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잠재적인 투자 대상 목록, 둘째 목록에 있는 투자대상의 내재가치 평가, 셋째 내재가치와 비교해서 가격이 어떠한지 판단하는 것, 넷째 가각에 포함된 리스크와 리스크를 포함했을 때 전체적인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

 

핵심 마인드

  • 주식으로 돈버는 것 = 싸게사서 비싸게 파는 것 = 내재가치보다 가격이 저렴한 주식을 사서, 내재가치보다 가격이 비쌀때 파는 것
    -> 싸게사는 것만이 리스크를 확실하게 낮출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무조건 싸게 사야한다.
  • 미리미리 공부해놓은 시장 혹은 주식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때가되면 매수하는 거미 매수법
    • 지수 혹은 종목이 올랐다 떨어졌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해결될 이슈인가? 해결되지 않을 이슈인가?
  • 특정한 숫자를 추정하지 말고, 방향성을 추정하라: 미래의 주가는 현재의 주가보다 하락할 것인가 상승할 것인가?
  • 4 ~ 5년에 걸친 사이클에 함께 올라타는 것: 이게 되려면 남들 주식으로 돈벌었다고 좋아할 때 시장을 떠날 수 있는 용기, 남들 주식 절대 안한다고 할 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용기 필요
  • 거래를 못했다고 아쉬워하지 마라. 일생에서 성공적인 베팅은 5번이면 충분하다. 거래가 많을 수록 손실의 위험도 커진다. 단, 충분한 공부를 통해 한 번을 크게 들어가라.

종목 타겟

Top-Down 탐색

자산군 탐색

시장 탐색

  • 관심있는 시장 중심으로 시장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기업 탐색

Bottom-Up 탐색

  • Barron's
  • 신문 기사 등 사방팔방에서 노가다로 얻은 기업에 대한 힌트

종목 분석

https://valuefactory.tistory.com/1503

매수

종목 관점 타이밍

  • 내재가치보다 가격이 저렴한가?
  • 이것보다 더 나쁜 소식이 있을 수 있을까?
  • 왜 시장은 가치대비 가격이 낮은데 매수하지 않고 있는 것인가?
  • 단기(1달), 중기(6개월), 장기(2년 이상) 中 언제쯤 매도할 생각으로 들어가는 종목인가?
    • 시장지수가 flat하고, 종목이 fluctuation하다면 발라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 (ex. tesla

마크로 관점 타이밍

ㅌㅌㅌ

매도

  • 3년에 2배, 연간 복리 기준 26% 성장할 때
  •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이 있을 수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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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의 구성 요소

1. Listening

2. Thinking

3. Speaking

4. Questioning

 

각 구성요소에서 주의할 점

 

 

 

 

커뮤니케이션 목적 수단 커뮤니케이션 프로세스
Design Listening Thinking Speaking Questioning
합의목적 * 구두
* 문서
* 플랜B설정        
정보전달 * 구두
* 문서
         
정보공유 * 구두
* 문서
         
단순잡담 * 구두 * 사람의 마음을 얻는 심리대화법 * 말하기보다 듣기를 더 많이 하기      

Listening

xx

Thinking

xx

Speaking

  • 말하는 내용만큼이나 타이밍 중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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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상에는 성격 나쁜 사람이 너무 많다

MBTI, DiSC, TA, Enneagram, Birkman 등 우리 주변에 여러 성격 진단도구는 성격은 좋고 나쁜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 이들의 주장은 대략 이렇다.

사과와 귤은 다를 뿐이다. 사과는 사과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고, 귤은 귤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다. 사과는 좋고, 귤은 나쁘다고 할 수 없다.

사과가 귤이 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지만, 건강한 사과로 성장하는 것은 중요하다. 따라서 타고난 자신의 성격을 제대로 알고 자기답게 발달시키는 것은 인생의 과제다.

이처럼 시중의 많은 성격 진단 도구들은 휴머니즘이 넘쳐난다. 이 얼마나 인간적인가? 성격은 좋고 나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타고난 성격적 특성을 멋지게 개발하라는 조언은 우리의 심금을 울린다.

그런데, 과연 성격에 좋고 나쁜 것이 없을까? 만약 그렇다면, 우리 주변은 왜 이렇게 성격 나쁜 사람들로 넘쳐나는 것일까?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니, 내 성격이 나빠서 다른 사람 성격도 나쁘게 보이는 걸까?

우리는 다 ‘그냥 다른’ 것 뿐일까? / 출처: Unsplash

성격은 개인이 지닌 비교적 독특하고 일관된 특질을 의미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특질을 상당 부분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다. 물론 성장 환경의 영향도 중요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 특질은 거의 변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왜 성격이 필요했을까? 사람들이 직면한 환경에 대처할 때, 자신의 성격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해서 의식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의미는 아니다. 자신의 성격적 특성에 따라, 같은 환경에서도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인다고 이해하는 편이 좋다. 환경에 따라 어떤 환경에서는 성격 특성의 한쪽 극단에서 나타나는 행동 방식이 좋은 전략일 수 있지만, 다른 환경에서는 반대쪽 극단의 행동 방식이 더 좋은 전략일 수 있다.

그런데 어떤 특정 행동 방식이 언제 어디서나 유리했다면, 인간의 성격은 한쪽 극단으로만 진화했을 것이다. 그러면 성격이라는 개념은 탄생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바로 여기서 사람들의 성격에 대한 오해가 비롯된다. 성격은 서로 다를 뿐이고, 환경에 따라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여기는 것이다. 게다가 현대와 같이 빠르게 변하는 환경이라면 성격의 좋고 나쁨을 따지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성격 특성에는 비교적 바람직한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이를 알려주는 대표적인 성격진단도구가 바로 HEXACO(헥사코)다.

 

우리가 간과했던 ‘정직·겸손성’

학자마다 성격에 대한 정의도 다르고, 연구 방식도 각각이었던 시기를 지나, 1990년대에 들어 심리학자들은 인간의 다양한 성격 차이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방법과 결론에 대한 합의에 이르게 된다. 그것이 바로 Big5, 5대 성격 요인이다. 여기서 5가지 성격 요인은  다음과 같다.

  • 외향성(eXtraversion)
  • 원만성(Agreeableness)
  • 성실성(Conscientiousness)
  • 정서적 안정성(Emotional stability)
  • 개방성(Openness to experience)

그렇다면 왜 성격은 5가지 요인으로 정해졌을까? 인간이 어떤 언어권이든 관계 없이 성격을 표현하는 형용사를 크게 5가지 요인에 따라 구분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여기서 크게 5가지(Big 5)로 표현한 이유는 5가지 아래 또 각각 6가지 하위 항목이 있기 때문이다.

‘활달함’과 ‘명랑함’, ‘발랄함’은 서로 상관이 높아 비슷하게 묶이고, ‘수줍음’, ‘조용한’, ‘나서지 않는’ 역시 서로 상관이 높아 비슷하게 묶이지만 이것들을 구분하는 요인은 ‘외향성’으로 같다. ‘빠르다’, ‘느리다’가 서로 반대되는 속성이지만, ‘속도’라는 하나의 요인으로 구분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듯, 다섯 가지 성격 요인은 한 가지 차원에서 반대되는 양극단의 특성을 갖게 된다. 성격의 5대 요인은 이후 뇌과학적 연구를 통해 뇌의 구조나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반응 패턴이 5가지 요인에 따라 서로 다른 것으로 입증되어, 성격 진단의 확실한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Big 5 Sub-facets

1990년대 후반, 이제는 세계적인 성격심리학자가 된 캐나다 캘거리대학교 이기범 교수가 웨스턴온타리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 과정 중이던 시절의 이야기다. 그는 Big 5 관련 연구들이 주로 북미와 서유럽에 중점을 둔 사실을 발견하고, 한국어나 동유럽권의 다른 언어들도 마찬가지로 성격 형용사가 5가지로 나뉠지 의문을 품었다. 이에 한국어를 시작으로 각 언어별 성격 특성 어휘를 다시 들여다본 결과, 5가지보다 6가지로 구분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래서 발견된 요인이 바로 H factor(Honesty-Humility),정직-겸손성이다. 이기범 교수는 기존 5가지 요인에 H를 포함한 성격 요인을 HEXACO라고 명명했다. 아래는 HEXACO, 각 성격 특성을 대표하는 양극단의 성격 형용사들이다.

이어, HEXACO의 각 요인이 높고 낮음에 따라 어떠한 행동 특성을 보이는지도 소개한다.

각 성격특성에 해당되는 형용사나 행동 특성을 읽어 보니, 어떤가? 좋고 나쁜 게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가, 아니면 더 바람직한 성격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가?

다른 항목들보다도 특히, 정직겸손성의 항목들은 좋고 나쁨이 분명해 보이고 정서성이나 원만성, 성실성 역시 좋고 나쁜 것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물론 각 성격 특성이 양극단으로 치우쳐 지나치게 높아도 문제고, 지나치게 낮아도 문제일 수 있다. 하지만 높은 것보다 낮은 것이 훨씬 위험해 보인다면, 높은 것이 더 좋다고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회사에서 꼭 필요한 지표 요점 정리!

실제로 Big 5 HEXACO는 산업 및 조직심리학자들이 매우 사랑하는 성격진단도구다. 왜냐하면 조직 내 다양한 결과를 이러한 성격 변인이 아주 잘 예측해 주기 때문이다.

  • 기본적으로 C(성실성) Factor가 낮은 사람은 어느 회사든 입사하기 어렵다. 이들은 면접도 보기 전에 인적성검사에서 탈락될 확률이 매우 높다. C가 업무 성과(Task Performance)를 매우 안정적으로 예측해 주기 때문이다.
  • O(개방성) Factor는 업무 성과와 직접적인 상관은 낮지만, 학습 효율성(traning efficiency)을 매우 잘 예측한다. 현재 수행하는 업무 성과는 낮은데 O factor가 높다면, 교육 훈련을 통해 직무 순환(Job rotation)을 고려하면 좋다.
  • A(원만성) Factor는 갈등 표출이나 협업 등 관계적 측면(relationship)을 잘 예측해 준다. 대화나 협업이 어렵고 갈등을 유발하는 데 특기가 있는 사람은 대개 A Factor 점수가 낮다.
  • E(정서성) Factor는 스트레스 관리(Stress managment) 수준을 잘 예측한다. E가 낮은 사람은 스트레스에 매우 취약하고 돌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지 못한다.
  • X(외향성) Factor가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가정하는 경향이 분명하다.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를 원하고 조직에서 리더의 역할이 기꺼이 담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물론, 그렇다고 외향성이 곧 리더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성과지표도 그렇지만, 특히 리더십의 효과성은 환경과 상호작용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자, 이제 대망의 H(정직-겸손성) factor다. H는 이 자체가 낮은 것도 문제지만, HEXACO의 다른 성격 변수와 상호작용하여 조직 내 또는 사회적 상황에서 행동을 잘 예측한다.

  • 외향성은 높은데, H가 낮은 사람은 거칠 것 없는 나르시시스트다. 자신을 과시하고, 자신은 법과 질서를 어겨도 된다는 특권 의식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다.
  • 외향성이 낮은데 H도 낮다면 어떨까? 과묵하고 거만하게 사람들을 대할 것이다. 자기와 상대가 되지 않는 부류가 있다고 믿고, 이들과 교류할 가치를 전혀 못 느끼고, 부와 명예를 숨어서 즐기는 사람들이다.
  • 성실성이 높은 것이 성과를 잘 예측한다고 했지만, 만약 성실성이 높은 사람이 H가 낮다면 어떤 모습을 보일까? 불법은 성실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들은 성실하게 준비해 사기를 치거나, 들키지 않게 배임과 횡령 행위를 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 가는 ‘법꾸라지’ 역시 높은 성실성에 낮은 정직성이 결합된 결과다.
  • 낮은 성실성에 낮은 정직성이라면 최악이다. 여러 범죄적 유형에 맞춤형이다. 이들은 사리사욕은 강하지만 자기 통제력은 떨어져 유치장이나 교도소에 들어가 있을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훨씬 높다. 일반인과 같이 생활한다 하더라도 도박이나 알코올 중독에 빠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외향성과 성실성이 H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간략히 설명했지만, H Factor는 다른 성격 요인들과 상호작용하며, 사람들의 태도와 행동을 매우 잘 예측해 준다.

 

HEXACO 검사를 해보자

이쯤이면, 자신의 H 수준이 어떠한지, 또 당신 주변 사람들의 H 수준은 어떠한지 궁금하지 않은가? 아래 링크로 들어가 좌측 메뉴 중에 ‘Take the HEXACO-PI-R’을 클릭한 후, 언어를 한국어로 선택하면 우리말로 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마지막엔 그동안의 통계 자료가 모여 평균적인 사람들에 비해 당신의 성격 특성은 어느 정도인지 그래프로 만들어진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결과에 대한 해석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지만, 이기범 교수의 책이 우리말로 번역되어 있으니 한 번 읽어보기를 권한다(『H팩터의 심리학:정직함의 힘』(문예출판사)).

성격은 좋고 나쁨이 있다. 특히 H Factor는 높은 것이 좋다. 그리고 만일 당신이 HEXACO라는 도구에 익숙해진다면, 정직성이 낮은 사람들을 식별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 이용당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맺으려면 당신의 H를 표현하고, H가 낮은 사람들을 경계하면서 High H의 인재가 조직에서 더 영향력 있는 위치에 갈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제도를 바꿔야 한다.

Unsplash

최근 〈Journal of Behavioral Decision Making(2023년 4월호)〉에 조직 내 협업에 관한 H Factor의 역할을 잘 규명한 논문이 있어, 이 연구를 소개하고 글을 마무리하겠다.

 

우리에게 ‘정직한 사람’이 필요한 이유

많은 조직 심리학자들은 협업을 A(원망성) Factor의 역할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런데, 이 연구는 도덕적 딜레마 상황에서는 H의 역할이 더 크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은 먼저 비교적 힘들게 일해 돈을 번다. 이들은 문서에 있는 데이터를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하는 업무를 수행하면 한 장당 20 토큰을 받는데, 1토큰은 0.01유로로 교환할 수 있다. 다시 말해, 100토큰을 모아야 1유로(1,500원)가 생기는 작업이다.

이렇게 지루하고 힘든 입력 작업을 마치면 참가자들은 받은 토큰을 가지고 공공재 게임에 들어간다. 공공재 게임은 자신이 가진 토큰 중 일부 혹은 전부를 공동 주머니(common pot)에 넣으면 2배로 불려 그룹 구성원들에게 1/n으로 나눠준다.

이 게임을 하다 보면 무임승차자가 나오기 마련이다. 자신의 돈은 한 푼도 넣지 않지만, 다른 사람이 넣은 돈을 활용해 이익을 취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또한, 자신은 적은 돈을 내면서 타인이 넣은 많은 돈으로 자신만의 이익을 불리는 유혹도 쉽게 느낀다.

연구자들은 공공재 게임을 시작하기 직전에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에게는 기여 프레임(contribution frame)으로, 다른 집단에게는 정직 프레임(honesty frame)으로 안내했다. 기여 프레임 그룹에게는 “당신이 가진 토큰 중에 얼마를 기여(contribute)하고 얼마를 보유(withhold)하고 있을지 선택하라”고 안내했고, 정직 프레임 그룹에게는 “당신이 가진 토큰 중에 얼마를 보고(report)하고 얼마를 숨길(hide) 것이지 선택하라”고 안내했다.

이후 이러한 유사한 사회적 딜레마 장면들을 주고 실험한 결과, 정직 프레임에 노출되어 정직하게 행동할지 말지를 고민한 그룹이 집단에 기여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고민한 그룹에 비해 협력 정도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출처: Szekely, A., Bruner, D., Todor, A., & Volintiru, C. (2023). Preferences for honesty can support cooperation. Journal of Behavioral Decision Making, e2328.

조직 내 협업은 사회적 딜레마의 성격을 띄고 있다. 내가 나서지 않아도 누군가 그 일을 대신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 이때, 모두의 이익을 위해 기꺼이 동참할 것인가는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이나 돕고자 하는 동기보다 정직성에 대한 자극이 필요하다. H factor가 높은 사람들이 협업 성향이 높은 것도 사실이지만, H factor가 크게 높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자신의 정직성을 떠올릴 때 협업의 의지를 불태울 수 있다.

모든 조직에서 협업은 최고의 화두다. 여러 협업 방식과 도구로 좋은 성과를 보지 못했다면, H factor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보시라 권한다. H가 높은 사람들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갈 수 있는 인사 제도,
당신의 H를 자극하는 조직문화, H가 낮은 사람들이 발 둘 곳이 없도록 만드는 리더십과 업무환경이 조직의 장기적인 번영을 만들 것이라고 여러 연구들이 반복 증명하고 있다.

욕구

  • 욕구의 만족이 곧 행복이고, 행복이 곧 인생의 목적이다.
  • 생존의 측면에서도 욕구는 생존의 생물학적, 정신적 표현이다. 욕구를 충족하지 않으면 신체적으로 죽거나 정신적으로 죽는다.
  • 대부분의 인간은 이기적 욕구 충족을 목적으로 삼지만, 어떠한 성인들은 이타적 욕구 충족을 목적으로 삼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타적 욕구 충족도 결국 이기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수단이다.
  • 욕구는 무조건적으로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욕구의 과잉은 쓸데없는 에너지만 낭비한다. 아무리 좋은 차나 집도 갖고나면 금새 질리는 것 처럼, 욕구는 적절한 결핍과 만족이 반복되어야 의미있는 욕구이다.
  • 돈은 성취의 욕구 의외의 모든 욕구를 채워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편한 도구이다.
  • 욕구충족이 자신의 역량과 올바를 기회를 통해서 성취되는 것이 아니면 진정한 욕구로써 스스로 인정되지 못한다. 이는 자존감과 관련된다. 역량이 올바르지 못하거나 기회가 올바르지 못하면 자존감이 낮아진다.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성취감과 자신이 자격이 있다는 자격감이 박탈되기 때문이다.

사건

  • 사건은 역량이 욕구를 실현 시키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자신의 역량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함으로써 욕구가 충족되기 때문이다.
  • 사건(기회)이 없다면, 아무리 뛰어난 역량이거나 높은 욕구도 무용지물이다. 역량과 욕구가 뛰어나지만 적절한 기회를 만나지 못하는 사람만큼 큰 비극을 맞이하는 인간은 없다.
  • 기회는 좋은 환경에서 온다. 좋은 환경의 중요한 변수는 사람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대부분의 기회는 다른 타인이 제공해주는 경우가 많다.
  • 나에게 기회를 주는 사람은 나보다 경제적이든, 사회적 위치든, 나이든 손위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나보다 대단한 사람에게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어떠한 것이 필요할까?
  • 성실함, 겸손함, 적을 만들지 않을 만큼의 적당한 배려심
  • 기회는 좋은 환경을 능동적으로 만듦으로써 오기도하지만, 대부분 수동적인 운運을 통해서 주어진다. 때문에 세상에 좋은 일을 하고 겸손하게 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역량

  • [신체와 정신] 신체의 정신은 상호작용한다. 철학적인 비유가 아니라 실제 과학적으로 그러하다. 육체적 활동은 의지를 다지게 한다. 건강한 오장육부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안정적인 감정을 유지시켜 준다. 아프지 않은 몸은 정신이 한곳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이성을 극대화 시켜준다.
  • 안정적인 감정, 성장하는 이성, 두려워하지 않는 의지
  • [의지] 감정과 이성만으로 역량이 완성되지 않는다. 무언가 하려는 의지가 없다면 감정과 이성은 허울 좋은 장식품일 뿐이다. 폭발적인 의지가 감정과 이성을 이끌때만이 욕구를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이 완성된다.
  • [의지] 의지는 순차적인 성취를 통해서 단련되고 성장할 수 있다. 어린 아이가 한 발을 내딛는 것에서 자신감을 얻어 걸음마로 이어지고 뜀박질로 이어지는 것처럼 단계적인 의지 성취가 중요하다.
  • [감정] 감정의 두축: 흥분도, 긍부정을 기억하라
  • [이성] 긍정적으로 살기

자유형

다리

수평킥

  • 종아리와 허벅지가 일자로 붙어있다는 느낌으로 해야함. 종아리가 따로 움직이면 안됨
  • 다리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골반을 좌우로 움직이며 몸을 사용해 물을 튕겨 내어야함
  • 이때 물 안에서 다리가 움직이는게 아니라 물 표면을 친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높게들어 쳐야함. 그래야 하체가 뜨고 하체가 떠야 상체가 뜸

사이드킥

  • 자유형은 몸이 수평 > 사이드 > 수평 > 사이드의 연속임. 이에따라 사이드로 움직일 때 사이드킥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

상체

  • 팔을 앞으로 쭉 뻗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 뻗어나가야 속도가 빨라짐
  • [PULL] - 물안에서 팔을 일자로 펴고 미는게 아니라 120도 가량 각도를 만들어 밀고 중간 이후에서 더욱 강하게 밀어야 몸이 가라앉지 않고 수면을 나아가는 형태가됨
    - 각 손가락이 벌어질만큼 손바닥에 힘을 빼고 푸쉬
    [PUSH ] 손바닥이 하늘을 볼 수 있게 딱 수면 위정도 까지 쭉 밀어줌
    [RECOVERY] - 팔꿈치에 실이달려 팔꿈치만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하이엘보를 시전해야함
    - 하이엘보 후 머리 앞쪽으로 슬라이딩
    - 손에 힘을 빼고 슬라이딩하면 손바닥이 자연스럽게 물안으로 들어갔다가 유선형으로 나옴
  • 물을 잡고 밀때는 손바닥을 펴고 팔뚝과 손이 일자형태로 유지되어야함. 물은 손바닥으로만 미는게 아닌 팔뚝과 손 전체로 미는 것

https://www.youtube.com/watch?v=rQ0oR6_gXdU
https://www.youtube.com/watch?v=BD7CMGkHpQI&list=PLybAb8XWrS7eVn3vAncC7j6HIBp1pg7dJ&index=3

  • pull 이후 push 단계에서 팔을 먼저 들어올리지 말고 위 사진 2번째 처럼 몸옆에 붙인 후 하이엘보로 들어올림
  • 숨 쉬는 동작에서 몸이 가라앉느 느낌의 이유는 머리를 너무 많이 드는 거였음. 머리 들거나 중심깨지 말고 중심그래돌 두고 살짝 고개만돌려서 숨쉬고, 몸이 가라앉는 느낌나지 않도록 계속 신경써야함
  • 팔꺾기는 일자로 돌렸을 때의 긴 동선에 대한 솔루션임. 따라서 팔꿈치에 실이달려 팔꿈치만 움직인다는 느낌으로 하이엘보를 시전해야함

머리

  • 머리는 뒤통수가 물 표면에 살짝 튀어 나올 만큼 최대한 집어 넣어야함
  • 숨쉴때 팔옆에 귀가 붙어서 살짝살짝 움직여주어야 물과 저항이 최소화됨

접형

  • 물밖에서 발을 휘저으면 당연히 안나간다. 물 안에서 휘저어야 숙숙하고 나간다
  • 자유형 할때 엔트리 시 손을 물속으로 찔러넣으면 손이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타고 물밖으로 나오는 것 처럼, 팔과 머리를 물 속으로 집어 넣으면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타며 물 밖으로 나온다
  • 웨이브를 탈때 머리를 시작으로 발까지 이어지는데, 무릎을 굽혀서 차는게 아니라 무릎을 고정하고 있으면 웨이브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리를 꼿꼿히 세우고도 킥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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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은 등 근육 완화 스트레칭: 슈퍼맨 자세

  • 다리는 허리 어깨 높이로 벌리고 괄약근을 조여 허리를 단단히 고정한다.
  • 양팔을 슈퍼맨 근육자랑 처럼 올리고 팔뚝을 지표면과 수평으로 만든다.
  • 팔은 원을 그리며 팔꿈치를 날개뼈 쪽으로 조이고, 동시에 가슴을 최대한 펴 옆에서 보면 활자 형을 만든다. 이때 중요한 것은 허리는 고정하고 명치는 대각선 아랫방향으로 흉곽은 대각선 윗방향으로 향하게 하여 최대한 가슴을 펴주는 것.
  • (레벨업) 공기를 내쉬어 복압을 최대한 올리면 등근육이 더욱 수축받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10초 간 지속 후 중비 및 반복

굽은 등 근육 완화 스트레칭: 수건 수평들기

  • 다리는 허리 어깨 높이로 벌리고 괄약근을 조여 허리를 단단히 고정한다.
  • 양팔로 수건 중간부분을 틈새없이 쥐고 머리위로 천천히 끌어올린다. 귀를 지나 팔이 머리 뒤를 향할때 까지 끌어올린다.
  • 어깨 힘은 빼고 흉곽을 대각선 위방향으로 올려주어 등근육이 최대한 수축되도록한다.
  • (레벨업) 공기를 내쉬어 복압을 최대한 올리면 등근육이 더욱 수축받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10초 간 지속 후 중비 및 반복

굽은 등 근육 완화 스트레칭: 팔깍지 끼고 위로 들기

  • 다리는 허리 어깨 높이로 벌리고 괄약근을 조여 허리를 단단히 고정한다.
  • 양팔을 깍지끼고 머리위로 든 후, 팔을 머리 뒤로 최대한 밀어낸다.
  • 허리는 아래로 눌러주는 느낌 + 흉곽을 대각선 위방향으로 올려주어 등근육의 수축을 느낀다.
  • 척추를하나하나 눌러주는느낌으로 대각선위 방향을 점점 높여가며 흉곽의 스트레칭을 느낀다.
  • (레벨업) 공기를 내쉬어 복압을 최대한 올리면 등근육이 더욱 수축받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10초 간 지속 후 중비 및 반복

하부 허리 근육 강화 스트레칭: 스카이다이빙 자세

  • 배게가 낭심끝쪽에 위치하도록 배게위에 배를 포개어 엎드린다.
  • 다리는 어깨 넓이 만큼 벌리고 괄약근을 조여 허리를 단단히 고정한다.
  • 팔은 원을 그리며 팔꿈치를 날개뼈 쪽으로 조이고, 동시에 가슴을 최대한 펴 옆에서 보면 활자 형을 만든다. 이때 중요한 것은 허리는 고정하고 명치는 대각선 아랫방향으로 흉곽은 대각선 윗방향으로 향하게 하여 최대한 가슴을 펴주는 것.
  • (레벨업) 공기를 내쉬어 복압을 최대한 올리면 등근육이 더욱 수축받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10초 간 지속 후 중비 및 반복

하부 허리 근육 강화 스트레칭: 스카이다이빙 자세 간단편

  • 업드린사자자세로 팔꿈치를 바닥에 붙인다.
  • 배꼽을 바닥에서 붙인다.
  • 괄약근을 조여 허리 근육을 제한한다.
  • 다리를 바닥에서 띄우고 10초 동안 견딘다.
  • 팔꿈치를 바닥에 붙인 상태로 팔을 점점 앞으로 나아가며 운동점이 허리 하부에서 상부로 이동하는 것을 느껴본다.

고관절 스트레칭: 개구리 자세

 

스쿼트

  • 다리를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린다
  • 명치가 45도 바닥을 향한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약간 숙인채 목부터 허리까지 휘어지지 않은 일자로 만든다
  • 다리를 굽힐 때 안쪽이 아닌 바깥쪽을 향하게 한다
  • 골반이 최대한 접히도록 앉아 준다
  • 골반이 접힌 상태에서 복압을 가한다
  • 3초 후 뒤꿈치에 압력을 주며 천천히 일어난다

 

햄스트링 스트레치

  • 누운 상태로 발을 벽에 세운다
  • 이때 각도는 70도 정도를 유지하도록 높게 세운다
  • 무릎은 측면이 아닌 정면을 향하도록 다리를 유지한다
  • 두손으로 무릎 위 허벅지를 눌러 자세를 고정한다
  • 발목을 앞뒤로 움직이며 햄스트링에 텐션을 가한다 (10번 반복)
  • 마지막엔 앞꿈치를 몸쪽으로 최대한 당겨주며 10초를 견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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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 반대쪽 무릎 안쪽으로 넣어주면서
  • 반대쪽 팔 벌리다가 다운하면서 안쪽으로 넣어주기
  • 반대쪽 어깨를 안쪽으로 넣어줘서 진짜 반대로 가능것처럼 하기

https://www.youtube.com/watch?v=SUyVVofe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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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들은 본인의 소득이 부모 세대처럼 빠르게 증가하리라고 보지 않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MZ세대는 본 인들이 어떻게 하면 소비를 줄일까 고민하면서 가처분소득을 늘리는 전략을 취한다. 소득 극대화가 아닌 소비 극소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여기서 MZ세대의 소비 패턴인 '가성비'를 읽을 수 있다.

 

  • 이렇듯 역사, 문화, 산업 자원을 골고루 갖추고 대중교통 접근성까지 보유한 익선동은 소위 '핫 플레이스'가 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곳이었다.151/628  

 

  • MZ세대는 희소성 있는 제품을 구입해 웃돈을 받고 되팔거나, 명품을 중고로 구매하기도 한다. 한정된 자 금 상황에서 소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중고제품을 매매하는 것을 전혀 개의치 않는 것이다.155/628  

 

  • 티켓팅 플랫폼인 이벤트 브라이트Eventbrite가 2017년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 4명 중 3명 이상이 바람직한 물건을 사는 것보다 바람직한 경험이나 행사에 돈을 쓰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157/628 

 

  • 이들은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사는 구매 행위보다는 경험 행위(소셜 쇼핑이나 레저활동 등)에 더 많은 관심 이 있다. 따라서 오프라인의 위기는 더 정확히 말하자면 판매 위주의 오프라인 상업시설의 위기이며, 오프 라인 경험 공간에는 여전히 새로운 가능성이 존재한다.162/628  

 

  • 실제로 부모 세대의 소비에 MZ세대가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고 한다. 조사에 따르면 2세대의 부모 세대 중 80%가 가계소비에 있어 자녀에게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했다.어떤 물건을 구매하면 좋을지를 MZ세 대가 부모 세대에게 이야기하고, 이를 부모 세대가 수긍하는 방식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4166/628  

 

  • 전 세계 비즈니스계에서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사업모델의 기업이 온라인·모바일로 전환하는 '디지털화'와 더불어 온라인·모바일 기업이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디지털화(Reverse Digital Transformation)'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부분은 파괴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영향력을 확산 중인 디지털화 트렌드일 것이다.179/628  

 

  • 그러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물자가 풍족해지면서, 물건의 소유에 대한 인식 자체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MZ세대는 물건을 갖는 게 쉬워진 만큼, 어떤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지의 여부로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어떤 '활동'이나 '경험'을 했는지를 통해 본인을 표현하고 싶어 한다.183/628  

 

  • 따라서 MZ세대에게 제품의 가치는 소유보다는 그 제품과 관련한 자신의 행위에 있다. 해당 제품으로부터 자신이 어떤 경험을 얻을 수 있느냐가 핵심인 것이다18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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