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손이란 유무형자산의 수익성 저하로 인해 투자한 금액의 회수가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그 자산의 미래 현금흐름에 할인율을 적용하여 공정가치 (Fair value)를 구한 뒤, 현재 장부가 (Book value)와 비교하여 감손 여부를 판단하는 테스트를 행한다. 자산의 장부가격이 공정가치보다 크다면, 그 차이 부분을 감손처리하여 공정가격으로 맞춘다. 한번 감손처리한 자산은 후일에 가치가 회복되었다고 해도 이익으로 다시 계상할 수는 없다.
여기서는 자산 중에서도 무형자산에 해당하는 영업권의 처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영업권 (Goodwill)에 관해서
영업권은 대차대조표의 자산 항목에 계상되는 무형자산이다.
예를 들어 A라는 기업이 B라는 기업을 매수했다고 해 보자. B의 순자산은 60억원인데, A는 매수 대금으로 100억원을 지불했다. 60억원짜리 기업을 100억원에 샀다는 것인데, 그 차액인 40억원은 무엇을 의미할까?
A는 B의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에 40억원을 지불했다고 할 수 있다. 즉 매수되는 기업 B가 미래에 벌어들이는 수익력을 40억원이라고 평가한 것인데, 이 금액이 바로 영업권이다. 한국에서 흔히 말하는 권리금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A가 대차대조표에 계상한 이 영업권은 각국의 회계 기준에 따라 그 처리 방식이 달라진다.
영업권 상각 vs 감손 처리
한국이나 일본 회계 기준의 경우, 대차대조표상의 영업권은 20년에 걸쳐 매년 비용으로 상각해 나간다. 원래 일본은 상각기간이 5년이었으나, 경영인들이 상각비 부담이 너무 크다고 불만을 표출해 20년으로 그 기간을 연장했다.
한편 국제 회계 기준인 IFRS나 미국 기준인 US GAPP의 경우는 영업권에 대해 매년 테스트를 실시하여 감손을 평가한다. 장부가와 공정가치에 문제가 없다면 영업권을 그대로 유지하고, 장부가에 비해 공정가치가 떨어졌다고 판단하면 그 부분을 한번에 감손처리한다.
만일 적극적으로 기업을 매수하는 일본 회계 기준의 회사가 회계 기준을 국제 기준으로 변경하게 된다면, 매년 계상해야하는 상각비 비용 부담을 덜며 눈 앞의 이익을 늘릴 수 있다. 경영자로써는 군침이 당기는 이야기이다. 물론 이는 매년 테스트에서 감손 처리가 없다는 전자하에 가능한 이야기이다.
도시바의 감손 사례
최근 일본의 경제 관련 뉴스 중 가장 큰 주목을 받는 회사는 바로 도시바이다. 일전에 그 배경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였는데 ([CFA] Inventory에 관해서, 도시바 위기), 이번기에 최고 7,000억엔의 손실 계상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현재 진행중인 S&W 문제와 관련한 자세한 원인은 미공개 상태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작년에 발생한 웨스팅하우스 관련 감손 처리에 대해 설명하겠다.
도시바는 2006년 10월 미국의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를 6,000억엔이 넘는 금액에 매수했다. 당시 웨스팅하우스의 순자산은 약 2,400억엔이었으므로 영업권은 약 3,600억엔이 된다. 일본 회계 기준에서 이 영업권을 20년간 상각한다고 하면 매년 180억엔을 비용처리 해야 하는데, 이는 경영면에서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도시바는 미국 회계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매년 상각할 필요 없이 테스트를 통한 감손 처리 여부만 결정하면 된다.
문제는 웨스팅하우스의 실적이다. 이 회사는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는 회사이다. 웨스팅하우스의 미래 현금흐름을 산정하여 가중평균 자본코스트 (WACC)를 할인율로 해서 공정가치를 구하는데, 적자 기업이므로 당연히 공정가치는 장부가를 밑돌것이다. 도시바는 결국 16년 3월 결산기에 웨스팅하우스 관련 감손처리를 실행하였다. 15년 3월기의 유가증권 보고서를 보면 대차대조표상의 무형자산은 10,950억엔 (이 중 영업권은 3,373억엔)이다. 이 대부분이 웨스팅하우스 매수 시에 발생한 영업권이며, 이에 대해 16년 3월기에 2,950억엔의 감손처리를 하였다. 이 외에 환율 관련 손실과 유가증권 손실, 연금부채 조정 등을 하며 최종적으로 7,525억엔의 순손실을 계상하였고, 자기자본은 절반 이상이 날라가버렸다.
영업권 비중이 큰 회사는 요주의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기업 매수를 적극적으로 하는 회사 입장에서는 정기적으로 상각비용을 계상하기보다는 감손처리 방식이 더 좋아 보일 것이다. 하지만 감손 처리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일단 공정가치 자체가 자의적인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현금흐름이나 할인율을 어떻게 정하냐에 따라 공정가치 자체가 바뀔 수 있다. 도시바의 경우도 웨스팅하우스의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이었으므로 일찌감치 감손처리를 했어야 했다. 하지만 공정가치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자회사에 소액의 감손처리를 하는 방식으로 감손처리를 교묘하게 피해오다 결국은 한번에 떨어내게 되었다.
미래가치가 없는 기업에 거액을 지불하여 결국 기업매수가 실패로 끝나는 경우는 의외로 부지기수로 존재한다. 미래의 성장성 하나만 보고 투자한 결과는 참혹하다.
자산이나 자기자본 대비 영업권 비중이 큰 회사는 영업권의 회계 처리 방식과 실제 매수한 기업의 가치를 면밀히 분석하고 해야 한다. 기업 분석을 하다보면 가끔 자기자본보다 영업권이 큰 회사를 보게 되는데, 이런 회사는 감손처리 한방에 자본잠식에 빠질 수도 있으므로 투자시는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거래의 한 측면밖에 표시하지 못한다. 풀어쓰면, 입금과 출금에 대한 숫자만 표시할 수 있을뿐 그 숫자의 성격은 표시할 수 없다. 가령 제습기 구매는 50만의 현금지출이지만, 자산의 증가이기도 하다.
대체로 현금 위주의 증가 감소만 고려
거래의 이중성
복식부기
복식부기의 구조
차변대변
차변대변은 복식 회계에서의 양 변을 말한 것이다. 좌측은 차변(借邊), 우측은 대변(貸邊)으로 나뉘며, 이 두 변의 값은 항상 일치해야 하는데, 이를 대차평균의 원리(貸借平均─原理)라 한다.
차변: 자산, 비용의 증가를 기입 + 부채,자본,수익의 감소를 기입
대변: 부채,자본,수익의 증가를 기입 + 자산, 비용의 감소를 기입
자산,비용,부채,자본,수익을 차대변표에 섞어 기입해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핵심은 간단하다. 자산,비용,부채,자본,수익이 섞여 기입되어 있는 차변과 대변의 합계값이 결국 동일하면 된다.
차변대변은 한 마디로 합이 0가 되는 템플릿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템플릿에 재무상태표를 대입하기도하고 손익계산서를 대입하기도 한다. 물론, 각 표를 구성하는 항목이 다르기 때문에, 재무상태표에서의 차변대변과 손익계산서에서의 차변대변의 항목이 다르다.
자산 부채 자본
자산: 내소유의 모든 것
부채, 자본: 내 소유의 재원은 어디인가?
부채: 남의돈, 자본: 나의돈
수익 비용
수익과 비용은 현금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간단하다.
현금이 늘면 수익
현금이 줄면 비용
2회: 회계정보란 무엇인가?
회계정보란
회계: 개인이나 기업 등이 금전 출납에 관한 사무를 일정한 방법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 하는 것
회계정보: 회계에 대한 정보가 담긴 지표. 재무제표가 이에 해당
회계정보의 효용성: 기업의 경영성과(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벨런스시트) 자본변동 현금흐름 주석의 자료를 통해 정보이용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자본병동표 현금흐름표 주석 5가지를 재무제표라고 한다.
정보이용자란?
1. 회사 그 자체 - 관리회계
2. 주주 - 투자자. 모기업 등
3. 채권자 - 은행 등 금융기업
4. 감독기관 - 정부(금융위원회)
5. 과세고나청 - 세무회계
6. 종업원, 특수관계자
7. 고객
8. 일반대중(잠재적고객)
9. 그외 관련 산업의 수많은 이해당사자들
회계정보가 정보이용자에게 유용하게 사용되는 현대 주식회사의 구조
정보이용자는 DART라는 사이트를 통해 회계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DART에서 재무제표 이미지
GAAP이란
GAAP(Generally Accepted Accounting Principles):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의 의의. 회계 감사의 방법론을 의미. 각 나라별로 GAAP으로써 사용하고 있는 방법론이 상이함. 미국과 일본은 각 국의 GAAP기준을 사용하는 반면, 한국은 국제회계기준 IFRS를 GAAP으로써 사용
일반적으로 라는건 무슨 의미??
결정권이 있는 기관에 의해서 결정
회계실무에서의 회계처리 관습
IFRS란
한국은 GAAP으로써 K-IFRS를 채택하고 있다. IFRS로 회계처리를 하지 않는 비상장 기업은 일반기업회계기준을 적용
3회:저량과 유량
저량과 유량의 정의
저량: 일정시점의 값
유량: 일정기간(시작시점과 종료시점)의 늘어나거나 줄어든 합계값
유량저량과 회계의 관계
제무제표의 요소 즉 자산,부채, 자본과 수익,비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산, 부채, 자본은 stock
수익, 비용은 flow
4회: 재무제표
제무제표의 요소
재무상태 측정: 자산 부채 자본 -> 재무상태표
성과의 측정: 수익비용 ->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의 요소
자산: 1.과거사건의 결과 2. 기업이 현재 통제하고 있고 3. 미래경제력 효익이 기업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
부채: 1.과거 사건으로 생긴 2. 현재 의무. 기업이 가진 3. 경제적 효익이 있는 자원의 유출을 통해 이행이 예상되는 의무
자본: 자산-부채. 부채와 자본의 차이는 갚을 의무가 존재하는지 아닌지
자산의 개념에 대한 해석
과거사건의 결과? 미래에 예쌍되는 일이 아니라 이미 일어난 일어야함.
통제? 일반적으로 법률적인 통제를 의미.
미래효익? 직접 또는 간접으로 미래에 현금이 기업에 유입될 것에 기여하게 될 잠재력
생산과 관련된 형태(예: 생산설비)
현금 및 현금성자산으로서의 전환 능력의 형태(예: 채권, 금)
생산원가가 절감처럼 현금유출을 감소시키는 형태(예: 기술 특허)
자산의 종류
자산은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구분한다. 유동자산은 당좌자산과 재고자산으로 구분하고, 비유동자산은 투자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 기타비유동자산으로 구분한다.
유동자산
당좌자산: 가장 빨리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
⑴ 현금 및 현금성자산
⑵ 단기투자자산
⑶ 매출채권
⑷ 선급비용
⑸ 이연법인세자산
⑹ 기타"(실2.25)\[5\]
⑴ 상품
⑵ 제품
⑶ 반제품
⑷ 재공품
⑸ 원재료
⑹ 저장품
⑺ 기타"(실2.28)\[5\]
비유동자산
투자자산: 투자이윤이나 타기업을 지배하는 목적으로 소유하는 자산 (매도가능금융자산, 만기보유금융자산, 관계기업투자주식, 투자부동산, 장기투자증권, 지분법적용 투자주식)
유형자산: 장기간 영업활동에 사용하는 자산으로 물리적 형태가 있는 자산 (토지, 건물, 기계장치, 비품)
무형자산: 회사의 수익 창출에 기여하거나 형체가 없는 자산 (영업권, 산업 재산권, 개발비, 특허권, 저작권)
기타비유동자산 (이연법인세자산, 임차보증금, 장기매출채권, 당좌개설보증금)
부채의 개념에 대한 해석
과거사건의 결과? 미래의 약속이 아니라 현재 의무가 있어야함. 예를들어 A/S같은 경우는 제품이 팔려야 의무가 생기는 것
의무의 이행? 현금지급, 자산지급, 용역의 제공 등
부채의 종류
부채란: 1.과거 사건으로 생긴 2. 현재 의무. 기업이 가진 3. 경제적 효익이 있는 자원의 유출을 통해 이행이 예상되는 의무
부채의 종류
장단기 차입금
돈을 줘야하는 의무(채무)
용역을 제공해야 하는 의무(AS)
자본의 종류
자본 = 자산 - 부채 = 확실한 나의 돈
자본의 종류
자본금
자본잉여금
자본조정
이익잉여금
손익계산서의 요소
수익: 자산의 증가 또는 부채의 감소에 따라 자본의 증가를 초래하는 경제적 효익의 증가. 영업성과에 의해 취득한 부분만 수익이라고함. 지분참여자의 출연과 배는 제외
비용: 자신의 감소 또는 부채의 증가에 따라 자본의 감소를 초래하는 경제적 효익의 감소
수익의 종류
넓은 의미의 수익 = 좁은 의미의 수익 + 차익
좁은 의미의 수익: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해 얻은 편익
제품이나 상품을 팔고 받은 돈
서비스를 해주고 받은 돈
차익: 기존에 가지고 있던(내가 창출한 것이 아닌 구매한)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해 얻은 수익(예: 부동산)
가지고 있는 물건을 팔고 번 돈
비용의 종류
넓은 의미의 비용 = 좁은 의미의 비용 + 차손
좁은 의미의 수익: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데 드는 돈
제품 만드는데 들어간 돈
직원들 인건비
차손: 기존에 가지고 있던(내가 창출한 것이 아닌 구매한) 재화나 서비스를 판매해 얻은 수익(예: 부동산)
자연재해
물건팔고 손해본 돈(예: 3천만원에 중고차를 샀다가 2500만원에 재판매)
5회: 회계 순환구조
재무상태표과 손익분기표가 어떻게 연관되는지 알아본다. 구체적으로는 재무상태표의 구성요소인 자산, 부채, 자본과 손익분기표의 구성요소인 비용, 수익 이 5가지의 요소가 어떻게 연관되는지 알아본다.
수익비용의 대무재표에 녹이는 과정이 필요. 이를 기말분개라고 함.
수익 비용을 0로 만들기 위해, 수익을 좌에 비용을 우에 기입하고 그 차액분을 자본으로 바꾸어, 재무상태표의 자본으로 흡수시킴(손익의 결과가 자본으로 귀속된다)
반대로 수익이 아니라 손실이 존재할 경우도 마찬가지로, -만큼의 차액분을 자본으로 바꾸어, 재무상태표의 자본으로 흡수시킴
6회: 재무제표의 구성과 회계계정
재무제표란 기업의 경영성과(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벨런스시트), 자본변동, 현금흐름, 주석의 자료를 통해 정보 이용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것. 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 자본병동표 현금흐름표 주석 5가지를 재무제표라고 한다. 이중 이번 강의에서는 경영성과(손익계산서) 재무상태표(벨런스시트)를 살펴본다.
재무상태표
재무상태표의 항목을 살펴볼 것이다.
자산
소분류의 계정항목은 특별히 정해진 것없이 공시하고 싶은대로 공시하면되는데, 자산 대분류 아래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은 반드시 존재하여야 한다.
유동과 비유동의 구분: 1년(한 회계기간)을 기준으로 변동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항목은 유동 그렇지 않은 항목은 비유동. , 현금과 채권과 같이 변하는 항목은 변동, 토지, 건물, 집기비품(책상, 의자 등 지우개 같은 것들은 소모품으로 비용에 해당)은 비유동
자산 아래에 어떠한 축을 기준으로 그 항목을 구분하는데, 각 항목을 계정과목이라고 부른다.(현금및 현금성자산, 재고자산, 집기비품..)
부채
자산과 마찬가지로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구분
매입채무: 상품을 만들때 빌린 돈
미지급금: 상품과 관련없는 책상 자동차 같은거 살때 빌린 돈
자본
자본은 유동과 비유동의 구분이 없다. 애초부터 비유동으로 간주한다.
재무상태표를 T계정으로 표시해보면
손익계산서
매출원가: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해 직접적으로 들어가는 제조원가. 가구를 만든다고 하면, 목재 구입비, 가구 제작에 들어가는 각종 재료비, 가구 제작 인건비, 목재 운반비, 생산설비비, 공장 돌리는데 들어가는 공과금 등
판매비 관리비: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해 들어가는 비용. 급여 퇴직급여 접대기 통신비 운반비 복리후생비 마케팅비 등
영업외수익: 주 영업으로 발생한 수익이나 비용이 아닌 항목
회사의 진정한 가치는 순수익이 아닌 영업이익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제약사A가 약을 팔아서 번 수익은 개판인데, 제약공장 판매 수익을 통한 영업외비용이 매출보다 더 크다면 이는 건강한 회사라고 할 수 없다. 영업이익은 본업이 건강한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다.
7회: 합계잔액시산표, 계정별원장, 분개장의 이해
각 분개들이 모여 재무제표로 가기전에 반드시 거쳐야하는 과정이 합계잔액시산표이다. 또 합계잔액시산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계정별원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계정별원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분개장과 총계정원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분개장
본 본개장의 대상은 카메라 도매점에서 카메라를 떼어서 소매점에 파는 중개거래의 업체이다.
차변 대변에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에 해당하는 항목을 적어나가는 것을 분개라고 하고, 거래가 존재할 때마다 각 거래에 대한 분개 내용을 帳에 기입한 것을 분개장이라고 한다.
총계정원장
재무재표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기라는 과정이 필요하다. 전기(posting)란 분개장에서 원장으로 옮겨적는 행위이다.
분개장과 원장의 차이는, 분개장에서는 차변과 대변에 회계계정까지 포함되어 한줄로 표현이 가능한 항목을, 원장에서는 회계계정에 따라 구분해 적어야하기 때문에 차변과 대변으로 각각 나누어 표현하고 있다는 것.
분개장에서는 그 달의 내역만 적지만, 원장에서는 전기에서 이어받은 금액을 회계계정에 따라 기입한다.
계정별원장
회계계정별로 나누어 합산하면 계정별원장이 된다. 아래 표는 현금에 따라 구분했다.
차변합계 금액은 이월된 금액 + 추가된 금액
대변합계는 현금이 대변에 적혀있으므로 -된 금액
따라서 합계는 9,550,000-6,895,500 = 2,654,500
차변합계 금액은 부채가 차변에 적히면 감소이므로 부채 -
대변합계는 부채가 대변에 적히면 부채 증가이므로 기초이월부채+이번달 새로운부채
따라서 합계는 1,750,000-4,050,000 = 2,300,000
합계시산표
계정별원장을 통해 정리된 각 계정의 차변, 대변 합계만을 정리해서 기입한 표
잔액시산표
계정별원장을 통해 정리된 각 계정의 최종 잔액만 정리해서 기입한 표
합계잔액시산표
정리
1. 분개를 분개장에 적음다음
2. 총계정원장에 옮겨적고
3. 이월된 기초금액도 같이 기입
4. 총계정원장에서 계쩡정별원장을 생성
5. 계정별원장을 통해 각 계쩡의 기초 증가 감소 기말을 알수 있다.
6. 그 계정별원장을 응용하면 합계잔액시산표를 작성할 수 있다.
8강: 발생주의와 현금주의
현금주의와 발생주의
현금주의: 현금을 주고받는 시점에 회계상의 거래를 기록하는 것(예: 가계부)
발생주의: 현금의 흐름과 상관없이 거래가 발생하는 시점에 거래를 기록하는 것. 재무제표는 발생주의로 작성
현금주의와 발생주의 예
매출채권이란 자산을 받을 권리. 자산에 해당
매출은 수익에 해당
현금을 받으면, 매출채권은 사라지므로 대변에 기입
선수금이란 돈을 먼저받고 이후에 책임을 다하는 부채에 해당
발생주의의 장점
회계처리의 효과가 귀속되는 시기가 분리됨(이를 기간귀속이라 함)
발생주의는 현금주의보다 경영성과를 명확히 표시할 수 있다.
발생주의는 권리와 의무를 충실히 표현할 수 있다.
9회: 화폐의 시간가치와 발생이자의 이해
발생주의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키고, 화폐의 시간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유동성 선호
유동성 선호란, 미래의 현금보다 현재의 현금을 더 선호하는 현상 이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미래의 소비보다 현재의 소비가 더 선호된다.
미래의 현금은 인플레이션율만큼 그 가치가 하락한다.
현재의 현금은 인플레이션율 이상이 리턴되는 자산에 투자될 수 있다.
미래의 현금흐름에는 여러가지 리스크가 존재한다.(예, 전쟁, 지구멸망)
화폐의 시간가치와 이자율
발생이자와 발생주의 회계처리
1년 이자율이 6퍼센트인 상태에서, 반년후 3%의 이자를 받는 것을 발생이자라고 한다.
실제 이자를 수령하는 것은 19-06-30이지만, 회계처리상 이자수익을 18년과 19년 나누어 처리
10회: 감가상각은 왜 하는걸까?
감가상각은 경제적 감가상각과 회계적 감가상각이 존재. 경제적 감가상각이란 일반적인 유형자산이 시계열에 따라 점점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
경제적 감가상각은 현실과의 괴리가 존재한다. 유형자산의 가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회계적 감가상각으로 이해하는 것이 더 현실과 부합한다.
원가를 한번에 100% 비용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으로 처리 후 내용년수에 따라 나누어 비용처리하여 자산을 차감시켜 나가는 것을 감가상각이라고 함
회계적 감가상각이란
원가를 한번에 100% 비용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으로 처리후 내용년수에 따라 나누어 비용처리하여 자산을 차감시켜 나가는 것
감가상각의 회계처리는?
감가상각비: 비용에 해당
감가상각누계액: 자산의 차감계정. 대변에 표시하여 자산의 가치를 차감시킴. 분개시에는 감가상각비와 같은 금액으로 적고 합계잔액시산표 작성시 누계를 모두 합산시킴.
재무상태표와 감가상각
토지는 감가상각 하지 않는다
감각상각 대상 계정에는 감가상각계정 바로 아래 감가상각누계액을 표시한다.
11회: 결산수정분개와 마감분개의 이해
회계순환구조에서 손익계산서의 이익 비용이 기말시점에 이익잉여금이라는 자본계정에 반영됨으로써 재무상태표에 녹아들어간다는 내용이 있었는다. 오늘은 그 부분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결산과 결산수정분개
결산: 수정전시산표(=합계잔액시산표)를 이용하여 발생주의에 의한 재무상태와 포괄손익을 확정하는 과정
결산수정분개: 실무에서는 편의상 일부 회계처리는 기중에는 현금주의로 처리하고 기말에 발생주의로 수정하는 항목이 존재함(최근에는 전산이 발달하여 이런 경우는 드물다)
또, 기중에는 회계처리를 아예하지 않고 기말에 한번에 발생주위로 회계처리를 하는 항목도 존재함.
이때. 기중에 현금주의로 한 회계처리를 수정하거나 기말에 한번에 몰아서 계처리하는 것을 결산수정분개라고 한다.
결산수정분개의 예시
결산마감분개
결산수정분개는 기중에 미뤄두었던 회계처리를 기말에 몰아서하는 것이라면, 결산마감분개란 회계기간의 기말잔액을 마감하고 다음 회계기간에 기초 잔액으로 이월시키는 과정이다.
자산, 부채, 자본은 stock으로 차기 그대로 이월해도 문제가 없지만, 수익,비용은 flow이므로 하나의 기간이 끝나면 다음 기간으로 이월할 수 없다. 예를 들어, 1월말의 stock은 2월초로 넘길 수 있지만, 1월의 수익과 비용은 특정 기간에 해당하는(특정 기간에서만 유효한)값 이기 때문에 2월로 이월할 수 없다.
회계순환구조의 개념적 이해시간에서 살펴보았듯, 기말의 수익과 비용은 정리하여 stock 계정인 이익잉여금에 반영해주어야 한다.
결산마감분개의 예
위의 파랑글씨(이월될 수 없는 수익, 비용값)을 상쇄하기 위해 반대의 차대변에 값을 입력해 0로 상쇄시키고, 매출에서 비용을 뺀 잔액을 이익잉여금으로 표시하여 이월시킨다.
집합손익이란
결산마감분개 작업시 차대변을 상쇄시키기 위해 반대의 차대변에 값을 입력했는데, 이 값을 한데모은 계정을 집합손익이라고 함.집합손익으로 집계를 해도 되고 굳이 안해도 된다.
결산마감 분개후 재무상태표로의 반영
재무상태표 작성 플로우 정리
1. 분개를 분개장에 적음다음
2. 총계정원장에 옮겨적고
3. 이월된 기초금액도 같이 기입
4. 총계정원장에서 계정별원장을 생성
5. 계정별원장을 통해 각 계쩡의 기초 증가 감소 기말을 알수 있다.
6. 그 계정별원장을 응용하면 합계잔액시산표(수정전시산표)를 작성할 수 있다.
7. 합계잔액시산표를 결산 수정분개한다
8. 결산수정분개된 시산표를 결산마감분개한다.
9. 결산마감분개된 수정표를 근거로 재무상태표를 작성한다.
12회: 상품매매회계처리의 쉬운 이해
상품매매회계처리란?
기업의 영업활동을 크게 3가지로 구분가능
상품: 물건을 사와서 판매하는 것
제품: 물건을 제조해서 판매하는 것
용역: 금융, 의료,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중에서 가장 간단하고 쉽게 이해가능 한것이 상품매매 회계처리
상품매매회계처리의 대상
물건을 사는 것
파는 사람에게 돈을 주는 것
물건을 받아오는 것
물건을 파는 것
사는 사람에게 돈을 받는 것
물건을 건내 주는 것
위의 4가지 프로세스를 회계처리 해야함
순액법과 총액법
200짜리 카메라를 구매해, 300에 파는 중개업을 하는 클라이언트
상품매매회계처리는 총액법으로 한다.
순액법은 물건구매와 물건판매만 기입
총액법은 물건사는 것 = 파는 사람에게 돈을 주는 것 +물건을 받아오는 것 물건 파는 것 = 사는 사람에게 돈을 받는 것 + 물건을 건내 주는 것 을 세부화해서 모두 기입
상품매매회계처리시 총액법의 장점
거래손익에 대한 과정이 회계장부상 보이는 편이, 정보제공자에게 더 합리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회계자료라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손익분기만 적는 순액법보다 매출과 매출원가와 같은 부가적인 정보도 제공되는 총액법이 상품매매회계처리시 채택된다.
상품매매는 영업성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항목이기 때문에, 그 세부적인 과정까지 보여주어야할 필요가 있지만, 상품매매 이외의 항목은 영업성과와 직접적 관련이 없어 회계처리의 구체적인 과정을 보여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총액법이 아닌 순액법으로 표기한다.
매입과 매출원가의 차이
200원짜리 물건 10개를 구입
그중 7개를 개당 300원에 판매
계속기록법과 실지재고조사법
계속기록법
실지재고조사법: 현금은 기록하되, 원가는 실제 재고 조사를 통해 역으로 계산후 기말에 몰아서 기입하는 방법
실지재고조사법은 도대체 왜 기말에 한번에 원가를 계산하는거야?
13회: [자산파트]현금 및 현금성자산(유동자산, 당좌자산)
회계계정별로 어떠한 세부 회계계정을 포함하고 또 거기에 필요한 회계처리는 어떤 것이 있는지 파악한다. 회계에서 가장 중요한 현금에 대해,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어떤 것이 있고 회계처리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정의
현금과 예금 중 즉시 사용이 가능한 금액을 현금 및 현금성자산으로 분류
현금성자산: 유동성이 높아 현금으로 전환이 용이하고 가치 변동 위험이 중요하지 않은 자산. 주식은 유동성은 높지만 가치변동이 크므로 현금성자산이라 할 수 없다.
높은 유동성의 기준: 일반적으로 취득일로부터 만기일이 3개월이내인 경우. 1년만기의 적금에 가입한 후 만기까지 2개월만 남은 금융상품은 애초에 만기가 1년이였기 때문에 현금성 자산이라 할 수 없다.
단기투자금융자산: 보고기간 말로부터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자산
장기투자금융자산: 보고기간 말로부터 1년 이후에 만기가 도래하는 자산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종류
현금: 정부나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지폐나 주화를 유가증권과 구별하여 이르는말. 가장 요한 자산이고, 가장 유동성이 큰 자산
통화: 유통화폐로 일반적의미의 돈
통화대용증권: 각종수표, 우편환, 배당금지급통지서(주의: 선일자수표는 이름은 수표이지만 실제로는 어음이므로 현금이 아님)
수표는 만기따위 없는 즉시 지급수단, 어음은 만기가 있는 신용증권
요구불예금: 예금주의 요구가 있을 때 언제든지 지불되는 예금. 대표적으로 보통예금과 당좌예금이 있음
보통예금: 가입대상, 예치금액, 예치기간 및 입출금에 대한 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구불예금. 유동성이 높은 반면 이자율이 낮음. 일반적으로 개인이 통장에 박아두는 돈이 보통예금.
당좌예금: 예금주가 예금잔액(또는 당좌대출한도액) 범위 내에서 수표나 약속어음을 발행하는 요구불예금. 쉽게 말하면 현금이 오가는게 번거롭기 때문에, 수표/어음이라는 대체 수단을 통해서 교환하는 방법. 1. 당좌예금에 현금을 넣어두면 2. 거래처에 현금을 주지 않고 현금 금액 내의 수표나 어음만 주어서 3. 거래처는 수표와 어음을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당좌개설보증금: 당좌예금거래를 개시하면서 은행에 납부해야하는 보증금. 수표나 어음부도가 난 경우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를 정산하기 위한 보금. 당좌예끔 해지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장기금융자산으로 분류
당좌차월: 편의를 위한 마이너스통장. 지급된 금액이 예치한 금액보다 커서 마이너스가 될 경우 당좌차월이라고함. 당좌 차월은 단기차입금으로 구분
당좌예금의 회계처리: 당좌예금은 현금성자산이므로 대변에 적으면 (-)
은행계정조정표의 이해
은행계정조정표: 회사가 당좌예끔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도중에, 회사가 파악하고 잇는 잔액 은행이 파악하고 있는 잔액이 다른 경우 이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올바르게 조정하기 위한 표. 요즘엔 보기드물다.
은행이 원인 제공한 경우
미지급예금: 회사가 이미 예금을 했는데 은행직원이 아직 입금처리르 못한 경우
미지급수표: 회사는 이미 수표를 발행해서 교부를 하여 대금지급을 햇는데, 거래처에서 앚기 그 수표를 들고 은행에서 지급 받아가지 않은 경우. 거래처에서 수표를 지급제시하면 언제든지 출금도리 금액으로 미결제수표, 기발행미인출수표 등등으로 불림
은행측 기록오류: 은행이 단순 실수 한 경우(요즘 세상에 이러면 고소지)
회사가 원인을 제공한 경우
미통지입금: 거래처가 회사의 은행에 입금을 햇는데, 회사가 아직 이를 통지 받지 못한 우
미통지출금: 은행이 이자, 수수료 등의 이유료 출금을 햇는데 회사가 아직 이를 통지받지 못한 경우
부도수표와 부도어음: 회사가 거래처르부터 받은 수표와 어음을 은행에 지급제시하였고 당연히 입금될 거라고 생각해서 잔액에 가산처리 했는데, 실제로는 부도가 나서 입금이 되지 않은 경우
회사측 기장오류: 단순실수
은행계정조정표 작성
회사에서 회계처리 해야하는 계정은 이자수익, 부도수표, 추심어음 세 가지이다.
14회: [자산파트]매출채권(유동자산, 당좌자산)과 매출채권의 회계처리의 이해
매출채권은 돈을 받을 권리이므로 자산에 속한다.
수취채권과 매출채권(채권: 부채를 받을 권리, 채무: 부채를 갚을 의무)
수취채권: 재화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하거나, 돈을 빌려줘서 나중에 현금을 받을 권리
매출채권: 재고자산 매매거래에서 생기는 받을 돈. 이때 재고 자산이란 본영업과 관련된 재화나 서비스를 의미한다. 카메라를 파는 영업체라면 카메라 팔고 미래에 받을 돈을 매출채권이라 한다.
미수금: 재고자산 이외의 매매거래에서 생기는 받을 돈. 본영업외의 다른 매매거래를 통해 받을 돈으로 카메라를 파는 영업체가 건물이나 중고차를 팔때 발생하는 채권이다.
대여금: 금전대차거래에서 생기는 받을 돈
지급채무: 재화나 용역을 외상으로 구매하거나, 돈을 빌려서 나중에 현금을 갚아야 하는 의무
매입채무: 재고자산 매매거래에서 생기는 줄돈
미지급금: 재고자산 이외의 매매거래에서 생기는 줄돈
차입금: 금전대차거래에서 생기는 줄돈
매출채권 상세
매출채권: 재고자산 매매거래에서 생기는 채권으로 외상매출금, 받을어음으로 구성
매입채무: 재고자산 매매거래에서 생기는 채무로 외상매입금, 지금어음으로 구성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
매출채권의 회계처리
송장가격: 표시가격과 다른 실제 거래 가격. 예를 들어, 권장소비자가가 1000원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과자를 할인받아 800원에 샀다면, 표시가격은 1000원, 송장가격은 800원이다.
실물자산의 흐름과 일치한다는 장점이 존재하지만, 현재의 수익과 과거의 원가가 대응하여 물가상승시에 이익이 과대계상될 가능이 존재한다.
후입선출법: 회계기준에서 후입선출법은 금지시켰기 때문에 생략
이동평균법(가중평균법)
이동평균법: 이동평균법(가중평균법)이 계속기록법을 적용하는 경우
190215의 판매 단가계산: 190101의 의 수량, 단가와 190110의 수량, 단가를 평균내어 계산
총평균법: 가정평균법이 실지재고조사법을 적용하는 경우
19회: [자산파트]재고자산 감모와 저가법
재고자산의 수량부족
재고물량 관리를 하다보면 아무리 철저하게 관리해도 하나두개 쯤은 사라지기 마련, 또한 유통기한이 있는 음식과같은 재고는 재고가 사라지기도함. 재고가 사라지는 것을 감모라고 함
감모손실
계속기록 법으로 매입과 판매가 있을때마다 계속기록하다가 현실에서는 재고감모의 이유로 계속기록법과 실지재고조사법간의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는 실지재고 조사법으로 회계처리를 하고, 이때 사용되는 회계계정에는 재고자산감모손실 이라는 것이 있다.
정상감모와 비정상감모
정상감모: 자연 감모로 이해하면 쉬움. 재화의 유통기한이 지나 제품의 손해가 갔다, 관리 허점으로 제품의 가치가 하락했다 등..매출원가로 분류. 영업이익에 영향을 준다.
비정상감모: 누군가 물건을 훔쳐갔다, 홍수가 났다, 화재가 났다 등. 영업외비용으로 분류. 영업이익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재고자산의 평가
부동산은 높은 가치가 예상되면, 새로운 가치로 재평가를 실시한다. 반면 재고는 실제로 팔려서 이익이 나지 않는 이상 장래에 재고의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하더라도 회계처리상 새로운 가치로 재평가하지 않는다. 반면, 장래에 재고의 가치가 낮게 평가될 것이라 예상된다면, 낮은 가치로 재평가하는데 이것을 보수주의적 회계처리라 한다.
저가법
저가법이란 보수주의적 회계처리에 입각하여, 재고의 가치 손실이 예상되는 부분을 미리 손실처리하는 것이다.
재고자산 평가손실분을 매출원가로 인식시킴.
재고자산평가충당금: 재고자산 손실을 인식할때, 재고자산평가충당금 항목을 기재한다. 재고자산평가충당금을 기재하는 이유는 1. 애초에 재고자산에 얼마였는지 인식하기 위해 2. 재고자산의 손실이 증가할 시 재고자산평가충당금에 쌓기위해
500원에 사온 물건이 가치가 하락하여 300원에 판매할시 재고자산 평가손실분을 매출원가 200으로 인식
MR: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던 원가의 현재가치와 총이자액의 현재가치를 합산하여, 총 현재가치를 도출
28회: [부채파트]사채의 회계처리, 유효이자율법 상각표
사채의 개념적 이해
액면가액: 1000억 발행하겠습니다~하는 회사가 주장하는 사채금액
발행금액: 1000억짜리 사채 발행하겠습니다~ 하고나서, 시장에서 사채가 판매되고 입금되는 현금
액면발행: 시장이자율과 액면이자율이 동일해, 발행금액과 액면가액이 동일
할인발행: 시장이자율이 액면이자율보다 높아, 발행금액이 액면가액보다 적음
사채의 구성요소 복습
유효이자율법의 회계처리(액면발행)
액면가 1000, 액면이자율 3%, 시장이자율 3%
이자비용 지불시 미지급비용을 한번 타고 가는 분개로 회계처리 하는 것이 용이하다(그 이점에 대해서는 이후 할인발행, 할증발행에서 설명)
유효이자율법 상각표
두번째 테이블이 상각표이다.
유효이자율법의 회계처리(할인발행)
액면가 1000, 액면이자율 3%, 시장이자율 5%
장부가액은 실질가치(시장이자율적용)의 변동을 반영한다. 장부가액에 적힌 946 -> 993 -> 963 등은 실제 가치의 변동
액면이자율 3%에 액면가 1000짜리 사채를 발행했다고 하면, 합리적인 채권자는 미래 받을 금액을 현재가치로 환산해보고 사채의 가치를 측정할 것이다. 액면이자율은 3%였는데 시장이자율은 5%라고 한다면, 매년 받는금액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30/(1.05) + 30/(1.05)^2 + 30/(1.05)^3 + 1000/(1.05)^3 = 946이라는 사채의 현재가치를 벨류에이션한다. 따라서 5퍼라는 이자율이 곧 유효이자율이 되고, 이 유효이자율은 분개시 실제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이자율이 된다. 아래의 이자비용이 현금 30보다 높은 것도 그러한 이유인데, 유효이자율이 5%이기 때문에 3%로 계산하지 않고 5%로 계산하여 분개하는 것이다.
액면발행에서는 구분이 잘 안됐지만, 현금은 발행금액(사채 발행해서 실제로 들어온 현금), 사채는 액면금액(내가 판다고 선언한 금액)이다.
의무가 발생하는 시점에 충당금을 동시에 설정하는 이유는 수익 비용 배분 원칙에 따라서 이다. 핀교정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비용처리를 하게 되면 2020년에 카메라를 판매한 결과 생기게 된 의무(제품보증의무)에 대해서, 2021년 핀교정 요청이 들어올 경우 판매한 년도와 다른 년도(판매는 2020년에 했는데, AS의무에 의한 비용발생은 2021년)에 비용을 처리하게 되므로 수익 비용 배분 원칙에 맞지 않는다.
30강: [자본파트]자본이란? 자본의 2가지 성격
자본의 이해
자본이란 특정한 정의 없이, (자산 - 부채)
자본의 2가지 성격
회계의 순환구조에 의해 flow인 손익계산서의 당기순이익이 stock인 재무상태표로의 이익잉여금으로 순환됨.
일반기업회계기준은 우리나라에서 만든 회계기준, IFRS는 영국에서 만든 회계기준. 회계는 우리나라 상법에 근거해서 회계처리를 하기 때문에, 보통 자본이란 일반기업회계기준에 따라 5가지(자본금, 자본잉여금, 자본조정,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이익잉여금) 으로 구성됨.
자본거래: 자본금+자본잉여금+자본조정
자본거래란 주주들에게 주식을 판매함으로써 자본을 획득하는 거래이다.
자본금은 쉽게 말하면, 발행당시의 액면가총액(발행가나 시장가가 아닌 액면가임에 주의)
주식에는 액면가격과 발행가격이 존재함. 액면가는 주식에 적힌 지정가격(발행가격과 다름), 발행가격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임
보통 발행가격은 액면가격보다 높기 때문에, 발행가 = 액면가(자본금) + 자본잉여금 이됨
액면가 500원짜리 주식을 100주 800원 발행가로 증자한 경우(할증발행), 500원_100개은 자본금으로 포함되고, 액면가와 시장가의 차액인 300원에 대해서는 300원_100개 가 자본잉여금으로 포함된다.
자본거래중 납입자본이 아닌 자본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 강의에서
손익거래: 이익잉여금 + 기타포괄손익누계액
손익거래란 회사의 영업(장사, 월급, 은행에서 빌린 돈등.. 자본거래 이외의 모든 거래)과 관련된 거래이다. 손익거래에서 자본이 (+)변동하면 포괄이익, (-)변동하면 포괄손익이라고 한다.
미실현: 예를 들어 유형자산인 부동산의 가치가 1억 상승했다면 미실현 포괄손익이라고 한다. 부동산을 판매하지 않는 이상 아직 차액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타포괄손익누계액: 누계액이라는 표현은 손익을 미리 잡아 놓는 경우에 사용한다. 누계액을 회계계정에서 사용하는 이유는 수익 비용의 합리적인 배분을 위해서이다.
31회: [자본파트]유상증자와 무상증자
주식에 대한 기초지식 쌓기
주식이라는 제도를 통해, 경영권과 소유권이 분리될 수 있다.(우리나라 재벌기업은 소유권을 갖은 주주가 경영권도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자익권: 배당뿐만 아니라 회사가 파산시 자산을 나누어 갖을 수 있는 잔여재산분배권도 갖고 있음
증자거래의 종류
유상증자: 돈(현금)이 들어오므로 실질적인 자산이 증가한다
유상증자(현금출자)
발행가액: 액면가액에 어느 정도 시장가액을 반영한 가격으로 초기 주식을 발행하는 가격이다. 액면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발행하면 할증발행, 낮은 가격으로 발행하면 할인발행이라고 한다. 주식발행으로 얻은 대금에서 주식발행에 들어간 비용을 뺀 금액으로, 증자를 통해 실제로 손에 들어온 돈을 의미한다. 이때 주식발행비란, 회계수수료, 광고비 등 주식발행에 드는 여러 서비스비용을 의미한다.
액면가액: 자본금을 구성하는 금액(자본금=액면가액*주식수). 삼성전자는 액면가는 500원이지만, 발행가는 50000원이다. 50000원에 발행된 주식은 시장가에 의해서 시시각각 금액이 변한다.
시장가액: 시시각각 변화하는 주가
할증발행: 자본금(액면가액x주식수)은 500원인데 할증발행하여 실제 들어온돈은 800원이다. 이때 차대를 맞추기 위해 주식발행초과금에 300을 설정하여 대차를 맞춘다.
주발초: 주발초는 자산으로 자산의 증가이므로 대변에 적는다.
주할초: 주할초는 자산으로 자산의 감소이므로 차변에 적는다.
사례4: 이미 주할초가 200원 존재하는 경우, 증자로 인한 주발초가 300원이라 하더라도 상계하여 100원이 되므로 대변에 주할초200원을 분개한 후, 주발초 100원을 분개하여 300원을 맞춘다.
유상증자(현물출자)
토지: 토지의 가치를 정확히 모르는 경우, 주식의 공정가치를 통해서 판단한다.
무상증자
위의 표를 보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이해할 수 있다. 유상증자는 외부자금(공모, 사모 등)을 통해 자본잉여금과 자본금을 늘이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자산이 증가한다. 반면, 무상증자는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환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본금은 증가하지만 자산이 증가하지는 않는다.
무상증자의 경우, 증자한 신주를 기존주주들이 보유한 비율대로 분배하기 때문에, 증자임에도 불구하고 주주가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변동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재로 인식되는 이유는 1. 회사의 이익잉여금이 넉넉하다는 시그널 2. 주식의 가격이하락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아져 수요 증가를 기대
32회: [자본파트]감자거래와 자기주식
감자거래란?
유상감자
액면가 10원인 주식을 250주 감자할 경우, 감소되는 총 자본금은 2500이므로 차변에 분개한다.
한주당 8원씩 감자대가를 현금 지불하는 경우 2000원을 지불하므로 대변에 분개한다.
액면미달지급은 경우 감자차익이 발생한다. 감자차익은 자본거래를 통한 수익이므로 자본 중 자본잉여금에 해당한다.
자본잉여금은 자본거래를 통한 수익(+)만 포함해야 하기 때문에, (-)인 감자차손은 자본조정에 포함시킨다.
제거: 판매한 금액을 현금에, 초기 FVPL을 자산(-)대번에 기재,구매하고 차액만 금융자산처분이익계정으로 처리
기타포괄손익인식금융자산FVOCI
기존에 인식한 평가이익/손실이 있는 경우: 기존의 분개를 반대 차대변에 기입후 깎고 이익이나 손실분개를 새롭게 추가하면 된다.
기타포괄손익인식금융자산의 차액은 당기손익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기타포괄손익으로 회계처리 한다. 한번 기타포괄손익으로 처리된 회계항목은 쭉 포괄라인을 탄다.
모든기타포괄손익은 손익계산서를 타고 이익잉여금으로 가는 경우(재분류조정)와 직접 이익잉여금으로 가는 경우(직접조정)가 있다. 기타포괄손익인식금융자산의 기타포괄평가이익은 이익잉여금으로 직접 이동한다.
37회: [자본파트]투자채무상품AC, FVPL, FVOCI의 회계처리
이번 강의 이해 거의 못했다. 그런데 현금흐름표를 빨리읽고싶어서 대충 보고 넘김..
투자채무상품의 분류
목적에 따라 투자채무상품의 분류가 구분된다.
상각후원가측정금융자산: 시장이자율보다 명목이자율이 낮든 높든 끝까지 가지고 원금 받을거야
기타포괄손익인식금융자산: 시장이자율이 명목이자율보다 높아지면 팔아야지
상각후원가측정금융자산AC
당기손익인식금융자산FVPL
기타포괄손익인식금융자산FVOCI
38회: 현금흐름표의 기초, 직접법과 간접법
현금흐름표란
현금흐름표의 장점
당기순이익은 발생주의(현금의 흐름과 상관없이 거래가 발생하는 시점에 거래를 기록하는 것)에 의해 회계처리가 된 후의 결과이기 때문에, 현금주의의 결과 나타난 현금과는 조금 거리감이 있다(대표적인 예: 감가상각). 이러한 당기순이익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현금흐름표로써 실제의 캐쉬플로우의 인아웃을 기록한 표이기 때문에, 현금이 얼마나 남았고, 얼마를 배당해줄 수 있고, 얼마의 부채를 갚을 수 있을지에 대한 정보는 현금흐름표가 더 적합하다.
현금흐름표의 작성방법1: 직접분석법
분개한 회계계정의 모든 현금거래를 추적하여 현금흐름을 기록
현금과 관련있는 분개는 주황색, 아닌 분개는 검정색으로 기입되어 있다. 현금흐름표는 주황색으로 표시된 분개만 모아놓은것이라고 보면 된다.
매출채권의 회수: 2018.1.1 + 2018.1.4 + 2018.1.8
제세공과금의 지급: 2018.1.14 + 2018.1.15
실무에서는 하나하나의 분개를 보고 1년동안의 현금흐름표를 만든다것은 불가능하다.
현금흐름표의 작성방법2: 간접법
실무에서는 현금분개 하나하나를 추적하는 직접법이 불가능하므로 간접법을 통해 현금흐름표를 작성한다. 간접법은 이미 작성된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통해서 작성할 수 있다.
위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그외자산은 음의방향으로 움직이므로 증가하면 현금흐름표에서는 (-), 감소하면 현금흐름표에서는 (+)로 기입한다.
181231 -> 190131로 이동할때, 현금흐름표의 기말현금이 654,500원이기 때문에 190131의 기초 현금은 654,500이 된다.
분개를 생각하면 그외자산은 왜 현금과 반대로 움직이는지, 부채와 자본은 왜 현금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이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계장치의 증가가 왜 현금의 (-)를 일으켰는지 이해해보자.
자산으로 기계장치가 들어오고, 기계장치는 당시에는 미지급되었지만 이후 현금 500만원을 지불했으니 현금의 (-)가 된다.
자산은 위 처럼 이해가 됐다고 치고, 이제 부채를 보면 부채가 늘었데 왜 현금도 늘어나는 것인지 궁금할 것이다. 이는 부채가 줄어들었을 때를 보면 이해하기가 편한데 부채가 줄어들었다는건 실제 현금으로 돈을 갚은거니까 (-)가 되는 것이다. 반대로 , 부채가 늘었다는건 본래 지불헤야할 현금을 아직 안냈다는 의미이므로 현금입장에서는 (+)가 된다.
직접법과 간접법의 비교
직접법과 간접법의 항목을 비교해보면서 결국 같은 분개임을 느껴보자. 사실 아무짝에 쓸모없이 수학적으로 이해하는것이 가장 혼란을 줄일 수 있는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