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당수익률 (Divedend yield ratio)= 주당 배당금 / 현재주가
- 주당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으로,배당금이 현재 주가의 몇 %인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현재 주가로 이 회사의 주식을 매수 했을때 배당 수익을 얼만큼 보장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지표 입니다.
주당 배당금 = 총배당금/ 유통주식수
입니다. 총배당금은 현금흐름표나 자본변동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투자자 입장에서 배당으로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에, 배당기준일이 다가 올 수록 매수세가 강하여 주가도 오르게 됩니다.이런 배당주를 잘 선별한 투자자는 주가 상승분에 따른 차익과 배당수익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됩니다.
- 예) 액면가가 5천원인 A사의 주가가 1만원이고, 주당 배당금이 1천원이면 배당수익률은 (1000 / 10000 X 100) = 10%가 됩니다.
- ※ 시가배당률이란?*
배당기준일의 배당수익률을 의미합니다. 즉, 배당금이 배당기준일 주가의 몇 %인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2. 배당률(Dividend rate)= 주당 배당금 / 주당 액면가액
- 주당 배당금을 주당 액면가로 나눈 값으로, 액면금액에 대하여 지급되는 배당금의 비율입니다.
- 배당률이 높다 하더라도, 현재 주가가 높은 경우에 실제 투자수익(배당수익률)은 그리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당률과 배당수익률의 괴리가 발생하는 이유는 주가와 액면가 사이의괴리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괴리가 커지면 매도, 매수 신호 일 수 있으니, 회사의 가치를 재 평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예) 액면가가 5천원인 A사의 주가가 1만원이고, 주당 배당금 1천원이면 배당률은 (1000 / 5000 X 100) = 20%가 됩니다.
3. 배당성향(Pay- out ratio) = 주당 배당금 / 주당순이익(EPS)
- 당기순이익 중 현금 배당의 총액이 얼마나 되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이익 중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부실한 기업이라면 재무구조 악화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반면, 배당성향이 낮을수록 사내유보율이 높다는 것이고, 이는 배당증가나 무상증자의 여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 그렇다고 꼭 배당성향이 높은 것이 안좋은 것이고, 배당성향이 낮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단언 할 수는 없습니다. 기업의 제무재표를 보고, 기업의 실적대비 배당성향이 적절한지 판단을 해 보아야 겠습니다.
- 예) 당기순이익 100억 중 배당금으로 10억이 지급됬다면 배당성향은 (1,000,000,000 / 10,000,000,000 X 100) = 1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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