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정책

경제안정화정책이 필요한 이유

실질 국내총생산은 장기의 평균적인 수준(장기 성장추세)보다 높아지거나(호경기) 낮아지는(불경기) 현상을 반복적으로 보이는데, 이를경기순환(business cycle) 또는 경기변동이라고 한다.경기변동은 늘 있는 일이지만, 빈번하게 찾아오는 경기변동은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데 방해가 된다.


따라서 지나치게 호황으로 치닫거나 불황으로 향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경제의 생산능력에 맞추어 지출을 조절하는 정책을경제안정화정책이라고 한다. 경제안정화정책은 크게 정부지출을 변화시키는 재정정책과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는 통화정책으로 구분된다. 정부지출이나 통화량 조절은 모두 총수요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기 때문에 경제안정화정책을총수요관리정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재정정책

정부는 경기가 과열되거나 침체된 경우 정부지출이나 조세를 변화시켜서 총수요에 영향을 주고 이를 통해 경기를 조절하는데, 이를재정정책이라고 한다. 경기가 침체된 경우 정부는정부구매지출을 늘려 총수요를 증대시킨다. 1930년대 전 세계를 휩쓴 대공황을 극복하기 위해 실시된 미국의 뉴딜정책은 재정정책의 좋은 예다. 뉴딜정책은 미국 정부가 테네시강 유역의 대규모 댐 건설 등을 통해 재정지출을 확대하여 총수요를 증대시킴으로써 경기침체를 극복하고자 한 것이다.
정부는 가계에게 아무 대가를 요구하지 않고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이전지출을 통해서도 총수요를 확대시킬 수 있다. 가계 소득이 낮거나 가장이 실직한 가정에 보조금을 주는 것과 같은 정책이 대표적이다. 이들에게 보조금이 지급된다면 가계 소득이 증가해 소비가 증가하고 총수요가 증대된다. 2009년 대만에서 국민들에게 상품권(소비권)을 지급해 GDP를 1%P 이상 끌어올렸다는 기사도 볼 수있다(자세한 내용은 통계 및 사례 참고).


또한 정부는 세금을 낮춰서 총수요를 증대시키기도 한다. 세금이 낮아지면 가계의 소득이 증가하고 소비할 여력이 커진다. 우리나라도 2009년 오래된 자동차를 신차로 바꾸는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를 감면해주는 정책이 시행된 적이 있었고, 이로 인해 자동차 소비가 증대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다.

 

반면 경제가 지나치게 호황으로 치닫고 있다면 정부는 위에서 언급한 정책을 반대로 취할 수 있다. 호황기에는 일반적으로 물가가 크게 상승하고 주식·부동산 등 자산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경기가 호황기를 넘어서 어느 순간에 급격히 하락하는 경우 경제의 불안정성이 커지기 때문에 정부는 호황기에도 경기를 진정시키기 위한 안정화정책을 시행한다.

 

재정정책과 구축효과

정부가 지출을 늘리는 확장적 재정정책을 실시하면 총수요가 증대되고 경제의 움직임은 활발해진다. 경제활동이 활발해지고 소득이 증가하면 사람들은 더 많은 화폐를 필요로 한다. 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 돈을 구하기 어려워지고 이자율이 올라간다. 한편, 정부가 지출을 늘리려면 예산보다 돈이 더 필요해진다. 정부는 부족한 돈을 자금시장에서 빌리게 되며, 이것은 자금의 수요가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 오기 때문에 이자율이 올라간다. 정부가 지출을 위해 필요한 돈을 국채를 발행해서 조달하면, 채권공급이 늘어나면서 채권가격이 떨어지고, 이자율은 올라가는 것이다. 이자율이 올라가면 돈을 빌리는 비용이 커지기 때문에 기업은 투자를 줄인다. 기업이 돈을 빌리지 않고 자기 돈으로 투자해도 마찬가지다. 돈의 투자에 지출하는 기회비용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정부지출이 늘어나면 총수요가 늘어나지만 이자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기업 투자가 위축되어 총수요는 다시 감소하는 것을구축효과(crowding-out effect)라고 한다.

통화정책

통화정책

중앙은행은 국민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가 지나치게 과열되거나 침체되는 경우 통화량이나 이자율을 조절하는 정책을 사용하는데, 이를통화정책이라고 한다. 중앙은행이 통화공급을 늘리면 시중에서 돈을 구하기 쉬워지기 때문에 이자율이 내려간다. 이자율이 하락하면 기업 투자가 늘어날 것이다. 또한 빚을 지고 있는 가계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고, 내구재에 대한 할부 구매 등 소비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국내 이자율이 낮아지면 높은 이자 수익을 얻기 위해 국내 자본이 해외로 이동한다. 해외 투자를 위해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원·달러 환율이 올라간다. 환율의 상승은 수출을 늘리고 수입을 줄인다. 이 모든 상황은 총수요를 자극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늘리면 이자율이 낮아지고 기업 투자, 민간소비, 순수출이 늘어나 총수요가 확대된다. 이런 이유로 통화정책을 총수요관리정책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통화정책의 수단

통화정책은 크게 일반적 정책수단과 선별적 정책수단으로 구분된다.일반적 정책수단이란 정책효과가 국민전반에 미칠 수 있도록 고안된 정책수단을 의미하며,선별적 정책수단이란 정책효과가 국민경제의 어떤 특정부문에만 선별적으로 미치는 정책수단을 말한다.
 
일반적 정책수단에 속하는 대표적인 수단으로는 공개시장조작정책·지급준비율정책·재할인율정책이 있다.
 
공개시장조작정책이란 중앙은행이 채권시장에서 채권을 매입·매각함으로써 통화량을 조절하는 정책이다. 중앙은행이 채권을 매입(매각)하면 그 대가로 화폐를 지급하게(받게) 되기 때문에 시중에 통화량이 늘어난다(줄어든다).
 
지급준비율정책은 중앙은행이 법정지급준비율을 조절하는 정책이다. 은행은 예금을 받고 그 돈으로 대출을 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한다. 예금 중 대출 비율을 늘리면 은행의 수익이 증가하지만, 고객이 필요로 하는 때에 돈을 지급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따라서 중앙은행은 예금의 일정 부분을 지급준비금으로 중앙은행이나 은행 내부에 반드시 남겨 두고 대출하도록 법으로 정해 놓았다. 예금 중 몇 %를 지급준비금으로 남겨야하는지 법으로 정해 놓은 것을 법정지급준비율이라고 한다.법정지급준비율을 높이면 은행의 대출은 줄어들게 된다. 대출이 줄어들면 통화량이 줄어들게 된다(통계 및 사례 참고).
 
마지막으로 재할인율정책에 대해 알아보자. 중앙은행이 금융기관에 빌려주는 자금의 금리 변동을 통해 중앙은행과 금융기관 간의 차입자금 규모를 변화시켜 통화량을 조절하는 정책수단이다.이 정책은 재할인율의 크기에 따라서 그 효과가 달라지며, 시중은행의 중앙은행에 대한 자금의존도가 높을수록 정책 효과도 커진다.재할인이란 고객이 제시한 약속어음을 은행이 할인하여 자금을 공급한 후, 은행이 이 어음에 중앙은행에 제시하여 다시 할인받아 자금을 차입하는 것을 말한다. 중앙은행이 어음을 은행으로부터 매입하면서 적용하는 할인율(이자율)이 재할인율이다(정운찬·김홍범,『 화폐와 금융시장』 3판). 재할인율이 내려(올라)가면 일반은행은 중앙은행으로부터 차입을 늘릴(줄일) 것이다. 이는 통화가 공급(환수)되는 것으로 통화량이 증가(감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3가지 방식과 달리 선별적 정책수단은 은행의 대출에 대해 통화당국이 직접 개입하여 통화량이나 이자율을 조절하는 정책을 말한다. 이는 개발도상국가에서 주로 사용되며 대출한도를 정하거나 금리를 강제로 규제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가끔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기준금리를 선별적 규제수단인금리규제정책으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시장의 수급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 금리다. 따라서 강제로 금리를 정해놓은 선별적 정책수단이 아니다.

DP(Dangerous Point) | 통화량과 이자율의 인과관계

중앙은행이 이자율(기준금리)을 변화시켜서 통화량(유동성)을 조절한다는 이야기를 신문에서 자주 듣게 되기 때문에 이자율이 통화량을 변화시킨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이자율 조절→통화량 변화’라기 보다는 반대로 ‘통화량 조절→이자율 변화’가 더 타당한 설명이다.
 
총수요가 커져서 물가가 상승하면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높여서 총수요를 진정시키려고 한다. 이자율이 높아지면 사람들의 할부 구매 등 소비가 감소하며, 기업 투자도 줄어들어 물가상승이 완화될 수 있다. 그러나 중앙은행이 시장이자율을 법으로 규제하거나 명령할 수는 없다. 이자율은 시장의 자금수요와 자금공급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자율을 조절하려면 보유한 채권을 시장에 내다 팔거나 사들여 통화량을 변화시킨다. 즉, 중앙은행은 통화의 공급량을 조절함으로써 이자율에 영향을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는 통화 공급을 줄이겠다는 신호인 것이다.
 
그러나 이자율이 통화량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자율이 올라가면 사람들은 가지고 있던 돈을 예금하려고 할것이다. 은행들도 보유하고 있던 초과지급준비금을 대출에 더 많이 활용하려고 할 것이다. 이 모든 행동은 화폐보유의 기회비용이 커졌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며, 이는 신용창조를 활발하게 만들어 시중의 통화(M1, M2 등)를 더욱 커지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이자율이 올라가면서 통화량이 증가하는 사례인데, 이것은 특별한 상황에서 언급되는 것이기 때문에 통화량의 변화가 이자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출처



애플이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발생한 영업이익의 80% 가까이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애플은 2016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449억9700만달러(51조697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전체 영업이익 537억7200만달러(약 61조7890억원)의 79.2%를 차지한다.


애플의 최대 경쟁사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으로 83억1200만달러(약 9조548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체 영업이익의 14.6%에 해당하는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스마트폰을 3억940만대 출하했고, 애플은 2억1540만대를 생산해 삼성이 1억대 가까이 더 만들었만 애플은 삼성보다 7배 가까운 영업이익을 남겼다.


삼성전자와 애플 사이에 출하량과 영업이익 역전이 생기는 것은 스마트폰 생산과 라인업 전략에서 비롯된다. 애플은 고사양(하이엔드) 제품만 만들어 고가에 판매하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훨씬 높다. 생산을 인건비가 저렴한 외국에 전량 맡기면서 제조 공정 비용도 최소화한다. 특히 연간 전략 스마트폰을 2종만 생산하면서 개발비도 최소화한다. 반면 삼성은 갤럭시S나 갤럭시노트 같은 고사양 제품부터 갤럭시A·C·J같은 중저가폰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제조 단가가 올라가고 수익성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갤럭시노트7 이상 발화 현상의 영향도 받았다. 하반기 매출을 책임지던 대화면폰을 팔지 못하면서 지난해 3분기 700만달러(약 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도 최근 중저가폰 라인업을 줄여나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생산 방식과 라인업 전략의 차이는 영업이익률로 그대로 나타났다. 애플의 지난해 스마트폰 영업이익률(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중)은 32.4%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한대를 100만원으로 가정할 경우 대당 32만원 이상 남는 장사를 했다. IT업계 관계자는 "서비스업이 아닌 제조업체에서 영업이익률이 30%를 웃도는 것은 스마트폰이라는 제품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드물었던 사례"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은 11.6%로 애플의 3분의 1 수준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매출액도 꾸준히 감소세를 보였다. 2013년 923억5700만달러(106조720억)로 최고점을 찍은 뒤 2014년 803억6900만달러(92조3038억원), 2015년 752억400만달러(86조3718억원), 지난해 716억6100만달러(82조3027억원)로 줄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의 수익성은 삼성에 비해 크게 처졌다. 화웨이가 지난해 스마트폰 영업이익 9억2900만달러(1조667억원)로 전체의 1.6%, 오포는 8억5100만달러(9772억원)로 1.5%, 비보는 7억3200만달러(8405억원)로 1.3%, 샤오미 3억1100만달러(3571억원)로 0.5%를 차지했다. 중국 4대 스마트폰 제조사가 벌어들인 총 수입이 삼성이 벌어들인 돈의 3분의 1에 불과했다. 영업이익률은 화웨이가 4.1%, 오포가 5.1%, 비보가 5.0%, 샤오미가 1.5%를 기록했다. IT전문가인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는 "스마트폰 외에 TV, 생활가전 등 폭넓은 소비자 접점을 가진 삼성은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도움이 되는 중저가폰도 일종의 전략 제품"이라며 "스마트폰 수익성과 브랜드 가치를 최대화하는 사이에서 적정 라인업을 결정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희 기자 adonis55@joongang.co.kr


   ▶제조사별 지난해 스마트폰 매출, 영업이익 (단위:달러)

매출영업이익
애플1389억5900만449억9700만
삼성전자716억6100만83억1200만
화웨이224억5400만9억2900만
오포168억4100만8억5100만
비보147억6100만7억3200만

자료: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출처: 중앙일보] 스마트폰 영업이익 차이 왜?

1. 개요

[편집]

私募 fund[1]
Private Equity Fund (PEF)[2]

소수의 투자자에게서 자본을 출자받아 기업이나 채권,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보는 펀드이다. 펀드마다 투자 방법은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차입 매수(Leveraged Buyout)를 통해서 회사를 사서 3년~5년 후에 되팔아 이익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모 펀드가 처음으로 유명해진 것은 1980년대로 (그때는 사모 펀드보다는 차입 매수회사라고 불렸다) 여러 회사를 구조조정 위기에 빠트리면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주의해야 할 점이, 국문 번역된 단어 "사모 펀드"는 문맥에 따라 혼용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다. 미국에서는 사모펀드를 Private Equity(PE), Private Equity Fund(PEF)로 구별하는데, PE는 사모펀드를 운영하는 회사 자체를, PEF는 펀드 자체를 의미한다. 예컨대 IMM PE가 운영하는 Rose Gold I 펀드는 PEF이며, Rose Gold I 펀드가 버거킹을 인수한 그 PEF이다. 이렇게 "사모펀드"라는 단어가 혼용되어 혼동을 낳을 수 있다 보니, 언론 등에서는 최근 "사모펀드"라는 단어보다는 영문 PE 혹은 PEF 자체를 더 많이 쓰는 듯하다. 사모펀드 운용사 PE가 PEF를 만들어서 투자를 하는 이유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규제나 효율성 등의 이유가 주 이유이다.

차입 매수는 회사를 살 때 은행에서 을 빌려서 회사를 사 최소의 금액을 투자해서 최대의 이익을 남기려는 투자 행태를 뜻한다. 예를 들어서 어떤 회사의 가격이 500억이라면 200억을 빌려서 산 다음에 그 회사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빌렸던 을 갚은 다음에 몇년 후에 회사를 더 높은 가격으로 더 팔면서 이익을 남기는 것이다. 단, 기간동안 회사의 수익으로 빌렸던 을 갚아야 하고 재무 건정성을 회복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많은 논란이 되기도 한다. 장기적으로 회사를 운영하기보다는 단기적인 수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공격적인 구조조정을 하기도 한다. 밋 롬니가 2012년 미국 대통령 대선에 출마할 때도 논란이 되었던 부분이 Bain Capital이라는 사모 펀드를 운영했다는 점이 었다. Bain Capital이 단기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을 해고하기도 하였다.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대한민국에서는 부실화되거나 급매물로 나온 대기업을 한국산업은행이 인수했다가 정상화 후 되파는 일이 많은데, 이 때 산은은 금산분리를 우회하기 위해 피인수기업의 지분을 직접 인수하는 대신 과반 이상을 출자한 사모 펀드(PEF)를 내세워 인수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대우조선해양과 대우건설이다. 참고로 산업은행은 은행, IB 업무 라이센스 뿐만 아니라 자본시장법상 경영참여형사모투자집합기구(PE) 라이센스도 있어서 PEF 설립이 가능하다.

2. 비판 & 반박[편집]

2000년대에 들어서 이런 사모펀드중 몇몇 펀드들이 탈법, 불법 의혹을 받으면서 엄청난 이익을 남김으로써 이에 대한 비판도 많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사모 펀드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인식을 크게 악화시킨 사건이 바로 론스타 게이트의 당사자인 미국의 사모 펀드 론스타였다. IMF 외환 위기 해소 막바지쯤에 있던 2003년 외환은행을 인수해 2012년 매각하면서 한국에 5조원의 차익을 실현해 나라 돈을 먹튀했다며 ISD 소송전을 진행중이다.

2.1. 사모펀드가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 무엇이냐[편집]

가장 큰 비판이자 본질적인 질문이다. 사모 펀드의 비판자들은 사모 펀드가 하는 일은 그저 회사의 운영권을 한 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옮기는 것 밖에 없다면서 아무런 가치를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심지어 어떤 회사들은 사모 펀드에서 사모 펀드로 몇번씩 팔려나가다가 결국 구조조정을 당하고는 한다.

2.1.1. 반론[편집]

하지만, 자금조달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사모펀드는 재계의 전당포 혹은 재계의 재활원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 KKR의 경우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자금사정이 안 좋아진 AB인베브가 시장에 내놓은 OB맥주를 인수한 다음, 실사를 통해 영업본부장이었던 장인수 전무를 CEO로 선임하고 전권을 위임했다.[3] 그 결과, OB맥주는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와 개선된 영업활동[4] 덕분에 국내 맥주시장 1위를 달성했고, KKR은 5년만에 400% 더 높은 값을 받고 AB인베브에 재매각했다. 그렇게 대단한 대기업이 인수했는데도 달성하지 못한 1위를 사모펀드가 손대고 5년도 안 돼서 1위를 달성한 건 뭘로 설명할 수 있단 말인가?

두번째 예로 한국 버거킹의 사례가 있다. 버거킹은 두산에서 운영하던 시절 해마다 떨어지는 수익과 저조한 실적으로 거의 망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2012년 VIG파트너스(옛 보고펀드)에 매각된 버거킹은 공격적인 할인 행사와 적극적인 마케팅, 매장 확대를 통해 단 3년 만에 매출액, 영업이익률, 매장수 등 모든 지표에서 기존 두산에서 운영할 때와 대비하여 극적인 신장을 이룩하였다. 그리고 기존 인수 가격의 2배나 되는 가격에 다른 펀드에 매각되었다. 사모 펀드들은 기존의 보수적인 회사 운영진들보다 기업 가치를 올려서 팔아야 된다는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회사의 가치 상승을 위해 매우 적극적으로 일을 할 수밖에 없고 이것이 결국 회사를 혁신시켜서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하는 좋은 계기가 된다. 이런 결과를 보면서도 사모펀드가 정말 그저 운영권을 옮기는 일만 할 뿐 경제에 아무 기여도 하지 못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게다가, 적합한 운영자를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중요하다. 기업이란 기본적으로 영속성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2.2. 사모 펀드들은 그들이 산 회사의 장기적인 미래에는 신경쓰지 않는다[편집]

어차피 3년이나 5년후에 회사를 되파는게 목적이기 때문에 회사가 10년후에 잘될지는 그들에게 상관이 없다 (...) 또한 회사들을 살때 빚의 비중이 50%에서 80%에 해당하기 때문에 빚을 갚기 위해서 회사의 이익이 이용되고 있다. 향후 5년이나 10년을 바라보는 장기적인 투자를 하기가 힘들다는 것. 사모펀드에 팔린 회사는 또 엄청난 빚을 떠안아야 하기 때문에 구조조정을 신청하기도 한다.

2.2.1. 반론[편집]

사모펀드도 장기투자를 한다. 물론, 우량회사에 한해서지만 10년이든 20년이든 사모펀드가 들고 있는 회사들이 영미권에서는 굉장히 많은 편이다. 우리나라는 재벌 대기업 중심의 경제구조 때문에 금산분리 회피에 악용될 것을 우려, 사모펀드 수명을 15년으로 제한해 가능성이 제로에 수렴하지만 영미권은 삼성이나 현대처럼 한 국가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재벌이 없기 때문에 가능하다.

재반론: 영미권에도 한 국가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대기업이 있다. 2009년 금융위기 때 AIG 무너지면 미국이 아예 망한다고 난리가 났었다.

재재반론 : 그렇지만, 미국의 경우는 매우 특수하다. 미국은 기본적으로 미국 달러라는 기축통화 조폐권을 가진 국가이다. 그 위력은 지난 경제위기 때 천문학적인 규모의 양적완화로 증명되었다. 게다가, 미국의 GDP는 2017년 기준 19조 달러로 1.5조 달러대인 한국의 13배에 가까운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이다. 때문에 한국과 단순비교할 수 없다. 한국에서 AIG 급의 기업이 망하기 전까지 몰리는 것과 미국에서 그러는 것과는 급이 다른 이야기다.

2.3. 사모펀드가 정말로 회사들을 더 나아지게 하지 않는다[편집]

사모 펀드들은 가격이 낮게 측정된 회사를 사 그 회사의 가치를 끌어올려 판다고 하지만 실제로 사모 펀드가 그 회사의 장기적인 가치를 나아지게 하는지는 의문스럽다. 또한 사모 펀드는 자신들이 산 회사를 담보로 빚을 더 빌려서 펀드의 투자자들에게 배당금으로 나눠줄 수도 있다. 이게 합법이다 (...) 본격 회사 사서 ATM으로 만드는 꼴 [5]

2.3.1. 반론[편집]

1번에 대한 반박에 나온 OB맥주가 가장 좋은 반론 사례다. 회사들이 은행권에서 손쉽게 조달하기 힘든 거액의 자금을 사모펀드에게서는 손쉽게 조달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사모펀드가 마냥 돈만 빼먹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2010년대 들어서 OB맥주가 하이트를 제끼고 1위가 된 것은 사모펀드 KKR 산하에 있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매년 배당금을 1,600억 원씩 받았다고 비판하는데, OB맥주 자체의 현금창출력이 좋았던 데다 이들은 OB맥주 주식의 100%를 보유했다. 1년 매출에서 영업비나 인건비, 설비투자비, 연구개발비를 모두 제하고도 남은 사내 현금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는 거다. 기본적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주식회사는 주주들의 것이다. 이게 불만이면 경영권을 행사할 만한 주식을 보유하면 된다. 국내 최대의 나프타분해시설을 갖춘 여천 NCC도 자사 주식을 각각 50%씩 보유한 한화케미칼과 대림산업에 매년 각각 1,000억 원씩을 투하한다.

사실, 사모펀드가 하는 행동은 재벌들도 많이 하는데,지금은 폭망한 금호그룹의 인수합병이 가장 안 좋은 사례다. 덩치를 불리려는 목적으로 그룹 내 유동성은 생각도 안 하고 차입매수를 한 다음, 피인수회사였던 대한통운의 현금을 빼내려고 기존 금호그룹 계열사들을 시세보다 비싸게 대한통운에 팔았다. 그러고는 그 돈으로 대우건설을 인수했는데, 부족한 자금을 메워준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주가변동 손실을 보전해준다는 옵션을 걸었다. 하필이면 인수 직후에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터져서 망해버렸지만, 금호그룹의 현금창출능력이나 세계경제의 흐름을 고려해도 무리수였다는 게 중평이다. 오히려, 재벌들의 무책임한 행동을 욕먹어가면서 뒤처리해주는 게 사모펀드이기 때문에 필요악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

2.4.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하기가 매우 힘들다[편집]

사모 펀드는 헤지펀드와 같이 소수의 부유한 투자자들이 주요 투자자로 빈부격차를 더 크게 만든다는 데에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 주식회사와 달리 개인 회사에 투자하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사모 펀드에 직접 투자할 수도 없다.

2.4.1. 반론[편집]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반박할 수 없다. 다만, 최근에는 부유한 자산가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대형 연기금들이 사모펀드에 위탁운용을 의뢰하는 사례도 있다.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사모 펀드를 블라인드 펀드라고하며 보통 Fund of Funds 방식을 선호한다. 이 방식은 블라인드라는 말 답게, 투자자가 블라인드 펀드에 투자는 하지만, 펀드 매니저가 어떤 종목에 투자하는지는 투자자에게 알리지 않고 알려고 해서도 안되도록 법으로 막아놓아서 투명한 운영을 보장한다. 2019년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가 이 블라인드 펀드에 투자 및 투자약정을 맺었다는 것 만으로도 논란이 될만큼 사모 펀드의 대중적 인식이 나쁠 뿐이지 개인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자하려면 어떻게든 할 수는 있는 것이 현재 사모펀드이기도 하다.

3. 펀드 매니저 직장생활[편집]

3.1. 채용[편집]

2014년 신문기사에 따르면, PEF는 주로 기관을 비롯한 대형 투자자들을 상대로 자금을 끌어모아 M&A를 거친 후 기업을 매각하면서 수익을 얻는다. 이 때문에 운용능력 뿐만 아니라 자금동원이나 투자처의 물색, 기업경영 등 여러 방면에서 정보와 인맥을 갖춘 유력인사, 가문의 ‘주니어’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 한 PEF 관계자는 “정·관계나 재계 주요인물들의 자녀들은 상당수가 어린 시절부터 조기유학을 하거나 부촌에서 거주하면서 최고 학군에서 교육을 받아 자연스럽게 탄탄한 인맥을 쌓게 된다”며 “부친이나 가문의 후광에서 얻는 인맥까지 더해져 사업에서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인수 경쟁의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해 정부나 금융당국 등과 효과적으로 접촉해 협상할 수 있는 ‘로비력’도 유력인사들의 자녀들이 참여하는 PEF들의 강점으로 꼽힌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자금력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경우 대부분 어떤 PEF들의 배경이 더 탁월한지가 인수 경쟁에 많은 영향을 미치곤 한다”며 “규모가 큰 거래일수록 PEF 파트너의 ‘보이지 않는 힘’이 중요하게 작용할 때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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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 출신 학력을 조사한 결과 학부가 최종학력인 경우는 해외대 17명, 국내대 53명이었다.
하지만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졸업생들의 숫자가 한해 만명을 넘는 반면 아이비리그를 졸업하는 한국인들은 한해 200명 미만이라 '인구수 대비 비율' 로 따지면 해외대학 출신이 월등히 높다. 더군다나 해외 명문대학을 나올 경우 전부 사모펀드 미국 본사로 갈려하지 한국지사는 왠만하면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걸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2012년 8월 기준) 한국경제신문은 10대 독립계 PEF 운용역 130명을 조사했다. 그러자 이 중 63명이 투자은행에서 일하다 합류했고 8명이 삼성그룹 출신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의 IBD 부서에서 M&A를 담당하던 사람들이 PEF로 옮기기 매우 유리하다. 전직원 80~90여명에 불과한 골드만삭스 한국지사에서만 2년간 10여명이 PEF로 이동했을 정도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예전부터 사모펀드 사관학교로 불려 왔다”고 평했다.

워낙 업계가 좁으니만큼 'PEF에 들어가는 정답'같은 것은 없으므로, 개개인의 커리어패스를 관찰할 수밖에 없다.
  • IMM 이해준 전무(1975년생): 펜실베니아 로스쿨 법무박사, 뉴욕 대형 로펌, 모건스탠리 투자은행, 미국 사모펀드 '포트리스'
  • IMM 허송필 이사(1979년생): 싱가포르 헤지펀드
  • 유니슨캐피탈 김수민 한국대표: 전략컨설팅펌 '베인앤컴퍼니'에서 PEF와 M&A부문 한국대표, 골드만삭스 투자은행 홍콩/NY, 컬럼비아MBA
  • 한앤컴퍼니 조은철 애널리스트(1984년생): 미국 스탠퍼드대 생물학 학사, MIT 재료공학 석사, 삼성전자 연구원
  • MBK파트너스 정주용 상무 (1978년생):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하버드 MBA, 행정고시 최연소 (41회)
  • MBK파트너스 김병주 대표 (1963년생): 미국 해버퍼드 칼리지 영문학, 하버드 MBA, 골드만삭스 뉴욕/홍콩, 칼라일 그룹 아시아 지사

3.2. 대우[편집]

미국에서는 월가의 투자은행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들은 억대 연봉 가까이 받지만 2년차만 되면 헤지펀드외 더불어 가장 많이 빠져나간다. 2년차 애널리스트들과 갓 이직한 사모 펀드 애널리스트들은 연봉의 차이가 그다지 없지만, 의뢰인을 상대하지 않을 수 있어 갑질을 피할 수 있다는 점[6]투자은행보다 더 적은 근무시간, 이 두 가지 때문에 사모 펀드에 많이 이직한다.

한국의 로컬 운용사 중에서도 MBK나 한앤컴퍼니같은 상위권업체의 연봉은 매우 높은 수준. 하지만 몇몇 로컬 펀드들은 파트너를 제외하고 아래 실무진들이 받는 기본급 수준은 투자은행이나, 로컬 증권사 IBD 부문보다 적다. 오히려 굵직한 딜을 막 성사시킨 신생 펀드들이 기존 최상위 펀드 및 뉴욕 벌지브래킷 IBD 등에서 고급인재를 데려오려는 목적에서 시작부터 파격적인 대우를 제시하기도 한다.

이 부분에 들어오려는 많은 사람들은 대박의 성과보수 (Carried Interest)를 바라보고 상대적으로 회계법인, 증권사 등보다 낮은 기본급 수준을 수년씩 감내하는 것이다. PE의 수익구조는 PEF를 운용하는데 들어가는 관리보수(통상 펀드 규모의 1~3%)와 PEF가 투자한 금액을 모두 회수하고 청산할 때 받는 성과보수로 구분된다. 성과보수(Carried Interest)는 PEF의 약관 상 그 PEF에 참여한 핵심운용인력이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기에, 그 PEF에 참여하지 않은 인력은 못 받는 경우가 많다(물론 이것도 계약관계에 따라 달렸음). 따라서, 관리보수의 크기가 크다면, 즉 PE가 운용하는 펀드의 금액이 크다면, PE가 직원들의 월급과 더불어 성과급(성과보수와 다름!)도 잘 챙겨줄 수 있다. 즉, 성과보수(Carried Interest)는 i)해당 PEF에 참여한 인력들이 ii)펀드가 해산될 경우에 받을 수 있다.

성과보수란 펀드가 수익률이 연간 평균 8%를 초과하는 초과수익중 20%를 PE운용사들이 가져가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 PEF의 수익률은 펀드가 청산되고 나서 계산한다. 따라서 이 성과보수란 것은 투자한 PEF의 자금을 회수하는 경우에 발생한다. PEF가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려면 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도 걸린다...이 오랜 기간 동안 소위 수 많은 사내 정치갈굼 등등으로 인해 파트너급을 제외한 실무진들은 그 전에 "튕겨"져 나간다고 봐도 무방하다. 비자발적인 퇴사가 아니더라도, PE업계가 성장하고 있어 운용역들을 원하는 자리가 무수히 많기 때문에 이직률이 매우 잦기도 하다. 따라서 PE에 입사를 하더라도 PE가 입사시점에 운용중인 펀드에서 발생할 성과보수가 그에게 배분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따라서, 입사 후 새로 결성되는 펀드의 투자업무에 참여하고.....PEF의 해산을 기다려야 성과보수를 받아가는 것이다 (일부 사악한 PEF운용사는 펀드 만기전에 이런저런 이유로 동고동락한 실무진을 잘라내거나 혹은 주더라도 3년에 걸쳐서 분할해서 준다...결국 이 바닥도 배덕의 바닥인 것이다.). ... 결국 펀드 운용기간 중에 Carried Interest 없이 지낸다는 것이 한국 PE의 현실이다. PE 업계에서 수백억대의 성과보수를 받는 매니저들은 i)핵심 운용인력으로 큰 규모의 PEF에 참여하여, ii)엄청난 수익률로 펀드가 청산되는 경우에 생기는 것으로, 흔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그럼에도 PE에 진입하려는 사람들은 모두 이런 꿈을 꾸면서 진입...).

2001년 5월에는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의 24살짜리 미국 교포 '피터 정'이라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이 화제가 되었다. 블룸버그, 다우 존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금융권 매체들이 이 이메일을 다루면서 그는 사표를 써야 했다.
“나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방 세 개짜리 아파트에 살고 있어. 왜 방이 세 개나 필요하냐고? 좋은 질문이야. 안방은 나와 뜨거운 영계들(chicks)이 앞으로 2년 동안 뒹굴 퀸 사이즈 침대가 있는 곳이지. 두 번째 방은 내 영계들을 위한 할렘이고 세 번째 방은 너희 fucker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머물 곳이야. 나는 이곳에서 왕이야. 이틀에 한번 그리고 주말마다 한국 최고의 클럽과 술집에 가는데 buy-side 업무를 더 배우면 날마다 가는 것도 가능할 것 같아. 밤마다 여자들로부터 만나자는 전화를 받고 한번 나가면 적어도 3명의 영계들이 우리 집에 오고 싶다고 달라붙어. 은행가들(bankers)로부터 이런 저런 사업 제안을 받고 있는데 이들은 나의 변덕스러운 취미(골프, 최고의 저녁식사, 술집 접대 등)를 모두 충족시켜주지. 그러니까 너희 fucker들은 나와 연락을 끊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사모펀드는 성과보수를 받는 직장이다. 따라서 상위권일 경우 수입이 가장 높은 직장에 속한다. 상위권 사모펀드와 수입이 비견되는 곳은 헤지펀드패밀리 오피스, 그리고 대기업 최고경영진 중 엄청난 성과보수를 인정해주는 곳들밖에 없다. 상위권 사모펀드의 CEO일 경우 연 수입이 수천억원에 달하기도 한다. Blackstone, Carlyle Group, KKR 등은 최상위권 로펌보다도 수입이 많다. 세계최대의 사모펀드중 하나인 블랙스톤그룹은 평균연봉이 81만 달러다.
그런 세계구급 사모 펀드가 아니라도 Wachtell, Lipton, Rosen & Katz 등 최상위권 로펌과 비등비등하다[7]. 일반적인 의사들과는 말할 것도 없을 정도로 격차가 크다.
미국의 경우 경력 2년 정도로 갓 이직한 사모펀드 애널리스트들은 월가의 2년차 IB 애널리스트 (20대 중반) 들과 연봉 차이가 크지 않다. 하지만 이것만 해도 국내 대기업의 상무이사 정도의 연봉이다 (성과급 포함).

4. 유명 회사[편집]

  • 블랙스톤 그룹: 가장 유명한 사모 펀드로 힐튼 호텔을 사기도 하는듯 대형 M&A를 많이 하고 있다. 사장인 스티브 슈워츠먼은 억만장자로 New King of Wall Street이라고 까지 불리고 있다. 게다가, 업계 최초로 사모펀드 회사를 증시에 상장시켰다.
  • 칼라일 그룹: 2013년 기준 운용 규모가 가장 큰 사모펀드. 2000년 한미은행 지분을 인수한 적이 있다.
  • KKR (Kohlberg Kravis Roberts): RJR Nabisco[8]을 LBO 방식으로 인수한 과정을 다룬 책 Barbarians at the Gate 로 유명한 사모펀드. 최근 국내에서 성사시킨 건수로는 OB맥주 재매각이 있다. 투자한 지 5년만에 400% 수익을 내고 되팔았다.[9]
  • 론스타: 국내에서는 외환은행 인수로 악명높은 미국 텍사스 주 소재의 사모펀드. 론스타 게이트 참조
  • 피닉스 컨소시엄영국 자동차산업의 마지막 보루였던 MG로버 그룹의 주인이였다. 2000년에 MG로버를 인수했을 때 환영받기도 했으나, 경영 관련 논란과 제정난으로 2005년 4월에 폐쇄되었다. 존 타워스(John Towers)전 로버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4인은 2017년까지 기업 경영을 금지당한 상태이다.

4.1. 국내[편집]

국내 주요 사모펀드로는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IMM PE, VIG 파트너스, 앵커 에쿼티 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 SJL 파트너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해외 펀드로는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오비맥주, 하이마트 등), KKR (오비맥주, 티켓몬스터 등), TPG (카카오 모빌리티), 골드만삭스 PIA (대성산업가스, 배달의 민족 등), 칼라일 (ADT캡스 등), 베어링 프라이빗 에쿼티 등이 있다. 국내 펀드의 경우 창업자와 주요 운용역이 한국 사람일 뿐 자금 출처는 해외인 경우도 매우 많다. 최소 수천 억에서 많게는 조 단위의 펀드를 굴리다 보니 국내의 한정된 자금 풀에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 예를 들어 MBK의 펀드 모집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단골 출자자는 국민연금이나 국내의 공제회가 아니라 싱가포르의 국영 투자회사인 테마섹, 캐나다 등의 여러 연기금이다.

반면에 해외 펀드들도 국내 주요 연기금이 LP 투자자인 경우도 많다.
  • MBK파트너스: 위의 칼라일에서 독립한 김병주(사명은 그의 영어 이름인 마이클 병주 김에서 비롯됐다고) 회장이 세운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최대인 사모펀드.
  • 스카이레이크 인베스트먼트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이 정계은퇴 후 창립한 사모펀드. 2012년 7월 펀드 결성 총액 11위를 기록. 2017년 현재 운용자산 약 2조원을 약 15명 안팎의 운용역들이 굴리고 있다.
  • KCGI: 일명 강성부 펀드. 설립자인 강성부의 이름을 따 강성부 펀드라는 이름이 더 유명하며 사모펀드중 드물게 수익률보다는 우량기업 투자나 기업 지배구조 개선등 한국 자본시장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대의명분으로 운영하는 점이 다른 사모펀드와 다른 점. 그래서 2019년 3월 온갖 추문으로 얼룩진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 일가가 지배하는 대한항공 의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회장의 이사 재선임을 부결시키면서 화제가 되었다.

[1] 적으로 집한 펀드라는 한자+영어 조합이다.[2] 흔히 사모펀드를 두고 PEF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엄밀히 말해 PEF는 비상장 회사의 자본이나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로 엄연히 사모펀드의 한 종류이다. 즉 엄격히 보면 똑같다고 볼 수는 없으나 본 문서도 PEF에서 리다이렉트되며 내용 역시 PEF에 관한 내용이다. 이미 널리 쓰이는 개념이고 한국은행에서 발간한 보고서에서도 첫 장에서 개념을 한정시켜 놓기는 하지만 보고서 전체에서 PEF를 우리가 흔히 아는 그 개념으로 사용한다.[3] 참고로 장인수 대표의 학력은 고졸이었지만, 오로지 실력만 보고 임명한 거였다.[4] 기존의 밀어내기 관행을 없애고, 주력인 카스를 생산부터 고객에게 닿는 기간을 무조건 1개월 안으로 잡고 영업을 개시했다. 카스가 최상의 맛을 유지하는 기간이 1개월이라는 장인수 대표의 판단에 기초한 결정이었다고. 사람마다 의견은 다르겠지만 서울우유의 제조일자 표기와 비슷한 영업•마케팅 전략이라는 점에서는 호평 받을 만하다.[5] 영어로는 Dividend Recapitalization[6] 사모펀드를 상대로 직접 갑에 설 수 있는 조직은 대형 연기금이나 자산운용사 같은 기업이나 사모펀드회사가 있는 국가의 금융당국밖에 없다.[7] 물론 로펌 쪽은 돈도 돈이지만 향후 권력을 노리는 게 금융가 쪽보다 유리한 것도 감안해야하지만.[8] 세계적인 식품회사. 오레오도 이 회사 상품이다.[9] CEO를 교체해 전권을 위임해서 회사체질 개선에 성공, 맥주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마케팅 툴의 활용_3C, STP, 4P 마케팅 전략 체계


0Intro

0000마케팅 툴은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위한 기초로 사용됩니다.

0000그리고 논문 및 연구에도 종종 사용되기 때문에 마케팅 툴에 대한 이해는 실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0000이에, ST.shop은 연구자가 마케팅 툴을 손쉽게 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0000마케팅 툴을 정리하였습니다.


0마케팅 전략 체계

0000마케팅 전략 체계는 3C(분석적 요소), STP(개념적 요소), 4P(실천적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000000003C는 3차원 평가를 위한 시장의 정의로 고객분석 + 자사분석 + 경쟁사분석으로 구성됩니다.

00000000STP는 효율적 시장접근을 위한 전략으로 고객세분화 →표적시장 → 포지셔닝의 순으로 분석됩니다.

000000004P는 시장접근을 위한 통제 가능한 요인의 투입으로 제품+장소+가격+촉진으로 구성됩니다.


000000000


03C 분석

0000일반적으로 기업은 이윤 극대화를 위해 시장환경을 분석하는데

0000그 중 3C 분석은 일반적으로 기업 성장을 위해 분석하는 방법 중 하나로

0000자사, 고객, 경쟁사를 분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000000000

0000특히 3C 분석에서 SWOT분석은 자주 사용됩니다.

0000SWOT 분석은 환경분석의 가장 일반적인 분석으로

0000각각 강점(S), 약점(W), 기회(O), 위험(T)으로 구성되어있으며,

0000통제 가능한 내부환경 요인(S, W)과 통제할 수 없는 외부환경 요인(O, T)으로 구분됩니다.


000000000


0STP분석

0000기업의 입장에서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한의 마케팅 효과를 내기위한 전략방안으로 STP분석을 사용합니다.

0000즉, 3C분석을 통해 기업의 마케팅 환경을 분석하고
0000이후 제품시장을 몇 개의 세분화된 시장(Segmentation)으로 나누고
0000세분화된 시장을 평가하여 표적시장(Targeting)을 선정한 이후
0000각 제품에 대한 포지셔닝(Positioning)을 파악하여
0000제품에 대한 경쟁우위를 가져가기 위한 프로세스를 의미합니다.


000000000


0STP분석의 활용

0000STP분석의 통계적인 활용은 세분화속성에 대한 선택과

0000각 시장에 대한 매력도측정을 위한 집단별 차이분석을 사용합니다.

0000주로, 카이제곱이나 평균차이를 위한 분석(T-test / ANOVA)을 사용합니다.

0000제품의 포지셔닝을 파악하기 위한 적정한 방법은 다차원척도법을 사용합니다.


000000000


04P분석

0000의사결정자가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하여

0000통제 가능한 마케팅수단들간의 특정 시점이나 환경에 맞는 적절한 조합을 고려하게 됩니다.

0000이러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위한 마케팅 수단들의 조합을 마케팅 믹스(Marketing Mix) 또는 4P라고 하며,

00004P에 구성요소는 학자들 마다 다르나,

0000 대표적으로 제품(Product), 장소(Place), 가격(Price), 촉진(Promotion)으로 구성됩니다.


000000000


04P 분석의 다양한 활용

0000 4P분석의 변수는 주로 측정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0000 따라서 4P분석 자체를 변수로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0000 4P와 관련있는 연구를 정리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000000000



How 5G will transform manufacturing





London (CNN Business)5G networks that transform entertainment, communication and transportation may still be years away. But in manufacturing, the technology is already making a difference.

Next-generation 5G networks can be 100 times faster than 4G, making communication between devices and servers much faster. The networks can be installed in relatively small areas — like a factory — without too much fuss.
The combination of speed, practicality and potential cost savings is encouraging factory operators to experiment with 5G. The results have been positive, suggesting the tech may be widely used in factories before smartphones and other consumer products, especially because surveys show many consumers are not yet willing to pay more for 5G.
Ericsson, one of the word's biggest providers of 5G equipment, teamed up on one early test with the Fraunhofer Institute for Production Technology in Germany.
    The experiment involved a factory that makes metal bladed disks for jet engines. The large components are made in a process called metal milling, which takes up to 20 hours to complete and requires extremely precise cuts to be made in metal components.
    The procedure has a high error rate: up to 25% of the blades have to be reworked because of faults caused by small vibrations. Often, mistakes are not detected until the end of the process, meaning much effort is wasted on completing flawed blades.
    5G sensors were attached to the components in a milling machine.
    But by placing sensors that use 5G directly on the components or tools, Ericsson was able to detect faults in real time and reduce the error rate to just 15%. The average production cost of a blade was reduced by €3,600 ($4,075).
    The speed and reliability of 5G networks means there is virtually zero latency, or lag time, between devices and the servers they communicate with. And that's what makes the technology so useful to manufacturers.
    "With one millisecond latency, you can sense whether there is a deviation in the process before the tool even hits the blade and you can stop the machine before the error happens," said Åsa Tamsons, a senior vice president at Ericsson.
    Nishith Tripathi, a mobile wireless technologies expert at Award Solutions, said that only 5G can deliver the performance needed in factory settings.
    "4G can simply not do the job, you need the high speed and low latency of 5G to deliver this kind of application," he said.
    Two more features make 5G ideal for use in factories: The networks are relatively easy to install, and they can support a huge number of devices.
    Buildings the size of most factories can be virtually "wrapped" with a 5G network via an antenna placed on the roof. That's much easier than other potential 5G applications, such as self-driving cars, which would require a huge number of roads to be lined with 5G equipment.
    Tripathi said 5G technology also allows for a massive number of connections at the same time. If every piece of equipment in a factory needs to be connected, 5G networks can handle the burden.
      Ericsson isn't the only company that's experimenting with the technology. A Bosch factory in Worcester, England started 5G trials last month. And in Austin, Texas, Samsung is working with AT&T, CNN's parent company, to create a 5G manufacturing "innovation zone."
      "When you talk about 5G experiences like holograms, virtual reality, the things you and I will experience, we will have to wait a couple of years, but for businesses, it's now and here," said Tripathi.








      What is 5G?








      New York (CNN Business)5G will be the lifeblood of the new economy.

      Self-driving cars, virtual reality, smart cities and networked robots will all be powered by 5G networks. 5G promises to open the door to new surgical procedures, safer transportation and immersive video games.
      Major telecommunications companies are far along in their 5G network development, and the first 5G networks are already up and running.
      5G is primarily about three new things: Faster speeds, faster connections and faster access to the cloud.

        Faster speeds

        Like every "next generation" wireless network technology, 5G will give your phone a speedier connection -- up to 100 times faster than 4G. That's enough to stream "8K" video or download a 3D movie in 3 seconds. (On 4G, it would take six minutes.)
        5G's extra bandwidth will make service more reliable, allowing more gadgets to connect to the network at the same time.
        But 5G is about much more than smartphones. Sensors, thermostats, cars, robots, and other new technology will all connect to 5G one day. Today's 4G networks don't have the bandwidth for the vast amounts of data all those devices will transmit.
        To accomplish all that, much of the 5G network will travel over super-high-frequency airwaves. These higher frequencies bring faster speeds and more bandwidth. But they can't travel through walls, windows or rooftops, and they get considerably weaker over long distances.
        That means wireless companies will need to install thousands -- perhaps millions -- of miniature cell towers on top of lamp posts, on the side of buildings and inside homes.
        That's why 5G will initially complement 4G rather than outright replace it. In buildings and in crowded areas, 5G might provide a speed boost, but 4G will still be used to cover wider areas for the time being.

        Faster connections

        5G networks will also reduce to virtually zero the latency, or lag time, between devices and the servers they communicate with.
        Today's networks take a split second to send and receive communications between a device and the network. A split second isn't much, but gadgets constantly communicate with the network when displaying huge files like virtual reality games or HD videos.
        Zero latency can allow self-driving cars to process all the information they need to make life-or-death decisions in the blink of an eye. The health care industry believes 5G could help power the next generation of telemedicine and robotic surgeries. Those innovations will only be possible if the communication between a network and a device is seamless.

        Faster access to the cloud

        The 5G network can also act like a cloud server, performing much of the computing and storage that otherwise would have to be done by the self-driving cars themselves. That could potentially save the cars a lot of power and space.
          Today's data centers are in centralized locations. The farther the data center, the longer it takes to access that data. 5G networks bring data storage much closer to devices and help them quickly access information.
          With 4G technology, self-driving cars and virtual reality need to store data on-site. Accessing data centers takes too long, creating a herky-jerky experience on VR and a potentially life-threating one in cars.


          https://www.fmkorea.com/best/1629252668


          미국의 학부/석사생들이 직장 구하는법을 알아보자!! (2편 - 면접 멘탈리티)

          조회 수 31689 추천 수 262 댓글 106

          안녕


          1편이 포텐도 못받고 그냥 묻혀버려서 2편을 써야하나 고민하다가일단 한편만 더 써보기로했어 ㅜㅋㅋ


          1편링크 – 미국사는 학부/석사생들이 직장 구하는법을 알아보자!! (1편)



           


          나도 첫 취직을 할때 정말 힘들었었는데

          지난 5년간 직접 일도 해보고 내가 면접관의 입장이 되보다 보니까 느낀점들이 참 많아


          아, 내가 저 자리에서 참 병신같았구나...

          왜 그렇게 찐따처럼 굴었을까 ㅋㅋㅋ


          면접을 대하는 멘탈리티에 문제가 있었다는걸 알겠더라


           

          이번편의 테마는 면접에서 가져야할 위닝멘털리티야




          Image result for winning mentality 미국의 학부/석사생들이 직장 구하는법을 알아보자!! (2편 -  면접 멘탈리티)

          (훔바형은 그날 위닝멘털리티를 가지고 있었을까?)



          이번편에선 사람을 고용하려는 회사의 입장을 설명해줄게

          회사의 입장을 듣고나면 인터뷰가 별거없구나

          즉 위닝 멘털리티를 가지는데 도움이 될거야

           

          채용과정이 짧게는 몇주길게는 몇달도 가지?  

          그런데 회사는 한명을 채용하기 위해 훨씬 긴시간이 들어


          회사에서 사람을 한명 구한다고 생각해보자

          잡포스팅 하나 올리기전까지도 수많은 과정이 필요해




          Image result for hiring process flowchart 미국의 학부/석사생들이 직장 구하는법을 알아보자!! (2편 -  면접 멘탈리티)



          첫째 어떤 포지션을 구해야할지 정해야하고


          연봉예산을 승인받아야하고


          잡포스팅을 위해 job description도 누군가가 써야하지


          이것도 은근히 내용에 굉장히 민감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모돼잘못 쓰면 수준미달이거나 엉뚱한 지원자들만 마구 지원하는 경우가 생기거든



          우여곡절끝에 잡포스팅에 성공한뒤에는,


          수백명의 지원자의 레주메를 다 읽고 필터하고


          겨우 추려낸 소수에게 일일이 다 전화를 걸어야하지


           




          Image result for ë©´ì  미국의 학부/석사생들이 직장 구하는법을 알아보자!! (2편 -  면접 멘탈리티)


          회사도 나름 고충이있고 힘들어보이지? 


          그래서 내가 여기서 알려주고 싶은건 이거야


          지원자는 결코 을이 아니다



          한국인 지원자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가,


          자신을 ’, 회사를 으로 여기는 마인드야


          물론 그 심정은 이해가가지만 큰 착오라고 생각해.


           


          채용결정권을 가진건 회사지만


          회사 또한 모든 지원자들과의 면접이 끝나기 전까지는 


          누구와 일하게 될지 모르기때문에 긴장상태는 마찬가지야


          결국 마지막 결정권은
          지원자가 가지고 있는거거든



          Image result for hiring offer got rejected illustration 미국의 학부/석사생들이 직장 구하는법을 알아보자!! (2편 - 면접 멘탈리티)


          다시말하지만한명을 고용하는데 

          굉장히 많은 사람의 시간과 돈과 노력이 들어가

          뽑아놓고 오퍼를 줬더니 거절하는경우도 정말 많은데 

          사실 이게 정말 엄청난 타격이야

          몇번 거절 당해보면 낭비된 자원뿐만 아니라

          우리회사가 별로인가ㅜ’ 라는 낙담도 하기도해


          비행기티켓 호텔 음식등등 물질적인것 뿐만아니라

          지원자에게 잘 보이려고 얼마나 열심히인지 모를거야

          면접관들도 평소보다 옷도 힘줘서 입고

          면접을 굳이 멋진방에서 진행하려고하는 귀여운짓도 많이해ㅋㅋ

          그러니까 일단 온사이트 인터뷰까지 도달했다면,


          너네 아니고도 다른회사 많다라는 갑마인드를 가져도돼

           

          Image result for gpa on resume 미국의 학부/석사생들이 직장 구하는법을 알아보자!! (2편 - 면접 멘탈리티)



          그리고 또 한가지

          학교가 구려서..’ ‘gpa가..' 찐따 마인드는 당장 버리자

          그런건 99.99% 피해의식이라고 보면돼

          일단 서류와 스크리닝이 끝난순간부터

          즉 면접이 시작된 순간부터는

          계급장떼고 너를 인간 그대로 보는거야


          정작 너와 면접을 진행하는 사람들은

          너의 레주메는 더이상 그렇게 신경쓰지않아

          레주메가 필요한곳은 딱 스크리닝까지야

          책상건너에 실제 인물이 있는데 종이쪼가리가 왜 필요해?

          면접까지 관문을 다 통과했다는건 학위나 숫자따위로 표현되는 기본스펙은 이미 다 증명했다는거야. 그러니 자신감을 가지고! ㅋㅋ 나 자신을 보여는데 집중해




          인터뷰를 진행하다보면 너무 주눅들어있거나 얼어서 제대로 실력발휘를 못하는 친구들을 자주봤어. 예전의 나를 보는것같아서 너무 안타까운마음에 많이 도와주려고하지만 이미 터진멘탈을 찾는게 여간 어려운게아니지 ㅜㅋㅋ


          그치만 이제 회사의 속내를 알았으니까

          훨씬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자기자신을 보여주는데에만 집중해봐


          모두들 화이팅 


          3줄요약

          1.위닝멘털리티를 챙겨라

          2.지원자는 사실 을이아니고 갑이기 때문이다!

          2.갑이니만큼 편안하고 자신감있게 접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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