총자산이 당해연도에 얼마나 증가하였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기업의 전체적인 성장척도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활동성 비율]
매출채권 회전율                  당기 매출액
  ───────────────
   (기초매출채권+기말매출채권)/2
매출채권의 현금화 속도를 나타내는 비율로 매출채권이 순조롭게 회수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재고자산 회전율                  당기 매출액
  ───────────────
   (기초재고자산+기말재고자산)/2
재고자산의 현금화 속도를 나타내는 비율로 유동성과 자본배분 상태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주식매수 청구권이란 무엇?

매수 청구권이란 주주총회에서 기업의 결정에 반대한 주주들의 주식을 회사가 되사줄 것을 요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주총회에서 기업은 주주들에게 기업의 장기적인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리고 다수결로 계획을 수립할지 취소할지 등도 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다수결로 특정 계획에 대한 결정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반대하는 주주가 있을 경우 반대하는 주주의 주식을 기업이 되사줄 것을 요구하는 것을 매수 청구권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기업에게 필요한 계획이고 주주총회에서 다수가 찬성했다고 하더라도 일부 소수의 주주들은 반대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반대하는 주주들의 주식을 기업이 되사는 것을 매수 청구권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주식매수청구권의 시나리오는 인수합병

대표적인 예는 기업의 인수합병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만약 A라는 기업과 B라는 기업이 A라는 기업으로 합병이 될 예정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는 B라는 기업의 주주입니다. 주주총회에서 B기업의 주주들은 다수결로 A기업으로 합병되는 것을 찬성했지만 나를 포함한 소수의 주주들은 반대했습니다. 이럴 경우 기업은 나를 포함한 반대 주주들의 의견도 중요하기 때문에 무조건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나를 포함한 반대 주주들의 주식을 기업이 되사줄 것을 요구하는 것을 매수 청구권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사내용

다음의 기사를 통해, 주식매수청구권을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포스터논란 불거진 GS리테일, 소비회복 기대감에 주가 반등(매일경제 05월 11일)]
    주가 상승에 따라 GS리테일은 오는 7월 1일 예정된 합병 관련 불확실성도 얼마간 해소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GS리테일은 GS홈쇼핑 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하면서 온·오프라인 통합 커머스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양사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이 3500억원을 초과하면 GS리테일의 경우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합병 진행이 중단될 수 있어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양사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격 밑으로 떨어질 경우 기업에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투자자가 늘어나 현금 지출 부담이 과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GS리테일과 GS홈쇼핑 주가는 각각 3만7300원, 14만9200원으로 양사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인 3만4125원, 13만8855원 대비 높게 형성돼 있다.

GS리테일이 GS홈쇼핑과 인수합병할 경우, 인수합병에 따라 주가하락을 우려하는 주주도 있으므로, 이러한 주주들이 주식매수청구권을 신청한 상황입니다. GS리테일과 GS홈쇼핑 주가는 각각 3만7300원, 14만9200원으로 양사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인 3만4125원, 13만8855원보다 높게 형성되어 있으므로, 인수합병 반대주주들에게 주식매수보상을 해주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공모가액의 산출방법 < 인수인의 의견 < 카카오게임즈 증권신고서

(1) 공모희망가액 산출방법의 개요

(가) 평가모형의 개요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으로는 절대가치 평가법과 상대가치 평가법이 있습니다.
 
절대가치 평가방법으로는 대표적으로 미래현금흐름의 현재가치할인모형(DCF: Discounted Cash Flow Method)과 본질가치평가법이 있으며, 미래현금흐름의 현재가치할인모형(DCF)은 미래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의 연도별 현금흐름을 추정하고 이에 적정한 할인율(가중평균자본비용(WACC : 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 기업의 자본조달원천별 가중치를 곱하여 산출한 자기자본비용과 타인자본비용의 합)을 적용하여 현재가치를 산정하는 평가방법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 5년 이상의 미래 현금흐름 및 적정 할인율을 추정하여야 하며, 비교회사와 비교하기 위해서는 비교회사의 미래현금흐름 및 할인율을 추정하여야만 상호비교가 가능한 모형으로 이러한 미래 현금흐름 및 적정 할인율을 산정함에 있어 객관적인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평가자의 주관이 개입될 경우 평가 지표로써 유의성을 상실할 우려가 있습니다.
 
본질가치평가법은 2002년 8월 "유가증권인수업무에 관한 규칙" 개정 이전에 공모주식의 평가를 위해 사용하던 규정상의 평가방법으로 최근 사업연도의 자산가치와 향후 2개년 추정실적을 기준으로 한 수익가치를 1과 1.5의 가중치를 두어 산출하는 절대가치 평가방법의 한 기법입니다. 그러나, 본질가치를 구성하는 자산가치는 역사적 가치로서 기업가치를 평가함에 있어 과거 실적을 중요시 한다는 점에 있어 한계가 있으며, 또한 이를 보완하는 향후 2개년간 추정손익에 의해 산정되는 수익가치는 손익 추정시 평가자의 주관 개입 가능성, 추정기간의 불충분성 및 자본환원율로 인한 기업 가치의 고평가 가능성 등은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상대가치 평가방법(PER 비교, EV/EBITDA 비교, PSR 비교, PBR 비교 등)은 주식시장에 분석대상기업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제품을 주요제품으로 하는 비교가능성이 높은 유사 기업들이 존재하고, 주식시장은 이런 기업들의 가치를 평균적으로 올바르고 적정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가정하에 분석대상기업과 비교기업을 비교·평가하는 방법으로써 그 평가방법이 간단하고 연관성을 갖기 때문에 유용한 기업가치 평가방법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교기업의 선정시 평가자의 주관 개입 가능성과 시장의 오류(기업가치의 저평가혹은 고평가)로 인한 기업가치 평가의 오류 발생가능성은 여전히 상대가치 평가방법의 한계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상대가치 평가방법(PER 비교, EV/EBITDA 비교, PSR 비교, PBR 비교 등)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비교대상 회사들이 우선적으로 일정한 재무적 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또한 사업적, 기술적, 관련 시장의 성장성, 주력 제품군 등의 질적 측면에서 일정 부분 평가대상회사와 유사성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나) 비교평가 모형의 선정

공동대표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와 삼성증권㈜는 ㈜카카오게임즈 주식의 주당가치를 평가함에 있어 상기 평가방법 중 국내외 주식시장에 기상장된 유사회사를 대상으로 PER를 산정하여 가치평가에 활용하였습니다.

[㈜카카오게임즈 비교가치 산정 시 PER 적용 사유]
  적용투자지표투자지표의 적합성
PERPER(주가수익비율)는 해당 기업의 주가가 주당순이익(EPS)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비율로써 기업 수익력의 성장성, 위험 등의 측면이 총체적으로 반영되는 가장 일반적인 투자지표입니다. PER는 순이익 기준으로 비교가치를 산정하므로 수익성을 잘 반영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별 기업의 수익력의 성장성, 위험 등을 반영하여 업종평균 대비 할증 또는 할인하여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동사와 같이 배당의 재원이 되는 수익성(주당순이익)이 중요한 회사의 경우 가치평가의 적합성을 내포하고 있어 적용하였습니다.
[㈜카카오게임즈 비교가치 산정 시 EV/EBITDA, PSR, PBR 제외 사유]
  제외투자지표투자지표의 적합성
EV/EBITDAEV/EBITDA는 기업가치(EV)와 영업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EBITDA)과의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이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의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BITDA는 유형자산이나 기계장비에 대한 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 비용이 많은 산업에 유용한 지표로써, 동사 가치를 나타내는 데에는 적정한 지표로 사용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가치산정시 제외하였습니다.
PSRPSR(주가매출액비율)은 해당 기업의 주가가 SPS(주당매출액)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비교기업의 이익이 적자(-)일 경우 사용하는 보조지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PSR이 적합한 투자지표로 이용되기 위해서는 비교기업간에 매출액 대비 수익률이 유사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기업마다 매출액 대비 수익율(ROS)은 상이하며, 단순히 매출액과 관련하여 주가 비교시에 수익성을 배제한 외형적 크기만을 비교하여 왜곡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때문에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PBRPBR(주가순자산비율)은 해당 기업의 주가가 BPS(주당순자산)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엄격한 회계기준이 적용되고 자산건전성을 중요시하는 금융기관의 평가 등에 사용됩니다. 동사의 경우 금융기관이 아니며, 고정 투자자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으므로 PBR을 통한 가치평가는 한계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가치 산정을 위한 방법에서 제외하였습니다

(2) 유사회사의 선정

(가) 유사회사 선정 요약

발행회사인 ㈜카카오게임즈는 PC 및 모바일게임의 개발과 퍼블리싱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J58210)에 속해 있습니다. 해당 업종 내 유가증권시장 또는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이 존재하고 있으나, 동사의 업종, 주력사업, 개발, 유통 게임 제품 및 플랫폼에 기반한 동사의 사업적 특성 등 고려 시 동사의 비교기업으로 선정할 만한 상장기업의 수가 제한적이므로 모집단을 동사와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해외 상장사까지로 확대하여 유사회사로 선정하였으며, 사업의 유사성 및 재무상황 등을 고려하여 최종 유사기업을 선정하여 공모가액을 산정하였습니다.
 
최종 선정된 유사회사들은 ㈜카카오게임즈와 일정 수준의 사업구조 및 전략, 특성,제품, 영업환경, 성장성 등에서 차이가 존재합니다. 투자자들은 유사회사 현황, 참고 정보 등을 기반으로 투자의사 결정을 하는 경우 이와 같은 차이 사항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사회사 선정절차 및 결과]

구분

선정기준

세부 검토기준

해당 기업

1차업종 관련성① App Annie 2020년 기준 글로벌 Top52 퍼블리셔 중 상장회사36개사

2차

사업의 유사성①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중 게임 관련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을 것21개사

3차

재무적 유사성

① 최근 5사업연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 10% 이상 시현하였을 것
② 최근 사업연도 영업이익 및 지배주주순이익을 시현하였을 것

9개사

4차

비재무적 유사성① 모바일게임 사업과 PC게임 사업을 동시에 영위할 것
② 게임 사업 중 주된 사업이 콘솔게임, 소셜카지노 게임이 아닐 것
4개사

(나) 유사회사 선정 요약

  • 1) 1차 유사회사 선정

㈜카카오게임즈의 지분증권 평가를 위한 유사회사를 선정함에 있어 글로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인 App Annie 선정 2020년 기준 글로벌 Top 52 게임 퍼블리셔 중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를 선정하였습니다. 1차 해외 유사회사 선정 결과 Tencent Holdings 등 36개사가 선정되었습니다

[1차 유사회사 선정]
번호퍼블리셔회사명상장 여부선정 여부
1TencentTencent Holdings Ltd.상장선정
2NeteaseNetEase, Inc. Sponsored ADR상장선정
3Activision BlizzardActivision Blizzard, Inc상장선정
4SupercellSupercell Oy비상장제외
5Bandai NamcoBandai Namco Holdings Inc.상장선정
6Netmarble넷마블㈜상장선정
7PlaytrixPlaytrix LLC비상장제외
8SonySony Corporation상장선정
9PlaytikaPlaytika Ltd.비상장제외
10IACIAC/InteractiveCorp상장선정
11ZyngaZynga Inc. Class A상장선정
12LineLine Corp.상장선정
13Square EnixSquare Enix Holdings Co., Ltd.상장선정
14AristocratAristocrat Leisure Limited상장선정
15GoogleAlphabet Inc. Class A상장선정
16MixiMixi, Inc.상장선정
17NinanticNinantic, Inc.비상장제외
18BaiduBaidu, Inc. Sponsored ADR Class A상장선정
19AT&TAT&T Inc.상장선정
20NCSoft㈜엔씨소프트상장선정
21CyberagentCyberagent, Inc.상장선정
22FunplusFunplus Interactive USA, Inc.비상장제외
23KonamiKonami Holdings CORP상장선정
24NetflixNetflix, Inc.상장선정
25GunghoGungho Online Entertainment, Inc.상장선정
26Peak GamesPeak Oyun Yazilim Ve Pazarlama AS비상장제외
27LilithLilith Technology (Shanghai) Co. Ltd.비상장제외
28IGGIGG, Inc.상장선정
29EAElectronic Arts Inc.상장선정
3037 Games GAMES비상장제외
31AlibabaAlibaba Group Holding Inc. Sponsored ADR상장선정
32DisneyWalt Disney Company상장선정
33Moon ActiveMoon Active Ltd.비상장제외
34NEXONNEXON Co., Ltd.상장선정
35RobloxRoblox Corp.비상장제외
36DeNADeNA Co., Ltd.상장선정
37SeaSea Ltd. (Singapore) Sponsored ADR Class A상장선정
38MicrosoftMicrosoft Corporation상장선정
39Gamevil㈜게임빌상장선정
40Epic GamesEpic Games, Inc.비상장제외
41ScopelyScopely, Inc.비상장제외
42Scientific GamesScientific Games Corporation상장선정
43ZilongZilong Game Ltd.비상장제외
44Liberty MediaLiberty Media Corporation Series A Liberty Formula One 상장선정
45GLUGLU Mobile Inc.상장선정
46Long Tech NetworkLong Tech Network Ltd.비상장제외
47Yotta GamesYotta Games Ltd.비상장제외
48KakaoKakao Corp.상장선정
49MZMachine Zone, Inc.비상장제외
50NintendoNintendo Co., Ltd.상장선정
51Magic Software Enterprises Magic Software Enterprises Ltd.상장선정
52Mail.RUMail.ru Group Ltd. Sponsored GDR상장선정
주)App Annie 2020년 기준 글로벌 Top 52 퍼블리셔 기준
  • 2) 2차 유사회사 선정

1차 유사회사로 선정된 36개사의 매출액 중 게임 관련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21개사를 2차 유사회사로 선정하였습니다.  

[2차 유사회사 선정]
번호회사명최근사업연도 매출 비중선정 여부제외 사유 
1Tencent Holdings Ltd.Online Game Revenue 30.40%, Social Network 22.60%, Fintech and Business Services 26.86%, Social and Other Advertising 14.02%, Media Advertising 4.10%, Others 2.01%선정-
2NetEase, Inc. Sponsored ADRMobile Games 55.95%, PC Games 22.41%, Innovative businensses and others 19.44%, Youdao 2.20%선정-
3Activision Blizzard, IncMobile and Ancillary 33.95%, Console 29.59%, PC 26.48%, Other 8.09%선정-
4Bandai Namco Holdings Inc.Network Entertainment 44.60%, Toys and Hobby 33.96%, Real Entertainment 12.57%, Visual and Music Production 5.35%, IP Creation 2.22%, Other- Logistics, Leasing, Real Estate Agency 1.30%선정-
5넷마블㈜모바일게임 92.94%, 임대수입 4.42%, 온라인게임 2.64%선정-
6Sony CorporationElectronics Products & Solutions 23.91%, Game & Network Services 23.30%, Financial Services15.78%, Motion Pictures Production 12.27%, Imaging & Sensing Solutions 11.96%, Music Production 10.18%, Other - Disk Manufacturing, etc. 2.61%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7IAC/InteractiveCorpMatch Group 43.12%, ANGI Homeservices 27.88%, Vimeo 4.12%, Dotdash 3.52%, Applications 10.92%, Emerging & Other 10.44%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8Zynga Inc. Class AOnline Game 79.24%, Advertising and Other 20.76%선정-
9Line Corp.Ads 54.88%, Communication & Contents & Others 31.59%, Strategic Business 13.53%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10Square Enix Holdings Co., Ltd.Games for Smart Devices/PC browser 40.84%, HD Games 16.12%, MMO 15.39%, Amusement Arcades 17.21%, Publishing 7.44%, Merchandise from Intellectual Property 2.94%선정-
11Aristocrat Leisure LimitedDigital 40.68%, Class III Outright Sales and Other 31.62%, Gaming Operations 27.70%선정-
12Alphabet Inc. Class AGoogle Search & Other 60.62%, YouTube Ads 9.36%, Google Network Members' Properties 12.31%, Google Other 10.51%, Google Cloud 5.51%, Other Bets 0.41%, Reconciling Items 0.28%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13Mixi, Inc.Entertainment 95.58%, Life Style Sales 4.42%선정-
14Baidu, Inc. Sponsored ADR Class AOnline Marketing Services 72.70%, Other Services 27.30%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15AT&T Inc.Communications 77.02%, Warner Media 18.12%, Latin America 3.77%, Xandr 1.09%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16㈜엔씨소프트모바일게임 58.71%, 로열티 11.61%, 리니지 10.23%, 리니지II 5.50%, 블레이드앤소울 4.93%, 길드워 3.45%, 기타게임 2.86%, 아이온 2.70%선정-
17Cyberagent, Inc.Internet Advertising Agencies 54.72%, Game 33.47%, Media-related Business 6.56%, Other 3.85%, Investment Development Business (Venture Capital) 1.42%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18Konami Holdings CORPDigital Entertainment Business 58.11%, Sports Business 22.32%, Gaming & System Business 10.81%, Amusement Business 8.76%선정-
19Netflix, Inc.Streaming 98.53%, DVD 1.47%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20Gungho Online Entertainment, Inc.Game Contents 100%선정-
21IGG, Inc.Online Game Service 100%선정-
22Electronic Arts Inc.Console 68.16%, PC & Others 18.71%, Mobile 13.13%선정-
23Alibaba Group Holding Inc. Sponsored ADRCore Commerce 85.56%, Cloud Computing 7.85%, Digital Media and Entertainment 5.29%, Innovation Initiatives and Others 1.30%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24Walt Disney CompanyParks, Experiences and Products 36.66%, Media Networks 34.71%, Studio Entertainment 15.56%, Direct-to-Consumer & International 13.07%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25NEXON Co., Ltd.PC Online Games & Mobile Games 74.72%, Mobile Game 24.37%, Other - Consulting, et. 0.91%선정-
26DeNA Co., Ltd.Game Business 69.04%, Sports Business 16.49%, New Business & Others 11.75%, Health Care Business 1.47%, Automotive Business 1.24%선정-
27Sea Ltd. (Singapore) Sponsored ADR Class ADigital Entertainment 57.39%, E- Commerce 42.15%, Digital Financial 0.47%선정-
28Microsoft CorporationMore Personal Computing 36.31%, 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 32.71%, Intelligent Cloud 30.98%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29㈜게임빌모바일게임 100%선정-
30Scientific Games CorporationGaming 51.41%, Lottery Systems 26.79%, Social 13.71%, Digital 8.09%선정-
31Liberty Media Corporation Series A Liberty Formula One Formula One 100%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32GLU Mobile Inc.Prepackaged Software 100%선정-
33Kakao Corp.Contents 53.27%, Platform 46.73%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34Nintendo Co., Ltd.Video Game Console 95.85%, Smart device 3.92%, Other-Cards 0.23%선정-
35Magic Software Enterprises Ltd.Consulting services 81.86%, Maintenance and technical support 9.52%, Software sales 8.62%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36Mail.ru Group Ltd. Sponsored GDRCommunication and Social 57.78%, Online Games 35.09%, New initiatives 7.13%제외주력사업이 게임사업이 아님
출처: Bloomberg 및 각사 Annual Report
  • 3) 3차 유사회사 선정

2차 유사회사로 선정된 21개사 중 최근 5개 사업연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 10% 이상 시현하여 동사와 같이 성장세를 시현하고 최근 사업연도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기업 총 7개사를 3차 유사회사로 선정하였습니다.

[3차 유사회사 선정]
(단위: 백만원)
번호회사명최근사업연도
영업이익
최근사업연도
배주주순이익
최근 5개 사업연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
선정 여부제외 사유 
1Tencent Holdings Ltd.          16,388,564           15,975,605 38.39%선정-
2NetEase, Inc. Sponsored ADR           2,361,974            3,636,075 26.96%선정-
3Activision Blizzard, Inc           2,094,875            1,805,389 8.61%제외성장률 미충족
4Bandai Namco Holdings Inc.              888,448               650,363 5.91%제외성장률 미충족
5넷마블㈜              202,652               155,983 19.37%선정-
6Zynga Inc. Class A-466,012                50,360 14.66%제외최근 사업연도 적자
7Square Enix Holdings Co., Ltd.              369,466               240,747 5.34%제외성장률 미충족
8Aristocrat Leisure Limited              994,933               594,798 29.11%선정-
9Mixi, Inc.              193,592               120,948 -14.39%제외성장률 미충족
10㈜엔씨소프트              478,992               358,174 22.45%선정-
11Konami Holdings CORP              488,271               224,348 1.27%제외성장률 미충족
12Gungho Online Entertainment, Inc.              319,729               204,656 -9.97%제외성장률 미충족
13IGG, Inc.              295,795               242,739 3.76%제외성장률 미충족
14Electronic Arts Inc.           1,782,566            3,650,416 5.94%제외성장률 미충족
15NEXON Co., Ltd.           1,177,658            1,304,493 6.91%제외성장률 미충족
16DeNA Co., Ltd.               29,098 -554,509-4.13%제외최근 사업연도 적자
17Sea Ltd. (Singapore) Sponsored ADR Class A-1,070,539-1,757,10065.19%제외최근 사업연도 적자
18㈜게임빌-17,053                13,568 10.21%제외최근 사업연도 적자
19Scientific Games Corporation              720,714 -1,561,547 5.37%제외최근 사업연도 적자
20GLU Mobile Inc.                 9,477                10,656 13.27%선정-
21Nintendo Co., Ltd.352,370258,64126.91%선정-
출처: Bloomberg 및 각사 Annual Report
주1)유사회사의 실적은 KEB하나은행이 공시하는 각 통화에 대한 평가기준일(2020년 07월 24일) 현재 매매기준율로 환산
주2)최근 5년 매출액 연평균성장률은 2015년~2019년 연환산 실적 기준임
  • 4) 4차 유사회사 선정

3차 유사회사로 선정된 회사 중 모바일게임 사업과 PC게임 사업을 동시에 영위하고, 게임 사업 중 주된 사업이 콘솔게임, 소셜카지노 게임이 아닌 회사를 최종 유사회사로 선정하였습니다.  

[3차 유사회사 선정]
번호회사명선정 여부제외 사유
1Tencent Holdings Ltd.선정-
2NetEase, Inc. Sponsored ADR선정-
3넷마블㈜선정-
4Aristocrat Leisure Limited제외소셜카지노 게임 사업이 주된 사업
5㈜엔씨소프트선정-
6GLU Mobile Inc.제외PC게임 사업 미영위
7Nintendo Co., Ltd.제외콘솔게임 사업이 주된 사업

(다) 유사회사 선정 결과

공동대표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는 ㈜카카오게임즈의 지분증권 평가를 위한 비교가치 산정을 하기 위하여 사업의 유사성, 재무 성과 등의 선정기준을 일정 수준 이상 충족하는 Tencent Holdings Ltd., NetEase, Inc. Sponsored ADR,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 4개사를 최종 유사회사로 선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상기 선정된 유사회사가 동사와 사업의 연관성이 존재하고, 매출 구성 측면에서 비교 가능성이 일정 수준 존재하여도 상대가치 평가방법의 특성상 적합한 유사회사 선정 과정 및 결과에 대한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사업 구조, 시장점유율, 인력 수준, 재무안정성, 소속 기업집단 내 지배구조 차이, 경영진, 경영 전략 등 주식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들에 차이점이 존재함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동사의 공모희망가액은 선정된 유사회사의 기준주가를 특정 시점에서 적용하였기에,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유사회사의 주가 변동에 따라서 동사의 주당 평가가액도 변동될 수 있습니다. 유사회사의 기준 주가가 향후 예상 경영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을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동사의 주당 평가가액은 동사와 유사회사의 과거 경영실적을 활용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평가방법으로서의 완전성을 보장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라) 유사회사의 기준 주가

기준 주가는 시장의 일시적인 급변 등 단기변동성반영을 배제하기 위하여 2020년 07월 24일을 평가기준일로 하여 1) 평가기준일(최근일)의 종가, 2) 평가기준일로부터 소급하여 1주일(2020년 07월 20일 ~ 07월 24일) 간의 평균종가, 3) 1개월(2020년 06월 25일 ~ 07월 24일) 간의 평균종가 중 가장 작은 값을 기준주가로 산정하였습니다.
 
기준주가 = Min[평가기준일(최근일) 종가, 1주일 평균종가, 1개월 평균종가]

[기준 주가 산출]
구분Tencent Holdings Ltd.NetEase, Inc. Sponsored ADR㈜엔씨소프트넷마블㈜
CNYUSDKRWKRW
2020-07-24528.00448.33124,500802,000
2020-07-23557.00455.42125,500811,000
2020-07-22539.00465.11126,000861,000
2020-07-21564.00471.86129,000859,000
2020-07-20522.50470.89129,500859,000
2020-07-17521.00457.27126,500880,000
2020-07-16513.00450.00126,500879,000
2020-07-15543.00472.21124,000928,000
2020-07-14525.00476.05133,000946,000
2020-07-13541.00476.99135,000965,000
2020-07-10546.50484.46127,500944,000
2020-07-09563.00483.26125,500947,000
2020-07-08543.00454.56124,500945,000
2020-07-07516.00444.29123,000962,000
2020-07-06520.00440.04116,500995,000
2020-07-03524.50430.91106,500944,000
2020-07-02518.50-106,000964,000
2020-07-01-427.7497,100893,000
2020-06-30498.60429.38100,500891,000
2020-06-29486.00432.6495,200890,000
2020-06-26485.00438.0597,500909,000
2020-06-25-436.0697,400912,000
최근일 종가(A)528.00448.33124,500802,000
최근 1주일 종가 평균(B)                542.10462.32126,900838,400
최근 1개월 종가 평균(C)527.73454.55118,032908,455
기준주가 = Min[A, B, C]527.73448.33118,032802,000
적용 환율171.211,201.1911
기준주가(원화)81,777538,530118,032802,000
주)상기 유사회사의 적용환율은 KEB하나은행이 공시하는 각  각 통화에 대한 평가기준일 (2020년 07월 24일) 현재 매매기준율
[적용 환율 내역]
구분USDCNYHKD
2020년 07월 24일1,201.19원/USD171.21원/CNY154.96원/HKD

(3) 공모희망가액의 산출

㈜카카오게임즈의 주당가치를 평가함에 있어, 상장기업 중에서 유사회사를 선정하여 이들 회사와 비교평가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산출하였으며, 평가방법은 PER 평가방법을 적용하여 산출한 기업가치를 산술평균하였습니다  

[PER 평가방법 적용 상대가치 산출 의의, 산출방법 및 한계점 
 
① 의의

PER은 해당 기업의 주가가 주당순이익(EPS)의 몇 배인지를 나타내는 수치로, 수익성을 중시하는 대표적 지표입니다.

PER은 대부분의 기업에 적용하여 계산이 간단하고 자료 수집이 용이하며 산업 및 기업 특성에 따른 위험, 성장율을 반영한 지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② 산출 방법

PER를 적용한 비교가치는 2020년 1분기 실적은 연환산한 수치를 기준으로 비교대상회사의 PER을 산출하여, 동사의 2020년 반기말 실적을 연환산한 실적 실적을 적용한 가치로 산출하였습니다.
※ PER를 이용한 비교가치 = 유사회사 PER 배수 X 주당 순이익

- 공동대표주관회사인 한국투자증권㈜와 삼성증권㈜는 비교가치 산정시 유사회사의 주식수는 상장주식수를 반영하였으며, 발행사의 발행주식수는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발행주식총수에 신주모집주식수 및 1년 이내 행사 가능한 주식매수선택권의 수를 포함하여 제시하고 있습니다.

※ 적용주식수:
유사회사 - 분석기준일 현재 상장주식수
발행회사 - 증권신고서 제출일 현재 주식수 + 신주모집 주식수 + 1년 이내 행사가능한 주식매수선택권의 수
※ 유사회사의 재무자료는 국내회사의 경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각사의 2020년 1분기 분기보고서를 참조하였으며, 해외회사의 경우 각사의 Annual Report와 Bloomberg를 참조하였습니다.

③ 한계점

순손실 시현 기업의 경우 PER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비교기업이 동일 업종, 사업을 영위하여도 각 회사의 고유한 사업 구조, 시장점유율, 인력 수준, 재무안정성, 경영진, 경영 전략 등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동일 기업을 비교 분석하는 데에도 한계점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PER 배수 결정 요인에는 주당순이익 이외에도 배당 성향 및 할인율, 기업 성장율 등이 있으므로 동일 업종에 속한다고 해도 순이익 규모, 현금창출 능력, 내부유보율, 자본금 규모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할 경우 비교에 한계점이 존재합니다.

비교 기업간의 적용회계기준 및 연결 대상 기준 차이점 등으로 비교 기업간 PER의 비교에 제약사항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가) 적용 PER 배수 산출

금번 공모가액 산정을 위한 유사기업의 PER 배수는 2020년 1분기 실적을 연환산하여 사용하였습니다.

[2020년 1분기 기준 PER 산정]
구분Tencent Holdings Ltd.NetEase, Inc. Sponsored ADR넷마블㈜㈜엔씨소프트비고
상장시장홍콩증권거래소NASDAQ 시장유가증권시장유가증권시장-
2020년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4,947,284607,96853,866195,459-
적용 지배주주순이익(백만원) (주1)19,789,1372,431,871215,462781,835A
상장주식수(주) (주2)9,555,165,469138,204,69885,789,28421,954,022B
주당순이익 (원)2,071.0417,596.152,511.5335,612.40C=A÷B
기준주가 (원) (주3)81,777538,530118,032802,000D
PER (배)39.4930.6047.0022.52E=D÷C
적용 PER (배)34.90-
주1)2020년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 연환산
주2)평가기준일(2020년 07월 24일) 기준
주3)기준주가 = Min[평가기준일(최근일) 종가, 1주일 평균종가, 1개월 평균종가]

[참고]
금번 공모가액 산정을 위한 유사기업의 PER 배수는 2020년 1분기 실적을 연환산하여 사용하였으나 참고목적으로 아래와 같이
2019년 온기 기준 PER 배수 산정내역을 추가로 기재합니다.

[2019년 기준 PER 산정]
구분Tencent Holdings Ltd.NetEase, Inc. Sponsored ADR넷마블㈜㈜엔씨소프트비고
상장시장홍콩증권거래소NASDAQ 시장유가증권시장유가증권시장-
2019년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백만원)4,658,624407,84239,36474,189-
2019년 온기 지배주주순이익(백만원) 15,975,6053,636,075155,983358,174A
상장주식수(주) (주1)9,555,165,469138,204,69885,789,28421,954,022B
주당순이익 (원)1,671.9326,309.351,818.2116,314.74C=A÷B
기준주가 (원) (주2)81,777538,530118,032802,000D
PER (배)48.9120.4764.9249.16E=D÷C
적용 PER (배)45.86-
주1)평가기준일(2020년 07월 24일) 기준
주2)기준주가 = Min[평가기준일(최근일) 종가, 1주일 평균종가, 1개월 평균종가]

(나) 주당 평가가액 산출

 (단위 : 백만원, 배, 주, 원)
구분내용비고
적용순이익(백만원)65,020A
적용 PER(배)34.90B
평가 시가총액(백만원)2,269,299C = A X B
적용주식수(주)75,768,395주D
주당 평가가액(원)29,950원E = C / D
주1)적용순이익 기준 = '연결포괄손익계산서>당기순이익의 귀속>지배기업의 소유주' 금액.
2020년 반기 누적 상기 금액을 연환산하여 적용하였습니다.
주2)적용주식수 = 신고서 제출일 현재 발행주식총수 57,204,731주에 신주모집주식수 16,000,000주와 1년 이내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인한 희석가능주식수 2,563,664주를 고려하여 계산된 주식수입니다
주3)기준주가 = Min[평가기준일(최근일) 종가, 1주일 평균종가, 1개월 평균종가]

(다) 희망 공모가액의 산정

상기 PER 상대가치 산출 결과를 적용한 ㈜카카오게임즈의 희망 공모가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PER 지표 적용비고
비교가치 주당 평가가액29,950원PER에 의한 기준가격 산출
주당 희망 공모가액20,000원 ~ 24,000원할인율 33.22% ~ 19.87%
확정공모가액-주)
주)확정공모가액은 수요예측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상기 주당 평가가액은 대표주관회사의 주관적인 판단요소(유사회사 선정, 가치평가방법의 선정 및 적용방법, 유사회사의 기준주가 선정 등)들이 반영되어 있으며, 경기 변동의 위험, 동사의 영업 및 재무에 관한 위험, 동사가 속한 산업의 위험 등이 반영되지 않은 상대적 평가가액으로서, 향후 동사가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될 때의 미래가치를 반영한 적정주가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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