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경

 아리상이  앞으로 AI서비스를 어떤식으로 전개할지에 대해서 조사해보자고 함. 이토가 보고서를 보내줬는데, 업계레벨의 과제를 제시하는 글이었음. 그런데 좀처럼 이토가 준 보고서를 읽어도 도대체 감이안옴. 왜그럴까...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AI서비스를 적용하려는 비즈니스 레벨이랑 보고서에서 다루고 있는 비즈니스 레벨이 다르기 때문이었음. 보고서에서는 업계 레벨의 문제해결・과제달성을 다루고 있었지만, AI서비스의 적용은 딜리버리이기 때문에, 그보다 훨씬 현장 레벨이었기 때문.


2. 비즈니스 기회를 찾아내는 감

  1. 먼저 업계, 회사, 부서, 팀(현장에서 직접 일을 하는 곳) 단위로 전체를 나누고 각 비즈니스 레벨의 문제, 과제(목표), 현실을 파악하여 정리하기




  2. 내가 제안하려는 서비스의 비즈니스 레벨을 파악하기
    현재 나는 테크놀로지 소속으로 제안하려는 비즈니스 레벨이 현장 단계인 경우가 많음. 최종적으로 일을 하고 이윤을 만들어내고 소비자와 접하는 현장단위에서의 불편함을 IT로 해소하는 것이 메인 업무임. 그런데 이런 현장레벨의 서비스를 가지고 그보다 높은 단위인 부서나 회사전체 혹은 업계전체 레벨의 서비스를 어떻게 제안할지 찾으면 답이 없을 수밖에 없음.



  3. 비즈니스의 기회는 각 비즈니스 레벨에서 추구하는 목표와 현실의 갭에서 온다.
    내가 하고 싶은건 이만큼인데 현실이 시궁창이면 그만큼의 갭을 채우기 위한 욕구를 가지고 있을 것임. 그 갭을 채워주려 하면 고객은 좋아하겠지.




























+ Recent posts