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일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건을 나누어 본적이 없다.
다음글의 작가의 글을 보고 현재의 나의 처지나 아직 닿지못한 미래의 나의 처지도 이와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의 고민은 나의 고민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https://brunch.co.kr/@jaihie/13)
・많은 돈은 아니더라도 최종적으로는 달에 2~3천정도는 벌고싶다.
・명예는 그리 신경쓰지 않는다.
・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직업이면 좋겠다.
・년에 3~4번 정도는 해외를 나갈 수 있는 직업이면 좋겠다.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수연이와 잘 살 수 있는 직업이면 좋겠다.
・일주일에 2번정도만 잔업하는 직업이면 좋겠다.
・하루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직업이면 좋겠다.
・피는 꽃을 보고 무엇인가 느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직업이면 좋겠다
・개인에게 주어진 아웃풋이 명확하여 정치가 빈번하지 않은 곳
・일이 너무 루틴화 되어 있지 않고, 어느 정도 창의적으로 일 할 수 있는 환경이면 좋겠다 => 글을 쓰는 것,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 이 모두 무언가를 계획하는 것으로 무언가를 계획하는 것은 마치 소설을 읽고 쓰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다. 인과관계에 따라 가설을 만들어나가고, 가설을 검증하는 프로세스가 재미있다.
'지혜 > 흘려보내기 아쉬운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둬야만 한다면 이 두가지는 간직하고 있어라 (0) | 2019.09.23 |
---|---|
디자인 살롱 (0) | 2019.09.04 |
개인의 욕망과 기업의 욕망 (0) | 2018.06.29 |
강력한 브랜드를 만드는 전략 (0) | 2018.06.20 |
대화하고 싶은 매력적인 동료가 되는 10가지 방법 (0) | 2018.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