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는 수요 변화에 탄력적으로 반응하는 품목들이 먼저 급등 후 둔화되고 서비스 등 그 외 품목들이 더디게 따라가는 자연스러운 디스인플레이션의 과정을 보이고 있다

 어떤 품목들의 가격은 수요 변화에 유연(flexible)하고 빠르게 반응하는 반면, 어떤 품목들은 가격이 끈적끈적하고 경직적(sticky)이기 때문에 더디게 반응한다.정확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대체로 식품, 에너지, 그리고 상품(commodities) 등은 전자에 속하며,서비스(Service) 물가는 대체로 후자에 속한다

CPI의 임대료는 미국 주택가격에 약 1년 후행한다. 또한 CPI 의 주거 물가 집계 방식은 새로운 임대 계약을 한꺼번에 반영하지 않고 일부 샘플을 교체하는 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민간 업체의임대료 데이터에도 후행한다

요약

사회 전체 노동 소득 = 전체 인구 * 노동가능인구비율 * 고용률 * 1인당 평균 노동 소득
1인 노동소득 = ( 1년 노동 시간 * 시간당 임금 ) + 인센티브

실업수당 청구 신청수로 보아 노동인구 줄어들고 있으며, 노동 시간과 임금도 줄어드는 추세를 데이터 통해 확인. 따라서, FOMC가 염려하며 금리인상의 근거로 삼고있었던 노동소득 감소할 가능성 高

고용률

  • 11월의경우 취업자수 증가(26.3만 명)의 대부분은 외식/숙박업(7.8만 명), 헬스케어 및 사회사업(6.8만 명), 정부(4.2만 명)이었다. 이들 3개 업종이 전체 취업자수 증가 분의 71%를 설명

1년 노동 시간

  • 경기후퇴기에 근로시간 단축이 이루어지면서 주당 평균임금 상승세가 먼저 둔화되고, 뒤이어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세가 꺾였던 경험
  • 향후 근로시간 조정이 추가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업종은 제조업. 수주잔고를 소화하여 제품을 출하시키기 위해 근로시간을 늘리거나 초과근무를 수행하는데, 현재 상황은 수주잔고가 빠르게 감소하는 국면이기 때문

시간당 임금

  • 미국 취업 사이트 indeed의 검색어 분석 시 20달러 일자리 검색 건수가 최근 들어 감소하고 15달러 일자리 검색 증가하는 추세

전문

들어가기 전에

본 포스트는 가치관제작소(valuefactory.tistory.com)가 인터뷰용으로 작성한 장표입니다.

 

# 요약

- 디플레이션의 원인 분석(https://valuefactory.tistory.com/1034?category=765127)에 따르면, 국가 간 수출입은 장래 장기적인 디플레가 우세하다고 보는 중요한 변수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G2간의 세력 다툼 및 지역 간 불화(우러전쟁)에 따라 선진국의 물가를 지탱하던 수출입률 이라는 변수가 예측과 다르게 흘러가면서, 장기적인 디플레이션 가능성도 낮아지고 있다.

 

 

요약

  • NBER(National Bureau of Economic Research)의 경기후퇴 판단 조건은 단순 2분기 연속 GDP 성장률 감소가 아닌 실질 개인 소득 등 8개 항목

    • 실질 개인소득, 비농업 취업자수, 실질 개인소비지출, 실질 제조업 및 도소매 판매, 가계조사 고용, 산업생산 지수, 실질 GDP, 실질 GDI
    • 실질 제조업 및 도소매 판매, 실질 GDP 이외 6개 Factor는 견고한 흐름 유지 中
  • 미국 GDP는 재고투자 및 순수출 영향으로 (-) 기록 중이나 민간 소비는 축소 가능성 적어 경기 후퇴 가능성 低

    • 유형자산 투자, 자금 조달 어려움으로 축소될 가능성 高
    • 그러나 민간 소비의 경우 1) 실질 가처분소득 증가 2) 초과저축의 존재 3) 가계 순자산 증가 4) 가계부문의 디레버리징의 요인으로 축소 가능성 낮아 GDP 전체 하락 가능성 또한 低
  • 현재는 '08년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 후퇴와는 다른 양상

    • '08년 금융위기 시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부담 역사적 고점으로 소비 조정 불가피('08년 13.1% -> '12년 9.8%)
    • 단, 경기후퇴 현실화될 시 '08년 시나리오보다 '00년 IT버블 붕괴시의 시나리오와 유사하며 소비의 조정은 적고 투자 조정으로 인한 GDP감소 발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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