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 전망
먼저 식품업계의 PER 분석
식품업계는 특히나 낮은 PER을 갖고 있다. 주식레포트 분석에 의하면 2015년 높은 valuation으로 시장이 크게 혼란이 온 이후에 현재까지 valuation이 낮게 조정되어, 당기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높게 형성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식품업계의 당기순이익
이익 = 매출 - 코스트
= (판개개수 * 가격) - 코스트
음식료품 시장의 변수
긍정요소
대형마트의 쇠퇴
대형마트는 위의 식품업계의이익 = (판개개수 * 가격) - 코스트
의 변수 중가격
과코스트
변수에 영향을 미친다.- 대형마트는 대금미납, 가격후려치기등 식료품업계의 교섭력이 낮은 판매 채널
낮은 교섭력으로 판매가격이 낮고, 마진이 낮았다. 대형마트의 쇠퇴로 인한, 대형마트 채널의 약화는 가격교섭력 상승과 이에 따른 가격 마진율을 높여줄 전망 - 대형마트에 무의미하게 들어가는 판촉비 감소
사실 요즘은 대형마트에서 판촉에 홀려 물건을 사는 시대는 지났다. 하지만 대형마트에서는 판매채널의 유지 조건으로 판촉 행사를 가용했던 모양이다. 대형마트가 쇠퇴하면서 무의미하게 사용된 판촉 코스트 비용이 줄어들게 되었다.
- 대형마트는 대금미납, 가격후려치기등 식료품업계의 교섭력이 낮은 판매 채널
가설: 대형마트 쇠퇴 -> 식료품업계의 이익률 상승?
대형마트 쇠퇴
-> 가격 교섭력이 낮은 채널의 감소
-> 가격 교섭력 증가
-> 판매 가격 증가
-> 매출 증가
-> 이익증가
대형마트 쇠퇴
-> 코스파가 낮은 판촉행사 실행x
-> 코스트 감소
-> 이익증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채널의 수요 증가
온라인 채널의 수요증가는이익 = (판개개수 * 가격) - 코스트
의 변수 중판매개수
가격
코스트
변수에 영향을 미친다.- 코로나로 실내생활이 증가하면서 식료품의 선택률 뿐만아니라 1인당 소비량도 증가
- 대형마트에 납품과 비교해서 중간유통이 줄어듬으로 높은 가격설정 가능
- 판매이외의 판촉비 등이 들지 않음
HMR시장의 상승
HMR 시장은 다음의 사회적인 요소로 인해 성장이 예상된다.- 1인가구의 증가
- 밥 대충 한끼 떼우지뭐 문화의 확산: 예전같으면 집에서 최소한 해먹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은 전자렌지에 데우는 HMR요리로 한 끼 뚝딱
- 개인 여가시간 중요성 증가로 인한 가사 노동시간 감소
부정요소
- 소비 양극화
매우 싼거 아니면 매우 비싼 것 을 선호하는 사회적 현상에 따라, 식료품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낮게 형성될 가능성 높음.이익 = (판개개수 * 가격) - 코스트
의 변수 중가격
변수에 영향을 미친다.
국외시장 전망
기존 식료품업계는 해외 진출이라고 해봐야 중국이 전부였지만, 최근 2~3년 내 미국을 중심으로한 해외 매출이 증가하고 있음.
미국 식료품 시장에서의 외부 환경 요소 PEST분석
- 1인가구 증가
- 1년중 40%는 혼자 밥먹는 혼밥족 증가
- 다문화 음식을 즐기는 문화 확산
미국 식료품 시장에서의 Client 사이드 분석
- 다른 나라의 음식과 비교해 한식 자체의 높은 인지도와 차별성
- 유통채널
- 미국 식료품 기업의 M&A를 통해 기존 유통망, 생산기지 흡수
- 아마존 입점
- 코스트코 입점
결론
시장 내외의 전반적인 변수들이 식료품 시장의 단기 혹은 중기적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 단, 소비양극화로 인한 소비재의 낮은 가격형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장기적으로 이익을 높일 수 있을지 의문. 국내 시장은 그럭저럭이므로, 국외 시장에서 높은 성장률에 따라 국내 식료품 기업들의 희비가 갈리지 않을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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